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비비 꼬인 놈 한둘이 싫어요 테러하고 욕 싸갈길 수 있는데 그건 어차피 채널 커지고 나면 겪게 되는 개같은 일들 중 하나에 불과함

고슴도치도 지 새끼는 뭐시기 귀여워한다고 내 영상 문제점이 그리 많이 보이지 않을 거임

떠오르는 거래봐야 영상이 지루하고 노잼이고 그렇다 뿐이지 구체적으로 왜 문제냐 하는 건 모른다

나도 구독자 2만 후반대 찍으면서도 내 영상 문제점 잘 모름

누군가는 케이튜브에 부정적인 놈들 많다고 하던데 그걸 피드백 쪽으로 생각을 해보면

눈에 불을 켜고 단점이란 단점을 다 파헤쳐줄 수도 있다는 거임

어차피 피드백을 받는 순간부터 대부분은 '나는 내 문제점을 깨닫고 한층 더 채널을 성장시키고 싶다' or '문제점 고쳐서 빨리 수익창출하고 싶다' 마인드일 텐데 욕 좀 먹으면 어떠니

며칠 전 요리 유튜버 소프도 영상 하나 올려서 자기 채널 개선점이 무엇인지 시청자한테 피드백을 요청했다더라

자기 능력으로 어떻게 안 될 것 같고, 스스로 뭐가 문제점인지 잘 모를 때는 과감하게 피드백 한 번 받고 치워야지

어영부영 혼자 해볼 거라고 끙끙대다가 접는 건 너무 슬프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