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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정보] 인스타그램, 청소년 DM에 '가입 연도 표시'…안전 기능 대폭 강화
계정 차단·신고 통합, 보호자 관리 도구도 고도화…“디지털 환경에 맞는 책임 설계”인스타그램이 청소년 보호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최근 메타는 만 13~17세 청소년 계정에 새로운 안전 기능을 적용했으며, 해당 조치는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청소년이 다이렉트 메시지(DM)를 사용할 때 보다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채팅방 상단에서 상대 계정의 가입 연도와 월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상대방의 프로필만으로는 계정 신뢰도를 판단하기 어려웠던 반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청소년 이용자가 대화 상대의 기본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또한 DM 내에서 계정 차단과 신고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통합 옵션이 도입됐다. 이 기능은 기존보다 절차를 간소화해 위협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메타는 청소년 이용자가 온라인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플랫폼 구조 자체를 사용자 중심으로 조정하고 있으며, 이번 기능 역시 그 일환이라고 설명했다.인스타그램은 그동안 ‘가족센터’라는 이름의 보호자 관리 도구를 통해 청소년 계정의 활동을 보호자가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해왔다. 이 기능을 통해 부모는 자녀의 앱 사용 시간, 팔로잉 현황, DM 활동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메타는 앞으로도 이 기능을 고도화해 부모와 자녀가 동의 기반으로 관리 범위를 설정하고, 소통을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이번 조치는 단순한 기능 개선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서 IT 기업에 요구되는 책임 강화 흐름에 대한 응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호주에서는 16세 미만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되어 오는 12월 시행을 앞두고 있고, 미국과 유럽에서도 미성년자 보호 관련 규제가 논의 중이다. 이에 따라 메타를 비롯한 글로벌 IT 기업들은 기능 설계 단계에서부터 청소년 보호를 기본값으로 두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청소년 대상 범죄나 피해 유형이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으며,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진화하는 만큼 기업도 이에 맞는 속도로 대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단순한 기능 업데이트를 넘어, 사용자 보호 설계의 기준 자체를 다시 세우는 흐름”이라고 말했다.인스타그램의 이번 청소년 보호 기능 강화는 단순한 기술적 대응을 넘어, 플랫폼이 지닌 사회적 영향력에 책임을 다하려는 시도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강희지 에디터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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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정보] “유튜브 AI 영상 수익 중단?” 오해와 진실 완벽 해부
유튜브가 인공지능(AI) 기반 영상의 수익 창출을 중단한다는 주장이 온라인상에서 퍼졌지만, 실제로는 적용 범위가 매우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AI를 이용해 제작된 저품질 콘텐츠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플랫폼 차원에서의 책임 있는 대응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지난 15일 유튜브가 수익 창출 기준을 일부 조정할 예정이라고 사전에 공지하자, 일부 언론 매체와 SNS에서는 이번 변경이 모든 AI 콘텐츠의 수익화를 막는 조치로 잘못 받아들여졌다. 인스타그램의 한 마케팅 정보 계정은 “유튜브, 이제 AI 콘텐츠 수익화 불가 선언”이라는 게시글을 올렸고, <고현정 울린 가짜뉴스 사라질까?..유튜브, ‘AI 영상 수익 금지’ 도입한다>와 같은 제목의 기사들도 AI 영상 전체에 수익 제한이 적용되는 것처럼 보도했다.이 같은 오해가 국내외에서 확산되자, 유튜브 측은 AI 콘텐츠를 전면적으로 겨냥한 정책 개편이 아니라는 입장을 직접 밝혔다. 르네 리치 유튜브 콘텐츠 부문 총괄은 9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조정은 기존 정책에 대한 일부 경미한 업데이트일 뿐이며, 스팸성 콘텐츠에 대한 수익 제한은 이미 수년 전부터 적용되어 왔다”고 설명했다.이어 16일 유튜브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제공하는 공지 화면을 통해 “혼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아,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답변하고자 한다”며 “이번에 새로운 정책이 도입된 것이 아니라, 기존에 존재하던 가이드라인의 일부 내용을 보다 명확히 보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콘텐츠에 AI를 사용하면 허위 콘텐츠 정책 위반인가요?’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AI 도구를 활용한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은 환영하며, AI를 활용하는 채널 역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사실 유튜브는 그동안에도 스팸이나 허위 정보를 담은 콘텐츠에 대해 수익화를 제한해왔으며,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그 세부 기준이 보다 명확하게 정리된 것이다.세부 내용을 보면, AI 콘텐츠 자체를 명시적으로 금지하지는 않았지만, 외부 출처의 영상을 거의 손보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재사용 콘텐츠’나, 동일하거나 매우 유사한 내용을 반복해서 업로드하는 콘텐츠는 규제 대상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여러 영상에서 동일한 템플릿을 사용하는 대량 생산 콘텐츠나, 영상 간 차이가 거의 없는 중복 콘텐츠, 또는 온라인에서 복사한 자료를 실질적인 수정 없이 업로드한 경우에는 수익화가 제한될 수 있다는 것이다.결론적으로 이번 조치는 AI 콘텐츠 전체를 일괄적으로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의 품질과 창작성에 따라 수익화 여부가 결정된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례는 언론 기사 등 기존 자료를 무단으로 가져와 AI 음성으로 읽게 하거나,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리는 콘텐츠들인데, 이러한 유형은 수익 창출이 어렵다. 반면 특정 주제에 대해 AI가 생성한 이미지나 챗GPT 등을 통해 작성한 대본을 바탕으로 제작한 콘텐츠는 문제없이 수익화를 이어갈 수 있다.
