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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튜브 디스크립션을 작성하는 저만의 방법을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디스크립션은 제목이나 썸네일 만큽 중요한 항목은 아니지만,

(디스크립션을 제목 복붙하고도 떡상하는 영상이 많이 있는 것처럼, 

그렇게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닌 것 같긴합니다)

 

그래도 알고리즘의 평가기준에 분명히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디스크립션을 작성하는 제 방법을 한번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 중심키워드 선정

우선 영상 주제와 가장 밀접한 중심 키워드를 선정한 후 디스크립션을 먼저 작성합니다.

이 떄 중심키워드는 검색량이 가장 높은 키워드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손흥민 골영상을 올리는데 손흥민 골, 손흥민 하이라이트 이런것들이 있다면

이 중에서 가장 검색량이 높은 키워드를 선정해줍니다. 

그리고 그 키워드를 중심으로 1차적으로 디스크립션을 작성해줍니다.

 

2. 관련 키워드 첨가

2차적으로는 중심키워드에서 탈락했지만 그 중심키워드와 관련이 있는 다른 키워드를

디스크립션에 첨가해줍니다. 

위에 예시로 들었던 것들 중 '손흥민 골'이 중심키워드고 '손흥민 하이라이트'가

관련 키워드라고 해보겠습니다.

 

그럼 예를 들어 1차 디스크립션이

'손흥민 골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라면

 

'손흥민 골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손흥민은 매 경기 하이라이트를 만드는 선수인데요,

오늘도 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라고 풀어쓰면서 

'손흥민 하이라이트' 라는 키워드를 넣어주는 겁니다. 약간 어색할 수도 있지만,

관련 키워드를 최대한 많이 넣어주면서 여러 키워드에 영상이 걸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저의 전략입니다. 

 

이렇게 관련 있는 키워드를 최대한 많이 걸리게 해서 디스크립션을 작성하고,

이것을 통해 노출량을 최대한 늘리는 것이 제 디스크립션 작성의 주요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관련 키워드를 10~15개 정도 선정하는데요.

이 키워드를 디스크립션에 모두 포함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물론 어느정도 어색함이 있을 수 있지만 감수하면서 쓰고 있고

이렇게 작성했을 때 그래도 성공확률이 나쁘지 않았고

구독자도 계속 올라가고 있는 것을 보면 

틀린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3. 단, 충돌 키워드는 피하자

최대한 많은 관련 키워드를 담는 것이 목표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충돌 될 수 있는 키워드를 포함하는 것은 절대 안됩니다.

 

예를 들어 축구와 야구를 생각해보면,

같은 스포츠라는 분류로 묶여있지만

 

이 둘은 충돌하는 키워드라고 생각합니다.

이 때  충돌한다는 것의 기준은

다른 시청자층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남자들이 축구와 야구를 둘다 볼 수는 있지만

여성분들의 수요가 축구보다 높은 야구는

분명 다른 시청자층이 존재할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축구 컨텐츠를 한다면 디스크립션 작성 시

야구 관련 키워드는 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예를 들어보자면,

유튜브와 인스타는 같은 SNS이죠,

만약 유튜브 영상 올리는 법에 대해 설명하는데

인스타 릴스 같은 키워드를 넣어서 

'SNS영상 올리는 법'이라고 해버린다면

 

내 영상이 인스타 관련 시청자 층에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

그럼 이 시청자층은 내 영상을 안보겠죠

결국 노출클릭률의 하락으로 이어져 조회수가 잘 나오지 않을 겁니다.

따라서 내가 올리는 영상의 주제나 메인 키워드와 충돌할 수 있는 부분은

빼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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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디스크립션을 작성하는 저만의 방법에 대해 공유드렸는데요

다른 분들의 꿀팁이 있다면 같이 공유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

다음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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