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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정보] 인스타그램, AI로 사용자 이미지 자동 생성 테스트...일부 이용자 당혹

출처 : GREEN_VIDEO_9831 VIA REDDIT 메타, AI 이미지 생성 기능 무작위 테스트 중...사전 고지 없는 적용에 논란인스타그램이 메타의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이미지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피드에 노출하는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 6일(현지시각) 한 레딧 사용자가 자신의 셀카를 활용한 AI 생성 이미지가 무작위로 피드에 등장했다고 제보했다.이 기능은 메타의 AI 이미지 생성 도구인 'Imagine' 기능을 통해 이전에 업로드된 사용자의 셀카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해당 레딧 사용자의 경우, "당신을 위해 상상한 거울 미로"라는 제목과 함께 무한한 거울 미로 속에 서있는 자신의 모습이 AI로 생성되어 표시됐다.주목할 만한 점은 이 기능이 사용자의 동의나 사전 고지 없이 적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많은 레딧 사용자들이 진위 여부를 의심했으나, 메타는 이 기능이 실제로 테스트 중이라고 확인했다. 다만 일부에서 제기된 광고 활용 의혹은 부인했다.이번 테스트는 메타가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려는 시도의 일환으로 보이나, 개인 이미지의 무단 활용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사용자의 동의 없이 AI가 자동으로 이미지를 생성하고 피드에 노출하는 것에 대한 프라이버시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한편 메타는 'Imagine'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직접 AI 이미지를 생성하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테스트는 해당 기능의 확장으로 보인다.향후 이 기능이 정식으로 도입될 경우, 사용자 동의 절차와 프라이버시 보호 방안이 먼저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메타는 이번 기능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나 향후 계획은 아직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이주현 에디터

이주현 에디터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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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정보] 인스타그램, AI 영상 편집 기능 예고, "배경·의상 자유롭게 변경"... 내년 중 출시

인스타그램, 메타 '무비 젠' 기반 새로운 AI 편집 도구 내년 출시 예정 인스타그램이 AI 기술을 활용해 영상 속 배경과 의상을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는 새로운 편집 도구를 내년 선보일 예정이다. 19일(현지시각)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CEO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이 혁신적인 기능을 직접 시연했다.이번 AI 편집 도구는 메타의 동영상 생성형 AI '무비 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모세리 CEO가 공개한 시연 영상에서는 사무실 배경이 순식간에 사막으로 바뀌고, 일상복이 카우보이 의상으로 전환되는 등 다양한 변신이 자연스럽게 구현됐다.주목할 만한 점은 영상 속 인물이 빠르게 움직여도 배경과 의상이 부자연스럽게 왜곡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실사 영상을 만화 캐릭터로 바꾸는 기능도 선보여 다양한 창작 가능성을 시사했다.모세리 CEO는 "이 새로운 AI 도구를 통해 사용자들이 상상하는 모든 것을 영상으로 시도해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타는 이미 지난 10월 텍스트 기반 동영상 제작 도구인 '무비 젠'을 공개한 바 있다.테크 전문 매체 더 버지는 이번 시연을 "인상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공개된 영상이 짧은 길이인 만큼 실제 성능은 정식 출시 후에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향후 인스타그램은 이 AI 편집 기능에 대한 추가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내년 정식 출시를 통해 사용자들의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기능은 인스타그램이 AI 기술을 통해 콘텐츠 제작 도구를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향후 더 다양한 AI 기반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임소영 에디터

임소영 에디터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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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허위 제목·썸네일 사용한 '낚시 영상' 채널 강력 단속한다... 관련 정책 발표

유튜브, 시사·속보 관련 클릭베이트 콘텐츠 즉각 삭제 방침 밝혀유튜브가 허위 제목이나 자극적인 썸네일을 사용해 시청자를 속이는 '클릭베이트' 영상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18일(현지시각) 유튜브는 특히 시사나 속보 관련 콘텐츠에서 발생하는 허위 정보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유튜브가 정의하는 심각한 클릭베이트는 영상의 제목이나 썸네일이 실제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예컨대 최근 정치 관련 채널들에서 영상 내용과는 상관없이 클릭 만을 유도하기 위해 낚시성 썸네일을 제작하는 것이다.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정책에서 기존의 '3스트라이크' 제도를 적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유튜브는 위반 콘텐츠를 발견 즉시 삭제하는 강경책을 택했으며, 특히 새롭게 업로드 되는 영상들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유튜브는 크리에이터들이 새로운 정책에 적응할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초기에는 콘텐츠 삭제만 진행하고 계정 제재는 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 정책은 우선 인도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되며, 향후 몇 개월에 걸쳐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한편 소셜미디어 플랫폼들의 허위 정보에 대한 대응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메타도 지난 4월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우선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는 플랫폼들이 신뢰성 있는 콘텐츠 제공에 주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유튜브는 이번 정책을 통해 플랫폼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청자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따라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은 이러한 정책 변화에 맞춰 제목과 썸네일 설정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정경한 에디터