전지민 에디터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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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정보] 유튜브, 쇼츠에 AI 영상 생성 기능 도입... 이미지로 짧은 영상 자동 제작 가능
새로운 기능으로 유튜브 쇼츠 성장 조짐보여... 이젠 AI로 영상화까지 가능유튜브가 최근 쇼츠(Shorts) 플랫폼에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적인 영상 생성 기능을 도입하며 크리에이터들이 더욱 쉽고 창의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섰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이미지-비디오(image-to-video)’ 기능으로,사용자가 단순한 정적인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이를 자동으로 6초 분량의 짧은 영상으로 변환해준다. 이 기능은 구글의 최신 영상 생성 모델인 ‘비오 2(Bio 2)’를 기반으로 하며, 사진 속 인물이나 풍경에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추가해 생동감을 부여하는 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예를 들어 횡단보도 신호등 사진을 업로드할 경우, AI가 보행자 아이콘이 춤을 추는 듯한 동작과 함께 화면이 확대되는 등 다채로운 영상 효과를 자동으로 적용한다. 이와 같이 기존의 정적인 이미지에 움직임을 더하는 방식은 단체 사진이나 풍경 사진 등 다양한 장면을 보다 흥미롭고 역동적으로 재탄생시킨다. 이러한 영상 생성은 크리에이터들이 별도의 복잡한 편집 기술 없이도 짧고 임팩트 있는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게 해준다.뿐만 아니라 유튜브는 쇼츠 카메라 내 ‘이펙트(Effects)’ 메뉴에 ‘AI’라는 새로운 항목을 추가해 사용자가 자신의 셀카나 낙서를 창의적인 형태로 변환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는 이 AI 이펙트를 통해 셀카를 쌍둥이처럼 복제하거나 SF 영화 속 캐릭터처럼 다른 세계의 인물로 재구성할 수 있으며, 단순한 낙서를 예술 작품으로 변모시키는 효과도 경험할 수 있다. 이처럼 짧지만 강렬한 변화가 가능해 크리에이터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유튜브는 이와 함께 ‘AI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라는 전용 공간도 공개했다. 이곳은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들을 한데 모아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를 실험해보고, 추천 프롬프트를 참고하며 창작에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AI 플레이그라운드는 아직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사용자에게 우선 제공되고 있으며, 유튜브는 앞으로 점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이번 AI 영상 생성 기능 도입은 짧은 영상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AI 콘텐츠 혁신의 흐름 속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틱톡, 인스타그램 등 경쟁 플랫폼 역시 AI를 활용한 영상 편집과 생성 기능 강화에 집중하고 있어, 유튜브의 이번 행보는 크리에이터 생태계 경쟁력 강화와 사용자 경험 혁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AI 기술이 콘텐츠 제작 과정을 단순화하는 동시에 다양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수연 에디터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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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정보] 2025 인스타 마케팅 핵심: ‘비 오는 일요일 밤 10시’ DM 자동화 타이밍
성공적인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위한 황금 시간대는 언제일까. 정답은 ‘비 오는 일요일 밤 10시’라는 구체적인 데이터 분석이 나왔다.NHN데이터는 8일 자사의 인스타그램 DM 자동화 솔루션 ‘소셜비즈’를 통해 분석한 2025년 2분기 마케팅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2300여개 고객 계정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날씨와 연휴 같은 외부 요인이 사용자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히 보여준다.분석 결과 DM 발송량이 가장 많았던 요일은 단연 ‘일요일’이었다. 특히 서울·경기 지역에 비가 내린 일요일에는 DM 발송량이 평소보다 더욱 높게 치솟았다. 외부 활동이 어려운 궂은 날씨에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더 오래 들여다본 결과로 풀이된다.반면 활동량이 가장 저조한 요일은 ‘금요일’이었다. 약속이나 야외 활동이 많은 주말의 시작점에서 인스타그램 집중도가 떨어지는 것이다. 또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발생했을 때도 사용자의 반응은 즉각 줄었다. 지난 4월 주요 정치 이슈가 보도된 당일에는 전일 대비 DM 발송량이 8% 이상 감소하며 사용자의 관심이 다른 곳으로 이동했음을 시사했다.시간대별 분석에서는 저녁 8시부터 사용자 반응이 급증해 밤 10시에 정점을 찍는 패턴이 이번 분기에도 이어졌다. 하루 일과를 마친 여가 시간에 인스타그램을 접속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난 것이다.이번 분석의 핵심은 마케터들이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우 정교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는 점이다. DM 발송 상위 계정을 분석한 결과 업종별로 목표에 따라 완전히 다른 접근법을 사용했다.