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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스타 보너스 등의 수익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면서

다시금 인스타의 전성기가 도래한 것 같습니다. 유튜브 만큼의 수익을 뽑으시는 분들도 있고,

보너스 자체의 수익 금액이 매력적이기 때문에 유튜브 크리에이터들도 인스타에 진출하는 모양새입니다.

사실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인스타그램에 처음 진출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

유튜브의 구독자를 늘리는 로직과, 인스타의 팔로워를 늘리는 로직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유튜브의 맞구독은 안되지만, 인스타의 맞팔은 된다라는 점을 꼭 명심하셔야 합니다.

유튜브의 구독은 알고리즘이 이끌어줍니다. 구독자가 0명이라도 영상을 꾸준히 올리다보면 알고리즘의 간택을 받게되고,

구독자가 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인스타그램은 조금 다릅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의 액션이 유튜브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애초에 나의 계정을 팔로우하는 사람들이 존재해야합니다.

그래서 유튜브의 맞구독은 효과가 거의 미비한데에 비해,

인스타의 맞팔은 초창기 인스타 계정에서는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단, 맞팔을 할 때 나의 계정의 캐릭터와 비슷한 분들 위주로 맞팔을 진행하셔야합니다. 그래야지만

맞팔러가 내 계정의 콘텐츠에 좋아요, 댓글을 달아줄 때 내 콘텐츠를 좋아할만한 유저들에게 노출되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스타 팔로우 구매 절대 하지마세요!

구매하는 팔로워들은 보통 한국인 계정이라고 하지만, 지역 기반으로 서울, 부산, 대구 등의 지역이 절대 안찍힙니다.

보통 한국인 계정이라고 해도 프로필을 한국어로 꾸며둔 가계정에 불과하고 그들의 지역 ip는 보통

저 멀리 해외 영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으로 찍히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걸 인스타에서 모를까요? 대시보드보면 어느새 내 계정의 노출이 저멀리 해외에서 찍혀있다는 사실을

금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는 한국인인데 해외에 있는 사람들이 반응을 해줄지는..

크박회원님들이 꼭 생각해보셔야할 문제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팔로우를 늘릴 목적이라면 아까 말씀드린 '맞팔'을 진행하시는 것이 계정의 미래를 위해서 

훨씬 유리한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