정경한 에디터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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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DM 예약' 기능 출시, 29일 전까지 메시지 예약 가능

[출처 : ENGADGET 캡쳐]인스타그램, DM 기능 강화로 사용자 편의성 높여인스타그램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DM(다이렉트 메시지) 예약' 기능을 출시했다. 16일(현지시각) 새롭게 선보인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은 최대 29일 전까지 메시지를 예약할 수 있게 됐다.DM 예약 기능은 메시지 전송 버튼을 길게 누른 후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다만 현재는 텍스트 메시지만 예약이 가능하며, 사진, 동영상, GIF 등은 실시간 전송만 가능하다.주목할 만한 점은 예약된 메시지가 있는 채팅방에 '예약된 메시지가 있습니다'라는 배너가 표시된다는 것이다. 사용자는 이 배너를 통해 예약된 메시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삭제하거나 즉시 전송할 수도 있다.인스타그램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내 Z세대(16~24세)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 중 DM이 63.5%로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10대의 경우 72.5%가 DM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기능은 시간대가 다른 지인과의 소통이나 마케팅 목적의 메시지 전송에 특히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기업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한 Z세대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릴스를 통해 600만 회 이상의 조회수와 1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한편 인스타그램은 최근 위치 공유, 닉네임 설정 등 DM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DM 예약 기능은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모두에서 이용 가능하며, 인스타그램 앱 업데이트를 통해 즉시 사용할 수 있다.박주혁 에디터

박주혁 에디터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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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AI 동영상 생성 모델 '무비 젠' 공개, 최대 16초 영상 자동 제작 가능

메타, 출시 후 인스타그램 등 자사 앱에 '무비 젠' 통합 예정...생성형 AI 경쟁 본격화메타가 텍스트 입력만으로 동영상을 자동 생성하는 AI 모델 '무비 젠(Movie Gen)'을 공개했다. 4일(현지시각) 메타는 최대 16초 길이의 동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이 새로운 AI 도구를 선보이며 생성형 AI 시장 경쟁에 본격 뛰어들었다.무비 젠은 텍스트 프롬프트를 통한 동영상 생성뿐만 아니라, 기존 동영상 편집과 오디오 생성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사진을 활용해 실제 인물이 등장하는 맞춤형 동영상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된다.메타는 무비 젠의 성능을 보여주는 예시 동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하마의 수영, 코알라의 서핑, 남극 펭귄의 옷 갈아입기 등 다양한 장면을 선보이며 AI 모델의 창의적 표현 능력을 강조했다.코너 헤이즈 메타 생성형 AI 제품 부사장은 "더 많은 사용자가 손쉽게 동영상을 제작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현재 무비 젠은 일부 내부 직원과 영화 제작자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주목할 만한 점은 메타가 내년 중 무비 젠을 인스타그램, 왓츠앱, 메신저 등 자사의 소셜미디어 앱에 통합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이는 일반 사용자들도 AI를 활용한 동영상 제작을 쉽게 할 수 있게 될 것임을 시사한다.현재 생성형 AI 시장에서는 오픈AI의 '소라'(최대 1분 동영상 생성)와 구글의 '비오' 등이 이미 출시되어 있어, 메타의 무비 젠 출시로 기업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향후 메타는 무비 젠의 성능 개선과 함께 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주현 에디터

