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생기고서 내자신이 조커가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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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보니 열등감으로 가득차있는 내가 되어있더라.
유튜브 신경안쓰고 살때야, 남이랑 비교해서 꿀리는거 없이
내할일 잘하고 열등감같은거 하나없었는데.
머리싸매고 막상 유튜브해보겠다고 시간들이는데,
정작 할줄아는거 하나없어서 자꾸 추해진다.
전에는 잘생기고 이쁘고 재주좋은애들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유튜브 생기고나서 , 잘생기고 이쁜애들이 브이로그 찍어올리는거 볼때마다
자꾸 속에서 울화통치밀더라. 이제는 그냥 인정할건 해야지라는 마음먹었다.
어차피 유튜브 아니더라도 개내는 살면서 어떻게든 이득보게 되어있고,
내가 그렇다고 뭐, 호빗에 탈모도 아니고, 사지 멀쩡하고 평범한거에 감사하면서 살아야겠다
자꾸 비교하고 있으니 성격뒤틀리는거 내가봐도 꼴뵈기싫음.
앞으론 비교안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산다.
그리고 솔직히 회사에서 뺑이치면서 유튜브볼때 돈쉽게쉽게 버는거같아서
배 무지하게 아팠다. 그래서 나도 한거고,
해보니까 10만~50만 찍는애들보면 이제 배아프기보다 그냥 대단하다고,
능력이라고 인정하게되더라. 그런부분에서 유튜브에대한 갈증이 사라졌고
도전해본거에 감사하다.
캠핑한끼 님처럼 좋은영상 만들어서 취미로 영상 올리고싶은 마음이다.
케튭 하꼬들도 돈마니마니벌어라 좋은소스발견하면 케튭에 올릴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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