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달동안 제 채널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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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튜브 시작하고 첫 두달 동안 영상 16개 정도 올리면서 구독자가 딱 한명이였는데요.
계속 새로운것들을 배워가며 꾸준히 변화를 주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제 영상을 찾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원하는 컨텐츠는 뭘까 고민한 끝에 사람들이 원할만한 컨텐츠로 아예 갈아 엎었고 이제서야 결과가 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건 한달 전 7월 23일에 찍어놨던 사진인데요 가장 위가 저 입니다 구독자가 24명이였는데요이미 이때 컨텐츠를 갈아엎고 구독자가 오른다는 사실 자체가 신기해서 찍어놨었습니다
(사진으로 남겨놓은 기록중에선 가장 오래된 사진)이 사진은 한달이 지난 오늘 찍은 사진입니다한달동안 무려 구독자 700명이 늘었습니다, 다른 세명은 나랑 비슷한 구독자수의 같은 분야를 다루는 채널들을 수시로 바꿔가면서 모니터링하고 많이 배우고 있음)
소위 말하는 떡상은 한번도 경험한적 없구요
영상 올릴때마다 꾸준히 비례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랑 소통하는게 좋고 영상 언제 올라오냐고 찾는분들도 생겼는데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거 같아서 행복합니다
제가 유튜브를 하면서 느낀건 무작정 존버하는건 답이 없고 사람들이 찾을만한 영상이 뭘지 고민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분야를 다루는 비슷한 규모의 다른 유튜버분들은 어떤 식으로 활동하고 계신지 보시면 배울만한게 굉장히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돈 때문에 유튜브를 할려고 하시는거라면 안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다른 이유가 있어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건데 아직 뭐 수익창출도 안됐지만 돈만보고 하는거라면 진작에 관뒀습니다
언제나 노란딱지나 채널정지에 벌벌 떨어야 되며 이쪽 시장을 아예 독점을 해버린 슈퍼대기업 유튜브에서
옛날 생각도 못하고 지들 맘대로 약관 바꾸고 수익 정지때면서 갑질해대고 알고리즘인지 뭔지 바뀔 때마다
파리목숨으로 살아야되는 유튜버라는 직업은 본업으로 보기엔 너무 불안정한것같습니다
본업이 따로 있는데 잠까지 줄여가며 소중한 개인시간을 할애해서 영상을 만드는 만큼 저를 비롯한 다른 하꼬분들도 노력한만큼 결과가 눈에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화이팅 합시다 마지막으로 참고가 될지 모르겠는데 지난 28일 제 채널 통계 사진도 올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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