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일반인 웹예능 채널 직접 하다 접은 이유좀 적어봄 분위기가 다들 접는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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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예능 특
나오는 애들이 누군지 몰라서 사람들이 안 봄 ;;;;;;
유명해 지려고 예능 하는데 유명하지 않아서 사람들이 안 봐버림 ㅋ...사실대로 추억해 보자면은 예능 아니면 뭘 만들든가 가수든가 이런저런 장점을 가진게 없으니까... 일상 예능 외엔 할게 없어서 어쩔수 없이 한거 도 맞음. 나는 총괄 pd 연출이었음. 그런데 사람들이 진짜 너무 안봐버림 미치는거지 출연자가 많으니까 카메라도 많아야 되서 카메라 잘 못다루는 친구들에게도 도와 달라고 해서 찍는데
그 땐 수익창출 허가 필요하던 때 아니었는데 도와주는 친구들 밥값도 안나오겠더라 아니 밥값이 다 뭐야 버스비도 안나왔지 ㅋㅋ 나도 전공자고 유튜브 극 초창기에 10명정도 스탭으로 웹예능 로드쇼 형식이었는데 내가 선구자라면 선구자였음 러닝맨 카피라면 카피 같긴 한데 유튜브에선 최초였다고 자부한다
한숨 나오는게 10명 친구들 밥값이랑 차비만 해도 한번 찍는데 십수만원 나갔는데 왜 같은 스탭 숫자랑 돈이 들어가는데 사람들이 잘 알아서 보고 싶어하는 연예인을 찍어야지 아무도 모르는 일반인을 출연 시키고 찍고 있을까 몇편 안찍어도 바로 현타 덥친다 ㅋ
그리고 친구들이지만 다 일반인 이라서 편집점 어딘지도 모르고 말 안해야 할때 말하고 또 서로 말 주고 받는거도 안맞아서 오디오가 무지막지하게 겹쳐서 편집 할때도 지옥이었음 그리고 총 9편 밖에 안찍었지만 한 6편은 도와주기로 나오기로 한 친구들이 몇명씩 늦거나 안나와 버림 ㅋㅋㅋ 촬영하려고 회의하고 한 계획 다 초토화되버림
학교 장비 써서 그나마 카메라 마이크 그거 사람 숫자대로 다 살라고 했으면 투자금 돈도 몇천만원 써야 했을껄 그냥 나도 연출 공부하려고 했다고 생각하고 좋게 마무리 했음
일반인은 유튜브로 국뽕 주제나 이런게 제일 어울리는게 아닐까 아니면 혼자서 작게 할수 있는 걸로 방구석 리뷰왕 그런거 좋잖아 그도 아니면 안 유명해도 볼수 있게 중학생들에게 간장 뿌리는 식으로 어그로 입빠이로 욕은 먹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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