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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꿀팁

❤️크박만의 유튜브 꿀팁을 전달해드립니다

✍️고수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으세요!

일반 유튜브 운영이 힘들 때 지체하지 않고 곧바로 도입해야하는 '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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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많은 유튜버들의 고민중 하나인 1일 1영상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해보려고합니다.

많은 유튜버들이 고민하는 ‘노출량’에 있어서 가장 실효성있는 대책은 아무래도 영상을 꾸준하게 올리고,


영상을 많이 올리는 일입니다. 하지만 보통 유튜브를 하시는 분들은 본업(회사)를 다니거나,

혹은 학교에 가야하는 일이 있기 때문에 시간을 내는 것이 쉽지 않죠.


그래서 보통은 주 1~2회만 올려도 버거운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주에 1회만 올려도 많은 공수와 노력이 들어가지만, 유튜브 운영에 있어서는 턱없이 부족한 갯수입니다.


개수를 늘리기 위해선 밤에 잠을 줄이든, 회사에서 딴짓을 하든 어떻게 해서든

시간을 확보해야합니다. 하지만 ‘열정’이란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는 로봇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잠을 줄여가며 영상을 제작하는 건 한계가 있다는 말이죠.

저도 처음엔 잠을 3~4시간 자면서 편집에 매달렸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낮에는 계속 졸기 일수였고, 삶이 점점 망가져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영상 퀄이 나빠지고, 업로드가 미뤄지는 건 덤이고요!


그때 우연하게 읽은 책이 있는데

 

01.png


‘나는 4시간만 일한다’라는 책이었습니다. 책을 사서 읽어보시라는 이야기는 아니고

그 책의 요지는 돈을 버는 것보다, 시간을 버는 방법을 연구하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면 돈은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있다는 내용이었죠. 이 책을 보자마자 저는 무릎을 탁 쳤고,

그 이후, 작게나마 나의 유튜브 채널에 ‘시스템’을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1. 가장 간단한 시스템은 유튜브의 일을 분업화 하는 일이다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가장 시간이 걸리면서 효용성은 떨어지는 일이 무엇일까..'


저한테는 편집일이었습니다. 거기서 더 나아가면 자막을 넣고, 컷편집하는 일.. 체력만 빠지고 가치는 많이 떨어지는 일이었죠

영상 편집에 너무 큰 힘을 쏟은 나머지, 더 중요한 썸네일이나 스크립트 내용을 놓치는 경우들 다들 겪어보셨을겁니다.


저는 그래서 과감하게 편집일을 외주를 맡기기로 했습니다.

아마 편집 비용이 비싸서 엄두가 나지 않는 분들도 있을텐데

보통 편집 비용은 1분에 1만원 ~ 2만원 정도 책정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면 많이 잡아 한 영상에 5분짜리면 최대 10만원까지 간다는건데 비용이 무시무시하죠?

이건 어디까지나 편집자의 풀 리소스를 쓴다는 가정이고,


여기서 협의를 한번 해보는게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편집자들에게


- 컷 편집만 요청한다던지

- 혹은 자막을 따서 넣는 것만 요청한다던지

- 혹은 내가 만든 프리미어 템플릿에 영상과, 텍스트만 넣어달라고 한다던지


작업의 일부분만을 견적을 내달라고 했고, 시장가의 일부만 지불하고도 계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저보다 더 실력이 좋으시기때문에 내가 1시간 걸려서 할 컷편집이나, 자막 넣는 일을

본인들의 유료 플러그인이나 기술로 10분 컷을 해버리시더라고요.


결국 중요한건 우리는 시간을 번다는 점이지. 그리고 이런 시스템들을 발전시켜 나가면

1일 1영상이 아닌 1일에 5개 이상의 영상도 올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2. 그럼, 편집자는 어디서 구함? 그리고 나랑 맞는 편집자님들은 어떻게 선별하지?


보통은 크박의 구인구직(https://creativebox.kr/recruit편집몬, 잡코리아, 크몽, 숨고에서 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고를 올릴 때도 무조건 ‘사실 기반’으로 정확한 과업과 산정금액을 적고 있습니다.

(이 때 중고차 허위매물 같은 문구 및 행동은 안하는게 좋습니다! 서로 시간만 버리거든요 ㅠㅠ)


그리고 면접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최대한 많은 대화를 해보려고 합니다.

어차피 오래 일할 관계니까 성격도 서로 파악하고요


서로 미리 오해 없이 사실 중심으로 다 이야기하고.. 최종적으로 이야기한 내용을 토대로 계약서를 작성합니다.

처음에 조금 유난스럽더라도 심층적으로 편집자님들하고 미리 이야기를 많이 해두어야 오래가더라고요!


여기서 나는 영상편집은 지치지 않는다~ 다만 스크립트를 쓰는 것이 너무 힘들다 하는 분들 역시

요즘은 프리랜서 작가를 구하는 것도 수월합니다.


작가님들은 보통 셀프모아 ( https://www.selfmoa.com/bbs/board.php?bo_table=selfmoawongo )

아트모아 ( https://artmore.kr/main/main.do ) 에서 구하고 있는데,


이 경우에도 작업의 일부분만 견적을 요청하면

(ex. 주제와 참고자료, 글의 플로우를 다 정해준다. 글만 얹혀달라 라는 느낌으로 요청하면)

오히려 비용도 아끼면서 프리랜서 분들도 머리 안쓰고 편해서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오늘은 사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선뜻 실행하기 힘들었던 유튜브 ‘외주’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내가 편집도 직접해보고 몸으로 부딪혀가면서 진행해야하는 부분도 있지만

어느정도 채널이 성장한 상태이고 슬럼프가 왔다면 꼭 내 채널만의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꾸준히 롱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외에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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