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유튜버 잘 되도 현타라는게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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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많이 써서 저와 제 채널을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지금 유튜브 채널이 굉장히 잘 되고 있는데도 현타 오네요
원래 기계적으로 일 하는 게 싫어서 알바 하나 안 하고
살아왔는데 평소에 분석하기와 게임을 굉장히 좋아해서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면 마냥 행복할 줄 알았는데
지금은 Youtube Studio의 노예가 된 것 같네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해서 지금까지 굉장히
채널을 빠르게 키웠는데 이제 와서 보니깐
잠시만 안 올려도 떨어지는 실시간 조회수를 보면서
6월부터 오늘까지 단2일 쉬고 1일 1업로드를 했네요
많이 벌어도 하나도 쓰지 못했습니다 '이 시간에 편집을 했으면
얼마를 벌었겠다' 이 생각이 저를 지배합니다
그래서 놀러가면 10몇시간 앉아서 미리 여러개 편집 했습니다
가을우울증 때문에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원래 포부가 커서
목표를 월1억 까지 잡아 지금도 제가 너무 작게 느껴지니
그것도 이유가 되겠네요
고독한짜집기한테 월50을 벌어도
행복한 유튜버가 되보라고 했는데
제가 많이 벌어도 그 보다도 못한 삶을 살고 있었네요
저처럼 하지 말고 다들 허무맹랑하게 큰 욕심 없이
행복하게 채널을 운영했으면 합니다
2만 달러 까진 아니라 아니라 2000만원 정도 나오네요
평균 60~80나오는데 이걸 왜 인증 하라는지 모르겠는데
기분 좀 별로네요 고집기 처럼 올리면 거만하다
안 올리면 ㅈㄹ한다 뭐 어쩌라는 거지 ㅋㅋ
여기서 조언을 구하려고 했는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좀 있다가 글 지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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