이주현 에디터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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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정보] 유튜브, AI 학습 허용 옵션 도입해 크리에이터 선택권 강화나서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직접 AI 학습 허용 여부와 기업 선택 가능유튜브가 크리에이터들에게 자신의 영상을 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선택권을 부여하는 새로운 설정 기능을 도입했다. 16일(현지시간) 유튜브는 크리에이터들이 유튜브 스튜디오를 통해 AI 기업들의 영상 사용을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이 기능은 기본적으로 비활성화 상태로 설정되어 있어, 크리에이터가 직접 설정을 변경하지 않는 한 영상은 AI 학습에 사용되지 않는다. 크리에이터들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등 18개 기업 중 원하는 기업을 선택하거나, '모든 기업' 옵션을 통해 목록 외 기업들의 사용도 허용할 수 있다.주목할 만한 점은 구글이 기존 계약에 따라 일부 콘텐츠를 자체 AI 모델 학습에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스크래핑과 같은 무단 접근 방식은 여전히 금지된다.유튜브는 이번 설정이 향후 컨텐츠를 제공한 크리에이터들이 AI 학습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지만 구체적인 보상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한편 유튜브는 팬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음성 노트 게시 및 댓글 음성 답변 기능도 실험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이 기능은 미국의 일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iOS 앱에서만 제공되고 있다.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은 앞으로 며칠 내에 데스크톱과 모바일 버전 유튜브 스튜디오를 통해 새로운 AI 학습 설정 기능에 대한 안내를 받을 예정이다.정경한 에디터

정경한 에디터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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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자매 앱 '스레드', 월간 사용자 3억명 돌파, 일일 사용자도 1억명 넘어서

인스타그램 자매 앱 스레드, 경쟁 SNS 대비 빠른 성장세 보여메타의 SNS 플랫폼 '스레드'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월간 활성 사용자 3억명을 돌파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최근 스레드의 일일 활성 사용자도 1억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스레드는 올해 2월 130만 명이었던 월간 활성 사용자가 8월에는 2억 명, 10월 말에는 275만 명으로 급증했으며, 현재는 3억 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에 처음으로 일일 활성 사용자 수치가 공개됐다는 것이다. 메타는 그동안 스레드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만 공개해왔는데, 이번에 일일 활성 사용자가 1억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메타는 최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스레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는 일론 머스크의 X(구 트위터)에서 이탈하는 사용자들을 흡수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한편 X의 경쟁 플랫폼인 블루스카이도 미국 대선 이후 약 2,5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스레드의 성장 속도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향후 메타의 스레드는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과 기능 개선을 통해 사용자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주현 에디터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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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정보] 인스타그램, '트라이얼 릴스' 출시...팔로워 공개 전 콘텐츠 테스트 가능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 위한 새로운 실험적 콘텐츠 제작 환경 제공인스타그램이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새로운 기능 '트라이얼 릴스(Trial Reels)'를 출시했다. 이 기능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팔로워들에게 공개하기 전에 새로운 콘텐츠의 반응을 미리 테스트 해볼 수 있게 되었다.인스타그램에 따르면 트라이얼 릴스는 팔로워가 아닌 다른 사용자들에게만 콘텐츠를 먼저 공개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크리에이터들은 약 24시간 후에 시청수, 좋아요, 코멘트, 점유율 등 다양한 반응 지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후 '모두에게 공개' 옵션을 통해 팔로워들에게도 콘텐츠를 공개할 수 있다.주목할 만한 점은 트라이얼 릴스로 게시된 콘텐츠가 크리에이터 본인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콘텐츠는 팔로워의 피드나 릴스 탭, 계정 메인 그리드에는 표시되지 않아 실험적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인스타그램은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팔로워들의 반응을 우려해 새로운 콘텐츠 시도를 주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트라이얼 릴스는 이러한 부담을 덜고 보다 자유로운 콘텐츠 제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기능은 현재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먼저 적용되고 있으며, 향후 몇 주 내에 전 세계의 모든 적격 크리에이터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사용 방법은 릴스 게시 전 'Trial' 토글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간단한 조작으로 실행할 수 있다.향후 이 기능을 통해 인스타그램 내 콘텐츠의 다양성이 증가하고, 크리에이터들의 창의적인 시도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곽희준 에디터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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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정보] 인스타그램 CEO, AI 생성 콘텐츠 신뢰성 강조..."출처 확인 필수"

