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초보 유튜버들이 하는 실수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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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박 멘토 유튜별입니다.
오늘은 초보 유튜버들이 하는 채널에 가장 좋지 않은 실수들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요즘 크박을 돌아다녀보면 채널이나 영상이 잘되지 않아 고민이신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따라서 이렇게 시기에 할 수 있는 실수들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 구독자-조회수 구매, 지인 구독
이 부분은 몇번 말씀을 드렸던 부분 같은데
구독자,조회수 구매나 지인 구독은 내 채널에 절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인위적이고 일시적'인 수치들이기 때문인데요.
구독자-조회수를 구매한다면 단기간으로 영상이 뜰 수 있겠죠.
하지만 그 다음에 올린 영상은 절대 구매한 영상만큼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럼 알고리즘은 내 채널을 어떻게 평가할까요?
'하락세'인 채널로 평가하겠죠
아니면 잠깐 반짝한 채널이라고 평가할겁니다.
이런 경우 내채널을 성장시키기 매우 힘들어집니다.
알고리즘이 내 채널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데
내 영상을 많이 노출시켜줄리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지인 구독 역시 인위적이기 때문에 내 채널에 도움되지 않습니다.
구독자 수가 늘어나면 좋겠죠.
하지만 그 구독자가 내 영상을 봐주지 않는다면 큰 의미가 없습니다.
내 영상이 떡상하는 기본은 구독자가 영상을 봐주고, 좋아요를 눌러주는 것이고,
그래야 알고리즘이 해당 영상을 또다른 예비구독자 및 비슷한 시청자들에게 뿌려줍니다.
따라서 영상을 올려봐야 안봐줄 사람들에게 구독을 얘기해봤자 큰 의미가 없겠죠.
최근에 빠니보틀의 인터뷰 영상을 보았는데 첫 수익이 난 다음,
지금까지 하락세가 단 한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오랜 팬으로써 굉장히 놀라기도 했지만 꾸준히 올리면서 어떠한 인위적인 작업을
하지 않아왔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으로써 더더욱 이런 부분에 대한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2. 나만의 컨텐츠에 힘빼지 마세요
초보 유튜버 분들이 하시는 실수 중 한가지는 또 '나만의 컨텐츠'를 고민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내 채널의 킬러 컨텐츠가 있으면 좋습니다. 그 컨텐츠가 내 채널의 경쟁력이 될 것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일단 내 영상을 누가 봐주는 것이 중요한 초보 단계에선 우선 내 영상이 누군가에게
퍼지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해봐야 합니다.
따라서 이 단계에서는 나만의 컨텐츠를 고민하기 보다는 내 채널의 주제로 성공한 다른 유튜버들을 보면서
이러한 영상들을 레퍼런스 삼아서 영상을 만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미 성공한 영상이라면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을 확률도 높아지고, 또 내가 하는 주제의 성공한 사람들의
결과물을 보면서 배우는 기회도 될겁니다.
전 유튜브의 최대 장점이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배울 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학창시절에 공부 잘하는 1등의 노트를 보고 싶어하신 경험이 다들 한번씩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때는 절대 볼 수 없었던 1등의 결과물이나 정리노트를 유튜브에서는 적나라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을 십분 활용하셔서 나의 성장 동력을 삼으셨으면 좋겠습니다.
3. 묻지마 업로드보다는 전략적으로 올려보세요.
유튜브를 시작하고 나서 처음은 열정이 앞섭니다.
그럼 영상을 진짜 공장 마냥 찍어내서 1일 2영상, 3영상도 가능하게 편집을 하기도 하고
주제나 시청자층을 고려하지 않고 일단 영상을 만들어 올리는 흔히 말하는 '양'치기를 하기도 하죠.
하지만 이런 방법들은 내 채널의 장기적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우선 1일 2영상, 3영상 하는 것 좋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매일 하실 수 있나요??
유튜브는 단거리 종목이 아닌 마라톤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유튜버들은 최소 5년이상 꾸준히 하신 분들입니다.
5년동안 갈아넣었기 때문이 이제야 내 알고리즘에 이들이 뜬거죠.
따라서 지금 당장 의욕이 넘쳐 1일 2영상, 3영상하다보면 힘이 빠집니다.
차라리 이 3개의 영상을 일주일에 나눠서 올리시고 그시간에
다른 영상을 찾아보면서 공부를 하거나 차라리 쉬세요.
그리고 이렇게 하다가 힘이 빠져서 다시 1일 1영상, 혹은 3일 1영상으로 돌아오면
1일 3영상 하던 채널이 영상을 3일에 1개 올리면 알고리즘이 내 채널을 좋아할 리가 없습니다.
유튜브를 시작했다는 건 긴 싸움을 시작했다는 겁니다.
초반 너무 많은 힘을 빼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핵심은 일정한 주기에 맞춰 영상을 올리되,
영상의 컨셉이나 주제 또한 일관성 있게 가져가고,
이를 마라톤처럼 장기적으로 지속하는 겁니다.
결국 꾸준히 한 사람이 이기는 게임인거죠.
오늘은 유튜브 초기에 할만한 실수들에 대해 말씀드려봤습니다.
다른 의견있으시거나 첨가할 의견이 있다면 댓글로 같이 나눠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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