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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친척 하고 함 보내봤습니다.
보겸님이 진행하시는 이벤트를 제 채널에서도 다뤄서 도달을 늘려보는건 어떻겠냐구요.
그것도 구독자 120명도 안되는 제가 350만 유튜버한테 말이죠 ㅋㅋㅋㅋㅋㅋ

만약 예쓰 하신다면, 이게 다른 업체랑 협업하는거라 사실상 제가 그 업체 무료광고 하는 꼴이 될테지만 별로 중요하진 않다고 생각해요.
전 이것도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콜라보를 하자는 것도 아니고 별거 아니긴 한데 이 일련의 과정도 경험일 것 같아요.
물론 제 메일은 백프로 확률로 묻힐테지만요 ㅋㅋㅋ

무튼 상상만 하던걸 실행해 옮겨보니 짜릿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네요 ㅠ ㅎㅎ
왜 하필 이 새벽에 술을 먹어가지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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