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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잠깐 전업했다가 첫달300 두번째달 100 찍은거. ㅅㅂ 월급받으면서 하면 이것도 개꿀인데

월급없으니 코로나까지 겹쳐서 많이 똥출탐 

2. 내 채널 뿐만 아니라 나랑 비슷한 유사채널들 조회수 반토막. 실제로 지금 10~50만 따리애들중에

주 1~3일 업로드 몇년간 유지하다가 업로드 한달째 안하고 있는애들 몇몇있음.

말로는 지쳤다 쉬고온다 하는데 걍 예전만큼 조회수가 안나오니깐 지치고 힘빠지는거임ㅋ

뭐 이거 가지고 비꼬는게 아니라 100% 이해함...

3. 지금 내가 가진 채널 정체성 + 가성비를 생각했을때 여기서 큰 변화를 주기란 불가능하다는 판단.

말그대로 영혼을 갈아넣는 기획과 연출과 편집을 하면 조회수의 상승여지는 있겠지만 roi 안나옴..

여지가 있다는거지.. 확신이 있는것도 아니고 ㅋㅋㅋ

사실 냉정하게 말하면 난 항상 구독자보다 조회수가 잘나오는 편이였고 평균 조회수도 8~10만이였으니..

그동안 어떻게보면 운이 좋았던거고 이게 내 제 자리를 찾은거라고 생각함....ㅋㅋ 지금 조회수 잘나오는애들도

언제나 이런 상황이 올수가 있다는거 알아두길 바래.....나도 계속 그렇게 올라갈줄알았엉...ㅎㅅㅎ...

하지만 어림도 없지! ㅋㅋ
 

그래도 내채널 좋아해주는 애들 있고, 조회수 2~3만은 낭낭하게 뽑으니까 걍 일하면서 내가 영상 올리고 싶을때

만들어서 올리고...가끔 숙제들어오는거 쳐내면서 용돈 벌이하고.. 계속 하다가 또 반등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하는

마인드로 하고 있음. 누구 유튜브 영상 말대로 텃밭가꾸는 느낌으로..ㅋㅋ

나는 아직 직장생활 하면서 돈버는게 훨씬 쉬운거같다...  그래도  회사 다니면서

유튜브로 수익창출 하고 있는 상태면 이런 상태에서도 유튜브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멘탈은 생기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