남성패션 분야는 전체 DM의 약 80%를 기존 팔로워에게 보내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하는 전략을 썼다. 반면 생활정보 계정은 비팔로워에게 보내는 DM 비중이 76%에 달했다. 새로운 팔로워를 유입시켜 콘텐츠를 더 넓게 확산시키는 데 주력한 것이다.이러한 정교한 마케팅은 자동화 솔루션이 있기에 가능했다. 분석 기간 동안 가장 많은 DM을 보낸 게시물 한 건의 발송량은 43000건에 달했다. 사람이 일일이 대응하는 것은 불가능한 규모다.사용자들의 반응을 이끈 키워드로는 ‘정보’ ‘링크’ ‘알림’ 등 직접적인 정보 요구 키워드가 꾸준히 상위권을 지켰다. 이와 함께 ‘벚꽃’ ‘계곡’ ‘하객룩’ 등 계절성 키워드와 ‘AI’ 같은 최신 기술 트렌드 키워드도 새롭게 주목받았다.NHN데이터 이진수 대표는 “DM 자동화는 단순한 메시지 전달을 넘어 사용자와 실시간 소통을 이뤄내고 강한 신뢰 관계를 쌓는데 필수 마케팅 채널”이라며 “소셜비즈는 앞으로도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윤형원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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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정보] 메타, 인스타그램 중심 전략 손질...페이스북 연동으로 서비스 지형 재편
인스타그램 의존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인스타그램의 대응은? 메타가 자사 텍스트 기반 플랫폼의 계정 가입 방식을 넓히면서 인스타그램 중심 전략에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페이스북 계정으로 가입할 수 있는 신규 옵션을 시범 도입하며, 인스타그램의 독점적 지위를 점차 줄이는 방향으로 서비스 구조를 조정 중이다. 기존에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사실상 필수 통로였다. 그러나 페이스북 계정을 활용한 가입 경로가 열리면 메타의 소셜 그래프가 한층 다변화되며, 인스타그램 사용자 데이터에만 의존하던 추천과 광고 시스템에도 조정이 발생할 전망이다. 메타는 두 플랫폼 간 데이터 결합을 통해 보다 세밀한 추천과 타기팅이 가능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그간 신규 서비스의 빠른 확산을 위해 필수 연결고리로 활용됐지만, 동일한 친구 관계와 팔로우 구조가 사용자의 새로운 경험을 제약한다는 지적도 많았다. 이에 메타는 지난해 말 인스타그램 그래프 자동 가져오기를 줄이고, 독립적인 관계망을 구축하는 실험에 돌입했다. 이 변화는 인스타그램이 메타 생태계 내에서 차지하는 역할을 재정립하는 신호로 풀이된다. 인스타그램의 메시징 역할 역시 달라지고 있다. 기존에는 텍스트 중심 플랫폼에서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 인스타그램 DM으로 이동해야 했지만, 최근 메타가 자체 메시징 기능을 적용하면서 인스타그램의 메시지 허브 기능이 상대적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는 메타가 각 플랫폼에 특화된 기능을 부여하고 인스타그램을 모든 소셜 접점의 중심에서 한 발 물리는 조치로 해석된다. 한편 메타는 커뮤니티 노트와 같은 안전 관리 기능을 인스타그램과 다른 플랫폼에 동시에 적용해 일관된 콘텐츠 신뢰 체계를 구축하려 한다. 이는 인스타그램 콘텐츠 관리 정책이 다른 서비스와 맞물려 개편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업계 전문가들은 메타의 이 같은 조정이 인스타그램의 영향력 약화를 의미하기보다, 다양한 플랫폼이 각각의 사용자층과 경험을 확보하도록 재배치하는 전략이라고 본다. 인스타그램은 여전히 비주얼 기반 커뮤니티로 강점이 있지만, 텍스트와 광고 중심의 서비스가 확장되면 그 역할과 수익 모델이 새롭게 정의될 가능성이 있다. 결국 메타가 인스타그램을 더 이상 단일 중심축으로 두지 않고, 페이스북과 다른 플랫폼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지향하는 가운데 인스타그램의 콘텐츠 추천, 광고 타기팅, 메시징 기능이 점진적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김형식 기자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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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정보] 유튜브 “진짜 콘텐츠만 돈 됩니다”... 7월 15일부터 저작권 정책 강화, 채널 다량 정지…
유튜브 저작권 문제 칼 빼든다... 중요한 것은 AI가 아니라 개인 창작 영역의 범위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오는 7월 15일부터 '오리지널 콘텐츠' 중심의 수익화 정책을 강화한다. 자동으로 생성되거나 반복적으로 제작된 콘텐츠는 수익 창출이 제한되며, 경우에 따라 채널 전체가 수익 자격을 잃을 수 있다. 유튜브 측은 이번 변경이 인공지능 자체를 문제 삼으려는 것이 아니며, 반복적이고 진정성 없는 영상으로 인해 플랫폼의 품질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AI 도구를 사용하는 것 자체는 허용되며, 콘텐츠에 제작자의 창의적인 기여가 담겨 있다면 수익화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수익 제한 대상이 될 수 있는 콘텐츠 유형에는 동일한 구조나 템플릿을 그대로 복제한 영상, 의미 있는 편집 없이 스톡 이미지나 클립만을 이어 붙인 영상, 그리고 사람의 개입 없이 AI 음성과 이미지로만 제작된 영상이 포함될 수 있다. 