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mcn가서 채널 진단이랑 상담 받고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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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큰 기대는 안하고 갔는데 내가 못보고 있는걸 많이 캐치해서 말해주고
다른채널이랑 비교하면서 보여주더라. 썸네일이랑 메타데이터 탐색기능 노출, 채널 아이덴티티에 관해
이런거 잘해논 채널이랑 비교하면서 이야기 해줬는데 확실히 도움은 됐음.
내가 모르고 있거나 놓치고 있는게 생각보다 좀 있어서 놀랐음...
이 부분은 여기다가 쓰진 못할 거 같음.. 거기서도 보안유지해달라고 했고...
최근에 내 채널이 좀 정체기라 노출안된다고 징징거리면 이게 무슨 흐름같은게 있는지, 유튜브에서 배제시킨게 있냐고 물어봤는데
그런거 없고 그냥 내가 최근에 만든 컨텐츠가 덜자극적이고 매력이 부족했다고 팩트로 까줬음 ㅋ
그전에 조회수 잘탔던것들을 보면 이슈랑 잘 맞아떨어지고 자극적인 요소가 있었다고, 이런거 보던 사람들이
이런거랑 다른 컨텐츠를 올리니 조회수가 안나온거고.. 그럼 시청지속시간이 높은데 이럼 더 노출을 시켜줘야하는거 아니냐고 물어봤는데
시청 지속시간이 탐색기능 노출도에 영향을 분명 주긴하지만, 주는 부분중 하나이고 이게 전체적인 요소는 아니니까
메타데이터나 다른 요소들도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고 했음.
앞으로 만들어야할 컨텐츠들도 이야기 했는데, 지금같은 방식대로 하면 정체기가 더 길어질수도 있다고 하더라
어쩌면 지금 나오는 조회수가 채널의 현실일수도 있다고, 그래도 본업이 있으니까 기존에 조회수 잘뽑았던 형식의 영상들 뽑으면서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게 좋을 거 같다고...ㅎㅎ
그리고 전업은 나중에 수익 잘나오더라도 웬만하면 생각하지말라고 하더라.
나랑 같은 카테고리 채널에 전업한 애들 이야기 해주는데 수익이 워낙 들쑥날쑥해서
전업한 애들 다 힘들어 한다고 하더라. 나보고도 열심히 하시는건 알지만 그사람들은 정말 목숨걸고 한다고.....ㅋㅋ..
지금도 채널 좀 정체기라 답답하신거같은데 그나마 지금은 일하고 있으니 그정도지 전업했을 때 이러면 피가 말릴꺼라고..
지금은 직장이 있고 월급받고 있으니 오히려 부담감 안가지고 이런저런 시도 해보면서
히트컨텐츠 만들어낼수 있는 여건이 되는거라고 이게 내 최대 장점인데 장점을 잘라버리지 말라고 하네.
한 월천씩 6개월 이상 땡기면 그때는 한번 생각해보라는데 일하면서 이 액수는 절대 불가능 할 거 같아서
그냥 회사 열심히 다니면서 길게보고 하려고...ㅅㅂ
암튼 1만을 앞두고 이런 정체기가 와서 짜증나긴 하는데 저번에 4천쯤에 한번 겪어보고 뚫어봤으니 이번에도 잘 헤쳐나가바야지..
그래도 시청지속시간은 다른 유튜버들 평균치보다 10~15% 높다고 칭찬해주더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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