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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케이튜브 꿀팁

❤️케이튜브 꿀팁 게시판의 게시글을 임시 아카이빙해놓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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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조회수 안 느네. 구독자도 안 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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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다른 유튜버처럼 게임이나 과학 실험, ASMR먹방, 브이로그, 요리, 여행기록 같은 거나 하는 게 나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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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생각은 접는 게 좋다.

유튜버는 하나를 끝까지 파고들어야 성공한다.

조회수와 구독자가 늘지 않는다는 고민은 누구에게나 있다. 

독자 100미만의 하꼬는 물론 1000 이상의 튜버도, 10000 이상의 튜버에게도 말이다.


자신이 다루고 있는 영상의 테마가 시청자가 좋아하는지 별로인지에 대한 고민은 

유튜브에 몸담고 있는 한 평생 가슴에 품고 가야 하는 것.


맨 첫줄의 고민에  빠져 있는 하꼬에게 줄 수 있는 조언은 단 하나다.



’넌 이제 시작이야. 수영으로 치자면 넌 지금 수면 위에서 발장구를 치고 있는 거야. 너 자신이 물밑 세상, 심해로 잠수할 능력과 조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걸 받아들이지 않는 거지.’



본인 채널의 조회수와 구독자가 붙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를 스스로 파헤쳐야 한다.


혹시 누구나 할 수 있는 걸 하고 있진 않는가?

본인이 하고 있는 장르를 다루고 있는 라이벌 유튜버와 차별점은 있는가?



유튜브 채널에선 얼마나 좁고 깊게 파고드는가가 성공의 핵심이다. 

영상 퀄리티가 우선시 되면 시청자의 재미, 감동, 정보 획득은 알아서 따라온다.



그렇담 왜 영상의 퀄리티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시청자가 처음부터 네가 운영하는 채널명을 검색해서 유입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시청자는 네가 다루고 있는 테마를 유튜브 안에서 검색해서 유입된다.



이를 테면, 춤추는 법, 요리법, 만들기,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 게임 공략법, 

귀여운 강아지, 귀여운 동물, 유튜브 수익 공개, 구독자 1천명 빨리 만드는 법 등등…


즉 너의 채널은 검색을 통해서 얻어 걸렸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는 것은 그렇게 해서 채널에 방문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영상이 많이 준비되어 있느냐 없느냐가 가장 중요하단 이야기다.


우연히 방문했지만, 네가 다루고 있는 테마를 검색해 들어온 대부분의 시청자는



1. 영상을 본다.

2. 영상이 마음에 든다.

3. 영상이 겁나 많다. (전문성 높은, 고퀄의)

4. 업로드 주기를 확인한다.

5. 꾸준히 정기적으로 업로드되고 있다.

6. 그렇다면 구독 고고.



(영상이 2~3개 있는 것과 20~30개 있는 것은 확연한 차이가 있다. 

마지막 영상 업로드일이 3개월 전, 1년 전이라면 

시청자는 영상을 ‘나중에 볼 영상’으로 담아두기만 할 뿐, 

구독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다.)



네가 유튜브를 시작한 것이

수익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네가 좋아하는 걸 하고 싶어서였다면,

네가 가장 좋아하는 것 하나에 매진하는 것이 최고의, 최선의 방법이다.



하나에 매진하면서 점점 전문성을 쌓아가며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경지에 오르는 것이 중요하다.



# 전문성 1도 없이 그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두루두루하는 채널이 있다. 

이런 채널은 테마를 주체로 하는 것이 아니라 ‘유튜버 개인(=배우)’을 주체로 한다.

이런 경우엔 전문적인 장르를 다루는 유튜버보다 더 긴 시간을 시야에 두어야 한다.



배우의 매력에 채널의 흥망성쇠가 달려 있으며, 

얼굴을 공개한 채널은 반응이 빠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브이로그이지만 얼굴 공개 / 목소리 공개가 없는 경우, 

오직 영상과 자막만으로 승부하는 채널은 배우의 탤런트성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시청자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채널이 인기 채널이 되는데는 

컨텐츠 기획력과 센스 감각이 남들보다 뛰어나기 때문이리라.



같은 조건에 같은 테마를 다루고 있지만 

누구는 3개월에 1만명, 누구는 1년에 겨우 1천명의 구독자를 지닌다.



그렇다면 반응의 차이가 나는 것은 무엇일까?



1.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있을 가능성

2. 누군가 했던 것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을 가능성



가장 좋은 건 아무도 한 적이 없는 것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같은 테마를 다룬다면 촬영 접근 방법이 달라야 하고, 

같은 음식을 내놓는다면 담아내는 ‘그릇만’ 바꾸는 것으로 차별성을 둬서는 안된다.

 ‘다른 요리법 (1. 색다른 요리법 / 2. 가장 쉬운 요리법 / 3. 말도 안되는 멍청한 요리법 / 4. 기상천외한 요리법 등등)’을 내놓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재밌는 기획의 컨텐츠라고 해도, 

화술과 화면 구성이 엉망이면 재미가 반감되기 십상이다.


시청자가 엇! 이거 뭐지?! 하고 생각하며 클릭할 썸네일을 만들고, 

그 썸네일을 능가하는 영상을 제작하라.



기획력, 행동력, 표현력 일체화된 채널이 되기를 응원한다!




끊임없이 고뇌하라. 단, 고뇌하는 그 순간에도 영상을 제작하고 업로드하라.

고뇌를 핑계로 갈팡질팡하며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면....느만 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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