유튜브는 이번 정책 변화의 목적이 ‘진짜 사람의 손과 시선이 담긴 콘텐츠’를 우선순위에 두기 위함이라고 설명한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AI로 만든 영상은 모두 금지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유튜브는 이를 명확히 부인했다. AI 기술은 콘텐츠 제작 도구의 하나일 뿐이며, 문제는 도구가 아니라 그것을 사용하는 방식에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AI 이미지나 음성을 활용하더라도, 제작자가 주제를 기획하고 구성하며 스토리텔링을 더했다면 해당 콘텐츠는 여전히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유튜브는 오히려 AI 도구를 활용해 영상의 몰입도나 창의성을 높이는 시도는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개정은 특히 자동화 콘텐츠나 형식만 바꾼 반복형 영상에 의존해온 채널들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제작자들은 인간의 목소리나 해석이 담긴 내레이션을 덧붙이거나, 콘텐츠의 구성과 목적을 명확히 하는 방식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 반복적으로 만들어낸 영상보다, 고유한 시선과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앞으로는 수익과 연결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이다. 영상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정책이 유튜브 생태계의 구조 전환을 의미한다고 해석한다. 그동안은 누구나 쉽게 영상을 제작하고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조였다면, 앞으로는 지속 가능한 창작자 중심의 체계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광고주의 신뢰를 유지하고,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며, 플랫폼의 전반적인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선택이라는 해석도 뒤따른다. 유튜브는 이번 정책 강화 이후에도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콘텐츠 제작자들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수영 기자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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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정보] "유튜브 논란의 중심 '디디 슬롭'...딥페이크로 수백만 조회수 급등!"
유튜브에 퍼프 대디, 즉 '디디'의 딥페이크 영상이 범람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해 불거진 스캔들을 악용하여 가짜 영상을 제작해 조회수를 올리고 광고 수익을 노리는 움직임이 포착되었다. 더 가디언에 따르면, 수십 개의 유튜브 채널이 AI를 활용해 만든 이미지와 비디오를 디디의 재판과 관련된 허위 주장과 섞어 수천만 번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수익을 올리고 있다.지난 12개월 동안 유튜브에 약 900개의 AI 생성 디디 동영상이 26개 채널에서 7천만 건에 가까운 조회수를 달성했다. 이러한 영상들은 디디가 유명인을 성폭행하거나 협박했다는 내용으로, 지난해 발생한 스캔들과 유사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AI가 생성한 쓰레기 콘텐츠를 뜻하는 '슬롭(Slop)'이라는 이름으로 '디디 슬롭(Diddy Slop)'이라는 명칭이 붙었다.이 영상에는 브래드 피트, 윌 스미스, 저스틴 비버, 오프라 윈프리, 에디 머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드웨인 존슨, 50센트, 조 로건 등 많은 유명 인물이 등장한다. 한 채널에는 미국의 팸 본디 법무부 장관이 디디를 비난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피퍼(Peeper)라는 채널은 관련 영상 중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조회수 230만 회를 기록한 영상도 있다. 그러나 현재 이 채널은 수익 창출이 중단된 상태이다.이 상황이 발생하는 이유는 조회수에 따른 광고 수익 때문이다. 유튜브 수익 창출 전략을 강의하는 우너 아츠라는 크리에이터는 "디디 슬롭은 현재 유튜브에서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가장 쉽게 5만 달러를 벌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은 마약 거래일 것이지만, 두 번째는 아마 디디 채널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그러나 이는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이런 채널의 대부분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라며, 유튜브 정책 위반으로 인해 수익 창출이 중단되거나 디디를 비롯한 유명 인사들이 법적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유튜브는 "스팸 관련 서비스 약관 및 정책을 위반한 16개의 채널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또한, 나머지 채널도 수익 창출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문제는 관련 영상이 계속 생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특히 생성 AI는 영상 제작비를 크게 낮췄다. 아츠는 "10달러 미만으로도 영상 한 편을 제작할 수 있다"고 전하며, 그는 현재 45개 이상의 채널에서 매달 13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이러한 현상은 영어권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디디 슬롭을 쏟아내는 채널에는 스페인어와 프랑스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심지어 파키스탄 기업도 이를 활용하고 있다. 비디오 편집 및 유튜브 채널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키스탄의 AS 벤추러의 무함마드 살만 아바자이 CEO는 "디디 영상은 유튜브에서 진정한 틈새시장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그는 몇 편의 디디 영상을 선보인 후 "우리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이 영상들로 인해 추진력을 얻었고, 구독자도 늘었다"고 말했다.
