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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케이튜브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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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청자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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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 주지 않으면 모른다는 것은,


요컨데 가르쳐 줘도 모른다는 거야.




 

내가 아는 실 사례는 한가지 밖에 없는데 이거라도 적어볼게.



 

해외 유입은 여러가지로 나뉘는데,


해외 계정이 한국에서 접속하여 영상을 시청하는 경우.

- 이건 한국 거주중인 외국인이겠지


한국 계정이 외국에서 접속하여 영상을 시청하는 경우.

- 이건 한국인 유학생들 이고


해외 계정이 해외에서 접속하여 영상을 시청하는 경우.

- 이건 현지인


전 글에서 말 했듯이. 그럼 저기서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한국에서 거주중인 외국인이 아무래도 접근하기 가장 쉽겠지.




 

그래서 일단은 한국 내 외국인 커뮤니티에 홍보를 많이 하고 다녔데.

근데 이게 쉽지가 않았던게,


당연한 이야기지만


유튜브에 외국인 계정으로 로그인이 되어 있더라도 그 아이디에 채널이 개설되어 있지 않으면 한국에서 시청한 것으로 나오고,


유튜브에 외국인 계정으로 로그인 되어 있고 채널이 개설되어 있는 아이디라도 언어/국가 설정이 다르게 되어 있으면 그 것도 한국에서 시청하는 것으로 나오더래.


해외 사이트에 링크를 올리고 그 링크를 통해 혹은 그 해외사이트에서 동영상 플레이를 통해 한국에서 시청을 하면 한동안 해외시청으로 간주되기도 했는데 얼마 못 가고,


간혹 어떤 설정값이 맞아 떨어져서 외국인이 한국에서 시청하더라도 해외시청으로 뜨긴 했지만 변수값이 너무 자주/많이 바뀌어서 유지하기도 힘들고


무엇보다도 확장성이 없어서 항상 보는 외국인들만 보고 진짜 현지인들에게 까지 영상이 도달하지 않더래.

 


그럼 다음은 뭐야? 외국 거주중인 한국인 한테 홍보하는거지


그 시기에 동남아시아 vpn 사건 때문에 모든 시청 장소/시간은 현지 기준으로 못 박혀 버리기도 했고.

 

해외여행 한번만 다녀와도 구글애드센스 광고에 그 나라 광고가 적지 않은 기간 뜨잖아.




 

그래서 해외 유학중인 한인 커뮤니티에 집중한거야.


워홀러, 유학, 이민, 해외취직 등등 커뮤니티에 글을 쓰는거야.



 

이 때 어떻게 글을 썼었냐면,


절대로 '이 영상을 한번 봐주세요' 라고 쓰는게 아니라


'영알못이 영상에 영어자막 넣어봤는데 문법적으로/뉘앙스적으로 틀린 부분 있는지 한번 봐주세요'


하고 적는거야. 특히, 워홀, 유학 커뮤니티에.



 

커뮤니티마다 공작새 몇명은 꼭 있고

영어 자격지심, 영어 부심은 한국인 종특이니까


영어자막에 일부러 잘 안쓰는 표현 / 틀린 표현 / 콩글리쉬 섞어서 써주면


눈을 부라리고 틀린 자막, 잘못된 표현 찾아내겠다고 시청지속시간 높게 찍히며 끝까지 다 보더래.


그럼 미끼를 문거지.


 

어차피 구독자 수 늘리려 홍보하는게 아니라


필요한건 해외 트래픽 유입이였으니까.


영상 만들 때 마다


'저번에 말씀 해 주신 데로 ~~~ 한 표현 으로 번역 해 봤어요'


하고 올리면 또 눈을 부라리고 보고 반복반복


 

다른걸로도 응용이 가능해.


내가 아는 사람은


특정 주-state 커뮤니티에 들어가서 일부러 자신 채널과 상관없는 그 주의 특징 영상 만들고 올렸었어.


예를들면 '제주도에 가서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 비빔밥, 돼지국밥, 문어라면 ' 이렇게 말이지.


그럼 또, 제주도에서 돼지국밥? 이러면서 댓글 달리고


댓글 많이 달리면 사람들이 뭐지 ? 하고 클릭해서 보고


 

등등


 

이런 방식이 유행처럼 행해지던 때가 있었어.


뭐 그렇다고.




 

다른 이야기인데,

나라마다 추구하는 영상미가 달라.

나라마다 tv 광고만 봐도 그래


 

한국은 브랜드 이미지 중심의 광고야.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품격있어 보이는 유명인이 나와 뭔가 그럴싸한 문장을 말해.


그리고 맨 마지막에 제품 로고나 제품이 간단하게 등장하지.


외국인들은 자주 한국 광고가 무슨 제품을 광고하는건지 모르겠데.


 

미국 쪽은 훨씬 직관적이야.


이 제품은 이러이러한 점이 좋다. 이러이러한 점이 우수하다. 그러니 당신은 이 것을 꼭 사야만 한다.


 

일본 쪽은 휘황찬란하고.


온 화면에 번쩍이는 자막이 슝슝 튀어나와.


 

유럽은 인물중심이야.


이 제품이 있음으로 인해 주체자인/사용자인 -내가 행복한 모습-을 표현하려고 노력해.



 

우리 작은 새들은 준비가 돼 있어?


영상 갯수는? 주제는?


영상 타겟은? 내용은?


외국 영상 편집 스타일은? 밈들은?


 

밈이 뭔지도 모르면서 해외 트래픽 유입 방법 묻는 귀요미 새도 있던데...


 

방법을 알면 ?

해외 시청자를 유입 시키면 ? 그다음은 ? 성공 할 것 같아 ?



 

그래 그런거야... 


가르쳐 주지 않으면 모른다는 것은,


요컨데 가르쳐 줘도 모른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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