인스타그램, AI 콘텐츠 라벨링 도입하며 플랫폼 신뢰도 강화 나서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CEO가 AI 기술로 생성되는 콘텐츠의 신뢰성 문제를 제기하며,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15일(현지시간) 모세리 CEO는 AI가 현실과 구분하기 어려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며, 온라인 이미지를 무조건 신뢰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인스타그램은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AI 생성 콘텐츠에 대한 라벨링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모세리 CEO는 "플랫폼으로서 AI 생성 콘텐츠를 식별하고 라벨을 부착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부 콘텐츠는 라벨링이 누락될 수 있다고 인정했다.주목할 만한 점은 인스타그램이 콘텐츠 공유자에 대한 정보 제공을 강화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게시물이나 이미지가 신뢰할 수 있는 계정에서 나온 것인지 직접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러한 움직임은 최근 소셜미디어 플랫폼들이 도입하고 있는 사용자 주도 관리 기능과 유사한 방향성을 보이고 있다. 엑스(구 트위터)의 커뮤니티 노트나 유튜브의 팩트체크 기능 등이 대표적인 예시다.향후 메타는 인스타그램의 콘텐츠 규정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AI 콘텐츠의 투명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한 추가 정책들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경한 에디터
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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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정보] 유튜브, AI 기반 자동 더빙 기능 출시...8개 언어 지원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채널 …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채널 대상 다국어 자동 더빙 서비스 시작유튜브가 AI 기술을 활용한 자동 더빙 기능을 선보이면서 크리에이터들의 글로벌 진출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12월 10일 유튜브는 프랑스어, 독일어 등 8개 언어에 대한 자동 더빙 기능을 발표했다.유튜브에 따르면 이번 자동 더빙 기능은 지식과 정보 콘텐츠에 중점을 둔 일부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채널에 우선 제공된다. 영어 원본 동영상의 경우 프랑스어, 독일어, 힌디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로 자동 더빙이 가능하며, 영어 외 언어 동영상은 영어로 자동 더빙 된다.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동영상 재생 시 톱니바퀴 버튼을 클릭한 후 음성 트랙을 선택하면 지원되는 언어 목록이 표시되며,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자동 생성된 더빙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자동 더빙이 적용된 동영상은 설명란에 관련 문구가 자동으로 추가된다.주목할 만한 점은 크리에이터들이 별도의 작업 없이도 더빙 음성을 생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유튜브는 동영상의 언어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다른 언어의 더빙 음성을 생성하며, 생성된 더빙 음성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비공개 설정이나 삭제도 가능하다.유튜브는 이 기술이 아직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히면서도, 구글 딥마인드와 구글 번역팀과의 협력을 통해 더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더빙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향후 이 기능은 더 많은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채널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크리에이터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소영 에디터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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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정보] 인스타그램, DM 기능 대폭 개선...실시간 위치공유 등 신규 기능 추가

(출처 : 인스타그램 공식홈페이지)인스타그램, 메시지 기능 강화로 사용자 활성화 노린다인스타그램이 다이렉트 메시지(DM) 기능을 대폭 개선하며 사용자 간 소통 강화에 나섰다. 새로운 스티커팩과 닉네임 설정, 실시간 위치공유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것이다.(출처 : 인스타그램 공식홈페이지)인스타그램은 최근 공식 발표를 통해 DM 기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총 17개의 새로운 스티커팩과 300개 이상의 스티커가 추가됐으며, 자주 사용하는 스티커를 즐겨찾기에 등록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됐다.(출처 : 인스타그램 공식홈페이지)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DM 대화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닉네임' 기능이다. 사용자들은 자신과 친구들의 닉네임을 설정할 수 있으며, 이는 해당 DM 대화방에서만 적용되어 기존 계정명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닉네임 변경 권한은 기본적으로 서로 팔로우하는 사용자에게 주어지며, 본인만 변경할 수 있도록 설정도 가능하다.또한 인스타그램은 실시간 위치공유 기능도 새롭게 선보였다. 사용자들은 DM을 통해 최대 1시간 동안 실시간 위치를 공유하거나, 특정 장소를 지도에 고정할 수 있다. 이는 콘서트나 모임 등 많은 인파가 모이는 장소에서 친구들과의 만남을 더욱 수월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인스타그램은 위치공유 기능의 보안을 위해 여러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위치정보는 1:1 또는 그룹 채팅에서만 공유할 수 있으며, 다른 채팅방으로 전달이 불가능하다. 또한 실시간 위치공유 중임을 알리는 표시가 채팅방 상단에 항상 표시되며, 언제든 공유를 중단할 수 있다.(출처 : 인스타그램 공식홈페이지)한편 위치공유 기능은 현재 일부 국가에서만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국가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DM 기능 강화를 통해 인스타그램의 사용자 활성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주현 에디터

이주현 에디터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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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정보] 갑작스런 인스타그램 계정 삭제에 이용자들 혼란… 무슨 일?