김지철 에디터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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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정보] 인스타그램, 스포티파이 음악 15초 미리듣기 스토리 공유 기능 도입
틱톡 견제 본격화… 사용자 체류 시간과 음악 공유 기능 강화인스타그램이 스포티파이와의 협업을 통해 사용자가 스토리에 공유한 노래를 앱 내에서 15초간 직접 들을 수 있는 미리듣기 기능을 도입했다. 이번 기능은 6월 30일(현지시간)부터 글로벌 적용을 시작했으며, 한국을 포함한 다수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기존에도 스포티파이 앱을 통해 인스타그램에서 스포티파이 곡을 스토리에 공유할 수 있었다. 음악 앨범이 ‘스티커’ 형태로 공유되어 사용자가 해당 스토리를 꾸미고 업로드할 수 있는 형태였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 앨범 아트와 링크만 표시되고, 링크를 통해 실제 음악은 스포티파이 앱에서만 감상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는 인스타그램을 떠나지 않고도 공유된 곡을 바로 감상할 수 있게 되면서 음악 콘텐츠의 즉시성과 몰입감이 크게 향상됐다. 메타는 이번 기능 추가가 사용자의 플랫폼 내 체류 시간을 늘리고, 동시에 숏폼 중심의 음악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적 조치라고 밝혔다. 이는 특히 음악 기반 콘텐츠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틱톡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한편, 인스타그램은 최근 ‘Notes’ 기능에서도 스포티파이 연동을 강화했다. 현재 듣고 있는 음악을 상태 메시지처럼 공유할 수 있으며, 해당 노트를 클릭하면 스포티파이 앱으로 직접 연결돼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해당 업데이트는 기존 음악 공유 기능과 달리, 곡이 변경되면 ‘Notes’에도 반영되며 제목, 아티스트 정보까지 표시된다. 이는 2024년 11월 도입된 ‘스포티파이 추가’ 기능에서 더욱 확장된 버전이다.SNS 업계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음악 공유를 단순한 링크에서 직접적 청취 경험으로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감정이나 분위기를 음악으로 전달하려는 이용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고든 기능”이라고 분석했다.
김민석 에디터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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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정보] "인스타그램, Z세대 겨냥한 최대 캠페인에도 '인스타 사진 피드' 외면받는 이유는?"
