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많이써서 미안한데 유튜브 대체 사이트 몇개 얘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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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사태 본 이후로 마음이 좀 심란해져서 그냥 유튜브 커뮤니티 여러개 둘러보고 있다가 글좀 쓴다. 유튜브 "대체"사이트라고는 말했는데 완벽하게 대체하지는 못할거다. 아직 유명도, 사용자수 등이 너무 차이나니깐 아 참고로 틱톡, 페북, 네이버 tv 이런것들은 뺐다. 틱톡페북은 다들알고 네이버tv는 뭐.....쓰레기니
1. dailymotion:여기는 꽤 유명해서 너희도 알지? 이제 중요한곳 2개
2. vlare tv:인기 영상들 보니 조회수가 많아봤자 1000회 남짓이긴 한데 지금 유튜브에 vlare tv 소개영상 검색해보면 코파사태 이후에 쓰여진 댓글들이 있는데 차라리 애니메이터들 vlare tv로 가는게 훨 좋겠다라는 말 많이 나온다. 혹시몰라? 떡상할지 실제로 daniel T. Gaming 이란 유튜버가 있는데 구독자 9만명 정도에 영상 조회수는 대다수 몇만회, 일부 몇천회, 가끔 몇십만 이렇게 나오는 애가 vlare tv에 계정팠다.
3. dtube:한국에서도 뉴스기사 몇개 나왔는데 dtube본인들이 아예 유튜브 대항마로 나온다고 패기넘치는 출사표를 던졌다. 하지만 뭐.....아직은 처참해. 다만 dtube는 내가 꽤 흥미롭게 보고있다. 이유를 설명하자면
얘네들은 광고수익을 안줘. 그럼 뭘 주느냐. steem이라는 암호화폐를 줘. 좋아요가 많아지면 steem을 받을 수 있는 양이 많아지더라고. 지금은 steem을 팔많한 곳은 많이 없지만 비트코인이랑 환전가능. 아. 나 코인충 아니다. 뭐 코인떡상이니 뭐니 그런말 하는거 아니다. 내가 왜 이걸보고 흥미롭다고 하냐면 이 시스템이 잘만 된다면 광고주들에게 휘둘릴 이유가 없다는거지. 유튜브가 지금 광고주에게 휘둘리고 있잖아. 게다가 구글마냥 개인정보 수집할 필요도 없고, 광고주들 요구 들어주느라 검열할 필요도 없고. 그럼 검열을 어떻게 하느냐? 싫어요를 많이 받으면 획득할 수 있는 steem갯수가 줄어든다고는 하더라고. 그걸 통해서 유저 자체정화를 시킨다......이런 의도로 만들었다고는 하던데 쨌든 광고주들에게 휘말리느라 우리들이 피볼일 없고, 옛날 유튭의 "누구나 아무 영상을 만들어 돈을 벌 수 있다"라는 걸 다시 실현 가능하다는거지. 잘만 된다면.....
4.이건 될지 안될지 모르겠다. 아마존튜브. 몇년 전에 화제가 됬던건데 아마존이 아마존튜브를 만든다라는 말을 했더라고. 유튜브가 저 코파 규제로 휘청거리면 아마존튜브가 나올수 있지 않을까......싶은 생각은 한다. 이건 나오지도 않은거니 그냥 흘려듣고
사실 daily motion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다 듣보잡 하꼬지. 저 2개는 지금 한국어 지원도 안되. 영어를 써야만 하지. 근데 혹시몰라? 나중에 떡상할지? 유튜브도 처음에는 듣보잡 사이트였지. 그러다 그당시의 보지 못했던 특이한 시스템 덕에 성장했던거고. 혹시몰라? 내가 말한 영상 플랫폼에 미리 자리잡고 들어가 너희가 미래의 pewdiepie, markiplier, smosh가 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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