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네 썸네일 피드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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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하려고 컴터 앞에 앉았는데.....
갑자기 일 생겼다.... 그래서 나머지는 이따 밤에 올릴 테니까 밤 10시쯤 다시 클릭해
일단 견과류네 채널을 방문해서 썸네일만 봤어.
첫인상이 어때?
일단 썸네일을 채우고 있는 냥이들로 이 채널의 정체성은 확인이 돼.
가장 큰 문제는 썸네일에 박힌 글자의 위치.
2개 빼고 제목이 전부 타임박스에 가려 있어.
그리고 한눈에 들어오는 썸네일에 통일감을 줄 것인가 말 것인가는 채널 주인이 결정하는 거니까
그 방향은 스스로 알아서 정하면 돼.
다만 보는 사람 입장에서 11개의 썸네일이 시선을 끄는 게 하나도 없었어.
냥이가 너무 작거나 글자들에 가려 매력이 반감됐다고 할까.
자, 여기서 통계로 증명된 사실 하나.
보통 사람들의 시선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이동해.
그렇기 때문에 글자를 먼저 읽고 이미지를 보게 하는 게 좋겠지?
왜냐면, 글자를 오른쪽에 넣었다가 타임박스에 가려서 안 보일 수 있으니까 말야.
아니라면 글자를 가운데 정렬로 퐉! 하나 박는 임팩트를 줄 수도 있어.
그렇다면, 글자는 별개로 하고 썸네일의 주인공인 냥이는 화면에 어느 정도를 채우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까?
냥이든, 인물이든, 음식이든, 뭐든 간에 영상의 주인공을 화면의 3분의 1 이상으로 채우는 것이 시각적으로 안정감과 각인력을 준다고 해.
그러니까 되도록 주인공을 화면의 3분의 1보다 작게 하지 않도록 하는 게 좋댔어.
일단은 이거 하나만 올리고 간다..
방문 앞에서 빨리 컴터 안 끄냐고 협박 날아와서...
이따 밤에 다시 봐!
_____
놀다가 너무 늦게 왔어. 쏴리
걍 아무 생각없이 만들었으니까 참고만 하길 바래.
그리고 경계선과 글자색에 여러가지로 컬러그라데이션을 줬는데
이런 스타일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생각하면 됨.
나는 원래 글자 외곽이나 효과를 주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견과류네가 모든 썸네일에 글자 외곽선을 줬길래 최대한 비슷한 조건으로 작업해보려고 했어.
일단 자질구레한 건 다 빼는 게 좋다고 생각해.
특히 견과류네 낭이들 같은 작은 소개문은 썸네일엔 크게 필요 없어.
일단 그 글씨가 클릭률을 높이지 않는다고 생각했거든. (아직 네임밸류가....)
솔직히 채널 엄청 성장하면 썸네일은 개떡같이 만들어도 잘 되기 마련!
타임박스에 글자가 가리든, 핵심요소가 5분의 1이 됐든 뭐든 말이지
그리고 뭔가 시청자의 호기심을 최대한 자극할만한,
이 영상 모지? 하고 궁금증을 유발할 문구를 잘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고,
냥이들 소개엔 냥이의 특색을 팍팍 넣어주는 게 좋을 것 같았어.
(미미와 변기 컨텐츠 난 좋던데, 그걸 하나의 콘텐츠로 리얼하게 관찰기 어때? ㅎㅎ)
각설,
좋은 참고가 됐으면 좋겠어.
(좌견과류/우오늘)
썸네일은 읽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
글자도 하나의 그림으로 보일 수 있게
쉬운 내용, 쉬운 폰트, 눈이 피로해지지 않는 선에서 가장 눈에 들어올만한 색, 사람들의 구미를 당길 수 있는 문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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