메타의 브랜드인 인스타그램이 사상 최대의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이며 Z세대를 겨냥하고 있다. 하지만 Z세대는 이 앱을 초기 목적이었던 '사진 공유'보다는 다른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최근 가수 로살리아,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등의 유명 인물을 앞세운 디지털 및 대형 옥외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의 주된 목표는 인스타그램을 '창의적인 청년들의 도약대'로 다시 정의하는 것이다. 인스타그램 대표 애덤 모세리는 이 플랫폼이 15주년을 맞이하며 "어떻게 하면 계속해서 젊은 세대에게 의미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NYT는 인스타그램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여전히 널리 사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본래 기능인 '공개 사진 피드'는 외면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신 Z세대는 친구와의 소통, 관심 인물 탐색, 소규모 창업, 요리 영상 시청 등 다양한 용도로 이 앱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사라지는 스토리 기능과 DM 기능이 더 자주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뉴욕에 거주하는 21세 대학생 신 주트시는 "틱톡은 게시할 때 부담이 적다"며 "인스타그램은 뭔가 정돈된 이미지가 필요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친구와 연락할 때는 인스타그램을 사용하지만 사진을 올리는 일은 드물다고 설명했다. 버지니아주에 사는 15세의 소피아는 "대부분의 친구가 게시물을 하나만 올려두고 있다"고 말했다.모세리 대표는 "젊은 이용자들이 피드에는 거의 게시하지 않지만 스토리는 많이 올리고, 하루 메시지 전송량은 성인의 세 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용자들이 부담 없이 게시물을 프로필에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을 시범 도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콘텐츠 제작자를 지원하는 '드래프트(Drafts)' 프로그램도 소개되었다.인스타그램은 최근 몇 년간 청소년 보호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도입된 '청소년 계정'은 더 엄격한 프라이버시 설정을 제공한다. 모세리 대표는 "이러한 기능들이 단기적으로는 이용자 증가와 활동을 소폭 저하시켰지만,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메타에 대한 비판은 여전하다. 내부고발자인 프란시스 하우겐은 2021년 미 상원 청문회에서 "회사가 청소년의 몰입을 유도하면서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무시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메타는 만 13세 이하를 위한 '인스타그램 키즈' 개발을 중단했다. 현재 여러 주의 법무장관이 메타를 상대로 "이용자 참여를 위해 청소년의 복지를 희생했다"며 소송을 제기 중이다.Z세대는 인스타그램을 일상적으로 사용하지만, 앱에 소비되는 시간과 개인정보 보호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고 NYT는 지적했다. 26세의 컨설턴트 사이먼 마이어스는 "거의 매일 인스타그램을 켜지만 피드에 마지막으로 게시한 건 2020년"이라며 "사생활을 많이 노출하면 오히려 손해를 본다는 두려움이 있다"고 말했다.NYT는 이러한 상황을 두고 "인스타그램은 더 이상 Z세대를 열광시키는 앱은 아니지만 혼란스러운 소셜미디어 생태계에서 어쩔 수 없는 '기본값'이 됐다"고 분석했다.
최보미 에디터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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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정보] 유튜브 검색, AI가 대신한다…“영상 안 봐도 요약만으로 충분”
구글, AI 기반 검색 캐러셀 도입…프리미엄 사용자는 영상보다 요약 먼저 본다 구글이 유튜브 검색 경험에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웹 검색에 AI 요약 기능(Overviews)을 도입한 데 이어, 유튜브에서도 AI가 직접 검색 결과를 정리해 보여주는 새로운 기능을 프리미엄 사용자 대상으로 시험 운영 중이다.AI 기반 검색 캐러셀은 사용자가 특정 검색어를 입력하면, 기존의 영상 목록 대신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 콘텐츠와 함께 대표 영상 클립을 상단에 노출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썸네일을 클릭해 바로 재생하거나, 요약만 보고도 주요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현재 해당 기능은 영어로 된 영상, 모바일 앱(iOS·안드로이드), 미국 내 유튜브 프리미엄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30일까지 한정 테스트로 운영된다. 구글은 쇼핑, 여행, 지역 활동 등 명확한 정보 탐색 목적이 있는 키워드에서 우선 적용하고 있으며, “하와이 최고의 해변”이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처럼 비교·선택이 필요한 검색어가 대표적이다.이번 변화는 단순한 기능 업데이트를 넘어 유튜브의 검색 구조 자체를 AI 중심으로 개편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검색 결과에서 AI 요약이 기존 영상보다 상단에 배치되며, 사용자의 시청 흐름이 달라질 가능성도 제기된다.특히 영상 내 특정 장면을 추출해 ‘히어로 클립’으로 자동 노출하는 구조는, 전체 영상 시청 시간 감소를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AI 요약만으로 핵심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일부 사용자는 채널 자체에 대한 관심이나 구독까지 이어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구글은 동시에, 유튜브 내 AI 챗봇 기능 ‘Ask this video’를 프리미엄 외 일반 사용자에게도 확대 적용하고 있다. 해당 기능은 시청 중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거나, 유사한 콘텐츠를 추천받을 수 있는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AI 기반의 ‘검색 없이 정보 얻기’ 경험을 한층 강화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튜브가 더 이상 영상 중심 플랫폼에 머무르지 않고, 구글 검색과의 연계를 넘어 AI 정보 탐색 플랫폼으로 진화하려는 방향성”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다만 크리에이터 입장에서는 영상 제작 구조, 메타데이터 설정, 썸네일 구성 방식 등 다양한 부분에서 전략 수정이 요구될 전망이다. 구글은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기능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웹 검색에 이어 유튜브에서도 AI가 사용자와 콘텐츠를 연결하는 중심 축이 되면서, 영상 검색과 소비 방식 전반에 변화가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효빈 에디터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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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정보] "유튜브, 미성년자 라이브 스트리밍 연령 제한 16세로 상향 조정"