인스타그램, 육아 계정 잇단 삭제로 이용자들 깜짝 놀라메타의 대표 플랫폼 인스타그램에서 육아 계정들이 잇따라 삭제되거다 비활성화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부 커뮤니티 등에 부모가 자녀의 사진을 올리며 운영하는 이른바 ‘육아 계정’들이 갑자기 삭제되었다는 글들이 올라왔으며, 현재는 이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들까지 공유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러한 갑작스런 계정 삭제에 대해 구체적인 원인과 배경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인스타그램의 강화된 계정 보호 정책에 따른 것으로 추측이 되고 있다.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로 앱 사용률이 78.8%에 달하는 대표적인 소셜미디어인 인스타그램은 기본적으로 14세 이상이 가입할 수 있는 SNS이다.하지만 전세계의 청소년들이 쉽게 14세 이상 가입 규정을 피해 가입을 하고, 청소년들의 SNS 중독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인스타그램은 많은 비판에 직면해왔다.특히 올해 2월 미 상원 청문회에서 메타의 CEO인 저커버그는 SNS상에서 아동에게 유해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관리 의무를 무시하고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많은 비판을 받은 바 있다.이에 따라 인스타그램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일부 국가에 나이 확인 AI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는데, 이 나이 확인 AI는 계정과 게시물을 모니터링하며 14세 미만이 운영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계정을 판독한다.따라서 이번 사태는 나이 확인 AI가 육아 계정의 운영자를 14세 미만으로 인식하여, 계정을 삭제 처리한 것이라고 풀이된다. 현재 계정 삭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계정 프로필이 아이 사진으로 되어 있다면 가족사진이나 성인 사진으로 바꾸고, ‘부모가 운영하는 계정’임을 프로필 상에 명시하는 것이 주요 방법으로 공유되고 있다. 한편 전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청소년의 SNS이용을 제한하는 움직임에 따라 이러한 계정 관리 보호 정책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프랑스는 18세 미만의 SNS 접속을 전면 금지하는 조치를 논의 중이며, 뉴욕 등 일부 주에서는 청소년에게 알고리즘 기반 게시물 추천을 금지하는 법안이 논의 중에 있다.따라서 향후 육아 계정 등 자녀의 사진이나 자녀의 정보가 포함된 계정을 운영하는 경우 계정이 삭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김희원 에디터 hwkim@creativebox.kr

김희원 에디터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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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정보] 유튜브, AI 기술로 쇼츠영상 배경 생성 지원한다

구글, 자체 AI 기술 VEO로 쇼츠 영상 배경 제작 지원, 틱톡과 차별화 기대지난 21일(현지 시간), 유튜브(YOUTUBE)가 숏폼 콘텐츠용 드림 스크린 기능을 통해 AI로 생성된 영상 배경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금까지 드림 스크린 기능을 통해서는 이미지 배경만 제작이 가능하였는데, 구글의 AI 동영상 생성 모델인 VEO를 접목하여 이를 영상 배경에도 제작이 가능하도록 확장한 것이다.[출처 : 유튜브 X 공식 계정]유튜브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이 기능을 통해 텍스트를 AI 비디오 배경으로 전환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숏츠 카메라로 이동하여 ‘그린 스크린 아이콘을 클릭한 다음 "드림 스크린"을 선택해야 한다. 이 화면에서 원하는 느낌의 텍스트를 입력한 후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선택한 다음 "생성" 버튼을 누르면 AI 영상 배경을 생성할 수 있다.크리에이터들은 이 기능을 활용해 최대 6초 길이의 쇼츠 영상을 다채롭게 제작할 수 있게 된다.유튜브는 이러한 기능을 통해 숏폼 컨텐츠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숏폼 업계 선두를 지키고 있는 플랫폼인 틱톡은 현재 이미지 배경 제작만 가능할 뿐 영상 배경을 제작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한편 드림 스크린을 활용한 영상 배경 제작 기능은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 확장에 대한 계획은 따로 밝힌 바는 없다.곽희준 에디터 hjkim@creativebox.kr

곽희준 에디터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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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정보] 인스타그램, 조회수 낮으면 화질 더 저하시킨다

