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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설명란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가?

(조회수 증가의 비밀 : 설명란 200% 활용) [번역]

동영상 설명란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 유튜버는 의외로 매우 적다. 특히 조회수가 늘지 않는다, 구독자가 늘지 않는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유튜버일수록 설명란을 가볍게 보는 경우가 많다. 설명란을 제대로 설정해두면 검색에서 상위에 오르거나, 관련 영상으로 표시되기 쉬워져 조회수 증가로 이어진다.

그렇다면 설명란에 무엇을 기입하면 좋을까?

1.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의 링크 기입 (그리고 자신의 채널 이름과 함께 구독하기로 바로 링크되는 주소 기입 / 채널 주소가 너무 길다면 주소를 줄여주는 서버의 도움을 받아 짧게 만들자) 구독 바로가기 링크 - 자신의 채널 주소 뒤에      ?sub_confirmation=1    붙이면 됨.

동영상 시청자가 영상이 끝난 후, 해당 채널의 유튜버에 대해 호기심이 생긴다면 주저없이 클릭하게 된다. 동영상으로 전달할 수 없는 또 다른 정보 (개인의 일상을 비롯하여 사람의 흥미를 돋게 할 다양한 정보들)를 얻을 수 있는 통로를 개설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유튜브 채널 하나로 승부수를 띄우는 것을 정통법으로 두되, 가능하면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기술을 썩히지 말아야 한다. 단순한 시청자를 ‘팬’으로 자리잡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얼굴을 드러내는 배우 채널이냐 아니냐에 상관없이 자신의 매력을 무엇으로 드러낼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그렇기에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무기 (얼굴빨, 말빨, 영상빨, 돈빨, 컨텐츠 기획력빨, 도전빨 등등)를 장착하기 위해 노력해야만 한다.

2. 동영상의 자세한 설명과 영상에 관련된 것들의 소개

제목이 검색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면, 설명란에 기입되는 것들은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즉, 설명란에 기입된 키워드가 검색 키워드의 대상이 된다는 소리다.

영상의 제목은 분명 검색되기 쉬운, 사람들이 검색할만한 것을 고려하여 지었을 것이다. 핵심 키워드로 구성된 제목을 미끼로 던졌다면, 그 키워드를 설명란에서 최대한 상세하게 기술하는 것이 좋다.

신문으로 치자면 동영상의 제목은 기사의 제목, 설명란은 기사 자체. 자신의 동영상에 대한 기사를 시청자에게 전한다는 의식을 항상 지니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신문기사 맨 끝에 기자의 이름이 들어간다. 설명란에 본인의 프로필을 간략하게 기재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3. 다른 영상의 링크

자신의 다른 영상들을 제목과 함께 주소를 링크해 둔다. (몇 개를 올려야 한다는 제한은 없으나 보기에 편하도록 2~4개 사이로 / 영상 링크 주소가 터무니 없이 긴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링크주소를 줄여주는 서비스를 이용하자. 링크 줄이기 방법 아직도 모르나? 궁금하면 댓글로 물어봐. 누군가가 알려주거나 링크 걸어줄 거다.)

A 영상의 설명란에 B 영상의 링크를 걸어두면, 걸어둔 B 영상의 관련 영상에 자신의 A 영상이 표시되기 쉬워진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인기 유튜버의 영상 링크를 걸어두면, 그 유튜버의 관련 영상에 자신의 영상이 뜰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태그에 인기 유튜버의 채널명을 넣거나, 같은 라이벌 채널명을 넣는 것이다 / 물론 현실적으로 그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을 명심하자.)


단, 반드시 링크되는 영상의 테마는 밀접한 관계가 있어야 한다. 너무 동떨어진 테마일 경우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설명란에 걸어두는 영상의 링크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 이 영상을 본 사람이 관심을 가질만한 영상은 무엇인가! 자신의 영상에 등장하는 소도구가 있다면 판매되는 홈페이지 링크를 첨부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추천하는 영상 링크 방법 (이런 방법도 있다는 것이지, 이대로 하란 것이 아니다)

-시청자에게 추천하고픈 다른 인기 유튜버의 영상 1~2개 (자신에게 영감을 주는 채널임을 언급하며)

-자신의 영상 2~3개

[설명란의 목표는 내용을 읽고 난 후, 단순 시청자가 자신의 ‘팬’이 되게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