유튜브, 라이브 연령 제한 16세로 상향…청소년 보호 강화유튜브는 미성년자를 보호하기 위해 라이브 스트리밍의 연령 제한을 높인다. IT 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유튜브의 도움말 페이지를 인용해 7월 22일부터 16세 미만의 사용자는 성인과 동반하지 않으면 라이브 스트리밍을 할 수 없게 된다. 기존에는 13세 미만만 성인과 동반해야 했으나, 이제 13세부터 15세까지도 동일한 규제를 받는다.유튜브는 이 규정을 위반한 16세 미만 사용자의 경우 라이브 채팅을 차단하고, 다른 기능도 일시적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반복적인 위반이 있을 경우, 해당 스트리밍은 삭제되며, 계정에 제재가 가해지면 다른 채널을 통한 스트리밍도 금지된다. 이를 무시하면 계정이 삭제될 수 있다.새로운 규정에 따라 스트리밍이 중단될 경우, 해당 사용자에게 이메일로 안내가 갈 것이다. 16세 미만 사용자가 계속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려면, 성인을 채널의 편집자, 매니저 또는 소유자로 추가하고, 성인이 직접 계정에서 스트리밍을 시작해야 한다. 이전에는 유튜브 라이브 컨트롤룸을 통해서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채널과 연결된 계정에서도 가능해진다. 성인이 방송에 참여할 경우, 화면에 반드시 나타나고 주요 참여자로 명확히 인식되어야 한다. 유튜브는 이러한 조치의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이는 청소년 보호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고 한다.
김태훈 에디터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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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정보] "인스타그램, '리그램' 기능 테스트 중…피드에서 게시물 공유 가능해질까?"
인스타그램, '리그램' 기능 도입 초읽기…피드에 공유 가능인스타그램이 현재 사용자들이 게시물을 재게시할 수 있는 일명 '리그램' 기능을 시험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022년까지 인스타그램이 이러한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는 정황이 자주 포착되었다. 16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일부 사용자들이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리그램' 기능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이 사용자들은 다른 사람의 게시물을 재게시함으로써 자신의 콘텐츠를 개별적으로 게시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인스타그램에서는 타인의 게시물을 자신의 스토리에서만 공유할 수 있다. 그러나 곧 출시될 리그램 기능을 통해 인스타그램 피드에서도 해당 게시물을 다시 공유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현재 일부 사용자들은 원저작자가 스토리 공유를 허용하지 않은 경우, 우회 방법이나 서드파티 앱을 사용하여 콘텐츠를 재게시하고 있다. 하지만 리그램 기능이 공식적으로 도입되면 이러한 절차가 불필요해질 것이다.콘텐츠 크리에이터의 경우, 리그램 기능이 활성화되면 게시물의 도달 범위와 검색 가능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 또한, 크리에이터는 콘텐츠가 공유될 때마다 적절한 크레딧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다. 다른 소셜 네트워크인 스레드나 틱톡에서는 이미 리포스트 형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전에 트위터(현재 X)는 2009년에 '리트윗' 기능을 도입하여 대중화에 성공한 바 있다. 하지만, 다른 시험 기능들과 마찬가지로 인스타그램이 리그램 기능을 모든 사용자에게 공개할 계획인지 여부는 아직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고민주 에디터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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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정보] 인스타그램, 새로운 소통의 장 열다: 퀵스냅 기능 출시
인스타그램, 퀵스냅 출시로 소통 방식 혁신하다 인스타그램이 최근 사용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퀵스냅(QuickSnap)'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Instagram DM)에서 사진과 영상을 일회성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최적의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퀵스냅은 사용자들이 일상의 순간을 빠르게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으로, 특히 45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점에서 특히 주목받고있다.사용자는 중요한 순간을 즉각적으로 기록하고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으며, 전송 후 콘텐츠가 사라지기 때문에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이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퀵스냅은 위치 정보의 공유와 삭제가 자유롭다는 점에서 사용자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전송 시 사진이나 영상에 위치 정보를 삽입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전송 전 또는 후에 해당 정보를 삭제할 수 있다.퀵스냅의 또 다른 강점은 수신자가 스크린샷을 찍을 경우 발신자에게 알림이 전송된다는 점이다. 이는 사용자 간의 신뢰를 높이고,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한 디자인으로, 민감한 내용을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게 한다.