인스타그램 CEO " 조회수에 따른 동영상 품질 조정은 사실" 밝혀최근 인스타그램이 높은 조회수를 달성하지 못하는 크리에이터의 영상을 낮추기로 결정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의 책임자 아담 모세리는 최근 인터뷰에서 “인스타그램이 조회수가 낮은 동영상의 품질을 적극적으로 낮추면서 조회수가 높은 크리에이터들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AMA에서 모세리는 인스타그램의 동영상 품질 정책에 대해 "인스타그램은 ‘슬라이딩 스케일’을 사용하여 조회수가 높은 인기 콘텐츠에는 최고 품질의 화질과 노출을 제공하고, 조회수가 낮은 동영상에는 품질을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하며 “조회수가 낮은 영상들이 알고리즘을 타거나 조회수가 올라오면 다시 높은 화질로 전환된다”고도 밝혔다.또한 그는 "이러한 정책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최적화된 콘텐츠를 이용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컨텐츠를 우선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모세리의 인터뷰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플랫폼 내에 영상이나 스토리가 게시된 직후 알고리즘이 그 컨텐츠에 대한 조회수 및 다른 지표들을 판단하여 참여도가 낮다고 판단하면, 그에 따라 해당 컨텐츠의 품질은 낮은 품질로 자동 조정된다. 그러나 나중에 해당 영상이 인기를 얻으면 이때에는 다시 높은 품질의 화질로 자동으로 렌더링된다. 유저들을 오래 붙잡아 두기 위해 성공이 검증된 영상들을 더욱 우선시하여 노출을 시키겠다는 것이다.하지만 이러한 결정은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내에서 큰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부 크리에이터는 조회수나 성과에 따라 품질을 낮추는것이 불공정하다며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한 크리에이터는 "이러한 정책은 적은 규모의 크리에이터들이 성장할 가능성 자체를 막을 수 있는 정책"이라고 말했으며 다른 크리에이터는 “이러한 정책으로 인해 컨텐츠의 노출 자체가 막혀버릴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러한 정책이 기존 크리에이터들과 경쟁해야 하는 소규모 크리에이터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이러한 크리에이터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메타의 인스타그램 내 조회수에 따른 화질 전환 정책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메타의 매출 대부분이 광고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3분기 매출 405억 9000만달러 중 광고 수입의 비중은 96%에 달했다. 이러한 수익구조를 볼 때 조회수에 따른 화질 전환 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이유이다.나힘찬 에디터 power.na@creativebox.kr

나힘찬 에디터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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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정보] 유튜브, 10월 15일부터 대표 콘텐츠 '쇼츠' 동영상 길이 최대 3분까지 늘린다

유튜브 숏폼 컨텐츠 영상길이 확대 밝혀, 15일부터 즉시 적용1분 미만의 짧은 영상을 업로드하는 유튜브 쇼츠(Shorts)가 10월 15분부터 최대 3분으로 늘어난다.유튜브 공식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에 따르면 10월 15일부터 영상길이가 최대 3분인 동영상이라면 숏츠 동영상으로 분류된다.유튜브의 쇼츠는 대표적인 '숏폼' 서비스로 인스타그램의 '릴스', 틱톡 등과 같이 영상 길이가 짧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기존 유튜브의 쇼츠의 영상 시간은 1분 이내로, 짧은 동영상을 올리는 플랫폼 서비스 중 영상의 길이가 가장 짧은 편에 속해있었다. 이에 따라 다른 플랫폼처럼 쇼츠 영상 길이를 늘려달라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요청이 많았었는데 이것을 구글이 수용한것으로 판단된다. 3분 길이의 쇼츠 동영상은 오는 10월 15일 이후에 업로드된 동영상부터 바로 적용된다. 구글이 밝힌 3분 쇼츠 동영상 적용 요건은 다음과 같다.[3분 길이 Shorts 동영상의 요건]2024년 10월 15일 이후에 업로드된 동영상: 이 날짜 또는 그 이후에 가로세로 비율이 정사각형 또는 세로 형태이고 길이가 최대 3분인 동영상을 업로드하면 YouTube에서 Shorts 동영상으로 분류됩니다. 이러한 동영상은 Shorts 피드에서 Shorts 수익 공유 모델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2024년 10월 15일 이전에 업로드된 동영상: 이 날짜 이전에 업로드된 동영상은 앞으로도 YouTube에서 긴 형식 동영상으로 분류됩니다. 이러한 동영상은 계속 보기 페이지에서 긴 형식 수익 공유 모드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출처 : Youtube 고객센터한편 유튜브의 쇼츠 정책 변화에 따라 유튜브 내의 숏폼 콘텐츠 비중은 더욱더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 많은 SNS플랫폼들은 숏폼 콘텐츠 비중을 늘리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조회수나 앱의 사용시간을 늘리는데숏폼 컨텐츠가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풀이된다. 유튜브도 이러한 기조에 반응하여 숏폼 컨텐츠 영상 길이를 늘린 만큼 지속적으로 쇼츠 컨텐츠의 비중을 늘리고, 유튜버들이 쇼츠 동영상을 업로드 하도록 유도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박주혁 에디터 jhpark@creativebox.kr

박주혁 에디터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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