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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이 학생일 때를 잘 기억해 봐.

고등학생이라면 자기가 뭐를 하고 싶은지 뭘 잘하는지 아는 학생 세상에 진짜 몇명이나 될까.

진짜 전문가는 학생에게 니가 할거는 니가 알아서 정하고 그담에야 상담받으러 와라 이런식이 아니라

그 학생만이 가진 재능이나 장점 같은걸 잘 알아봐주고 어떤 방향이 좋겠다라고

조언까지 해줄수 있는 사람이 진짜 전문가라고 생각함.

내가 해본건 아니지만 연예인 지망생도 일단 회사 들어가서야

너는 가수가 좋다 너는 연기자 코스가 경쟁력이 있겠다 정해 준다고 들었거든.

너무 뭐라고 하지는 말자 원래 초보자는 자기가 뭘 잘하는지도 잘 몰라

그게 원래 당연한거.

나도 유튜브로 사람 2명 월급 보다는 많이 버는데 방향 2번 바꿔서 이렇게 잘 된거거든.

첨에 유튜브 시작하고 내가 뭘 잘하는지 몰라서 무작정 아무거나 막 하다가

그러다 노출잘되고 인기 있는거 찾아내서 3번째 시도한게 지금이거든.

근데 이런식은 내가 해봤어도 너무나 큰 시간 낭비니까

진짜 전문가가 내가 뭘 잘하고 그런 방향까지 잡아주면 제일 좋겠지

아 당연하지만 그런건 근데 전문가 측에서도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니까 공짜로는 당근 안되고

이런 케이튜브에서 공짜 조언 주는건 초보한테 무조건 고마운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