또한, 사용자들은 퀵스냅을 통해 친구, 가족, 혹은 비즈니스 계정에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으며, 전송 모드와 길이, 위치 설정 등 다양한 요소를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이 개인의 필요에 맞춰 소통 방식을 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퀵스냅은 단순한 사진 전송을 넘어, 사용자 간의 깊이 있는 소통을 가능케 하는 혁신적인 도구"라며 "더욱 개인화되고 안전한 소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퀵스냅은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사용자들에게 보다 자유롭고 안전한 소통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민 에디터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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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정보]“이게 뭐지?” 궁금할 때 바로 검색…유튜브 쇼츠, 렌즈 기능 도입
유튜브 쇼츠 렌즈 기능 도입…영상 속 궁금한 정보, AI를 통해 바로 검색 가능 2025년 5월 19일, 유튜브가 자사 쇼츠(Shorts) 플랫폼에 구글 렌즈(Google Lens)를 도입하면서 영상 속 사물이나 장소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해당 기능은 현재 베타 테스트 중이며, 전 세계 사용자에게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새롭게 추가된 구글 렌즈 기능은 사용자가 쇼츠 영상을 시청하던 중 일시정지하고 상단의 ‘Lens’ 버튼을 누르면 사용할 수 있다. 이후 검색하고자 하는 사물이나 장소를 직접 클릭하거나 원을 그리듯 지정하면, 해당 대상에 대한 정보가 영상 위에 겹쳐진 형태로 표시된다. 이때 역사적 배경, 문화 정보, 관련 링크 등 다양한 형태의 탐색 결과가 제공되며, 자동 번역 기능과 AI 요약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유튜브는 이번 기능을 통해 쇼츠 플랫폼의 실용성과 몰입도를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구글 렌즈가 사진 기반이 아닌 영상 기반 탐색으로 확대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릴스 등 경쟁 숏폼 플랫폼에서는 아직 제공되지 않는 차별점이기도 하다. 실제 시연 예시로는 여행 브이로그에서 특정 랜드마크를 선택했을 경우, 그 장소의 유래와 관련 콘텐츠가 즉시 화면에 나타나는 방식이다. 식물이나 동물, 음식, 제품도 인식 대상이 되며, 텍스트 검색 및 번역 기능 역시 포함되어 있다. 단, 쇼츠 영상에 유튜브 쇼핑 링크나 유료 제품 홍보가 포함된 경우에는 렌즈 기능이 제한되며, 베타 단계에서는 검색 결과에 광고가 노출되지 않는다. 이러한 변화는 영상 속 장면을 기반으로 하는 검색 기능이 영상 시청 도중 탐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새로운 콘텐츠 소비 방식이라고 평가된다. 기존 검색 기능이 ‘검색 -> 클릭 -> 재생’ 의 흐름이라는 것을 고려했을 때 검색의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구글은 이번 기능에 대해 “쇼츠를 보다 상호작용적인 콘텐츠로 만들고, 사용자들이 영상에서 보고 있는 것에 대해 더 많이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박지민 에디터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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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정보] "지그재그,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 도입… 콘텐츠 커머스 혁신의 물결"
지그재그,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 도입…“신규고객 유입·입점 스토어 매출 상승 기대”유튜브를 활용한 콘텐츠 커머스가 빠르게 성장 중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국내 패션 플랫폼 최초로 유튜브와 손잡고, 유튜브 영상과 상품을 연결하는 쇼핑 제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가 동영상, 쇼츠, 라이브 스트림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에 지그재그의 상품을 태그하여, 시청자들이 영상을 보며 즉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자격 요건을 충족한 크리에이터는 간단한 등록 절차를 통해 지그재그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영상 콘텐츠와 연동할 수 있다.이번 협업은 국내 패션 플랫폼과의 첫 제휴 사례로, ‘검색 중심의 기존 온라인 쇼핑’ 방식에서 ‘콘텐츠를 통해 상품을 발견하는 쇼핑’으로의 전환을 주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102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콘텐츠 기반 소비’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플랫폼 외부에서도 자연스럽고 몰입감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지그재그에 입점한 스토어는 다양한 크리에이터가 제작하는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 유입과 매출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16일부터 진행되는 상반기 최대 규모 할인 행사 ‘2025 직잭팟 여름 블랙프라이데이’에서는 수천 개의 할인 상품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통해 활발하게 태그되고 소개될 전망이다. 지그재그는 콘텐츠 기반 쇼핑 경험을 할인 혜택과 자연스럽게 연결해 고객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쇼핑 기회를, 판매자에게는 매출 증가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유튜브 관계자는 “국내 여성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지그재그와의 협업을 통해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수익화 기회가 확대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와 시청자가 연결되는 통합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유튜브와의 협업은 지그재그가 단순한 쇼핑 플랫폼을 넘어 콘텐츠와 커머스가 결합된 새로운 유통 구조를 형성하는 중요한 시작점이다”라며,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로 발견하고, 경험하며 구매할 수 있는 쇼핑의 미래를 이끌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수진 에디터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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