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 없어도 대중들에게 선택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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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쉽고 빠른것은 외모입니다.
젊으면 좋고 여성이면 더 좋습니다.
다음은 광대 입니다.
스스로를 낮춰 시청자 가랑이 사이로 열심히 기어 다니세요.
애정을 구걸하며 스스로 바보역을 칭하면 실제로 선택을 받기 쉬워집니다.
어설프지 않은게 무척 중요합니다. 정말 모든걸 다 내려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운동가 입니다.
사람들 대신 리스크를 짊어 지세요.
욕망을 느끼지만 귀찮아서 혹은 위험해서 하지 못하는 일을 대신 수행하세요.
카메라 앞에서 30퍼센트 국민이 싫어하는 정치인 동상을 부수면
70의 적과 30의 충성인구가 생깁니다.
셋 모두 이용하면 더욱 빠르게 성장 가능합니다.
말할것도 없이 기획사 막내도 알고 있을 내용 입니다.
카메라 앞에는 이런 사람들이 서 있습니다. 근본이 있거나 걸고 있다.
카메라 뒤에는 이런 사람들이 서 있습니다. 근본이 없는데 걸고 싶지도 않다.
걸고 싶지 않은 자들을 위해 편집기사나 카메라감독 같은 자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카메라 뒤에서 앞에 서 있는 사람들을 보조하며 입에 풀칠은 하다 죽을 수 있습니다.
근본 없는 주제에 고고한 자아를 유지하며 많은 선택 까지 받고 싶을 때가 문제 입니다.
반드시 둘중 하나만 선택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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