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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한 2년여 전 쯤 어느 회사에서 일할때 만들었던 자료에 기반함!

그 당시 유튜브 분야당 탑 50 채널들의 전환비 뽑아 뒀던 자료고

내 돈주고 만든 내 소유가 아닌 관계로 대표 사례들 몇개만 발췌.

가장 높은 전환비 뉴스채널

스브스뉴스 : 546.4 조회당 1구독자

일반적인 뉴스 채널 평균치

스포TV : 1503.9 조회당 1구독자

mbc뉴스 : 1204.0 조회당 1구독자

IT리뷰채널 가장 높은 전환비

가전주부 : 123.8 조회당 1구독자

IT리뷰채널 상위권 전환비

JM : 204.8 조회당 1구독자

짜집채널 중 전환비 높은 특이사례 두개

이슈텔러 : 292.9 조회당 1구독자

포크포크 : 383.8 조회당 1구독자

탑급 크리에이터 두명

허팝 15년도 : 411.4 조회당 1구독자

허팝 16년도 : 626.1 조회당 1구독자

보겸 16년도 : 450.2 조회당 1구독자

평균적인 아프리카 출신 게임 BJ

홍반장 : 530.7 조회당 1구독자

대충 정리해보자면,

1. 기존의 인지도 있는 아프리카 여캠이나 이름값 있는 스타가 유튜브플랫폼에 채널을 개설했을경우

100이하 조회당 1구독자 증가 (최대치는 50조회당 1구독자)

2. 배우가 메인이 되는 일상, (예능) 코메디, 리뷰, 등의 채널 초기

100~300 조회당 1구독자

#여성일수록 #외모가 좋을수록 #나이가 어릴수록 구독전환비 상승한다.

3. 배우가 메인이 되는 종합게임 BJ

400~600조회당 1구독자

4. 정보 편집채널 (속칭 짜집기)

최상 300~최악 2500 조회당 1구독자

(대부분의 최악의 값 쪽에 더 가까이 분포 함)

5. 뉴스채널

1200~1500조회당 1구독자

ㅁ 가장 조회대비 빠르게 구독자가 증가하는것은 :

- 기존에 충성팬이 있는 타 플랫폼의 여성유튜버가 일상물 위주의 컨텐츠 진행시

- 인지도 있는 스타가 진정성 있는 소통을 기반으로 채널을 꾸려갔을때

- 일반적으로 #배우 위주 #일관성있는 카테고리의 채널이 구독자 성장폭이 제일 빠르다.

ㅁ 시장포화에 이를수록 전환비는 낮아짐

- 허팝은 채널 초반에 150대 1 전환비를 보였으나 차차 느려져 이제는 800대 1 근처가 되었음.

이미 잠재고객의 많은 수를 구독자로 만들었다는 뜻이고 시장의 포화가 다가왔다는 의미.

이후론 해외진출을 생각해보거나 책을 쓰는등 브랜드를 이용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음

(2년 넘었고 현재도 진행중. 그러나 생각만큼은 잘 안되는 듯)

ㅁ 채널에서 다루는 컨텐츠의 일관성은 매우 중요함

백종원이 메뉴 좁히라는 EU

구독 전환비는 영상의 품질보다는 컨텐츠의 일관성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것으로 관찰 됨.

요리 채널 보다는 아시아요리 전문채널

아시아요리 보다는 일본요리 전문채널

일본요리 보다는 스시 전문 채널이 더 높은 구독 전환비를 보임

또한 소재, 장르적 일관성에 배우 포지셔닝이 일치될 경우 100조회당 1이하의 최상의 전환비를 보여줌

EX: #스시 전문 채널인데 #배우가 미슐랭 3스타 스시야 이타마에 = 100조회당 1구독자 이상

다만 니치마켓 공략은 일반인의 생존방책이지 왕도가 아닌것에 주의

왕도는 매력적인 제품을 전국민, 전세계 타겟으로 배포하는 것.

신형 갤럭시 핸드폰 광고집행에 있어서 쏟아 붓는 노출 대비 구매전환률은 심각하게 떨어짐.

반면 상위 1%이하 자전거 매니아 대상의 신형 변속기 광고는 작은 노출에도 높은 구매전환률을 얻음.

자전거 매니아 타겟만으로 가는 댄신괴물율무 채널 전환비는 140대 1

전국민 대상으로 븅신 로드쇼를 펼치는 보겸의 전환비는 500대 1

넓은 타겟을 어우르려면 결국 넓게 팔릴 수 있을 상품이 중요함.

ㅁ 최악의 구독전환률은 단연 편집채널 (속칭 짜집기)

사청자 소통도 브랜드 차별화도 어렵고 그저 팔릴만한 키워드를 잡아 오직 트래픽만을 향해간다면

매번 매번 새로운 물고기를 낚아야 하는 비지니스가 됨. 사실 비지니스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브랜드 양식장을 만들어 점점 더 많은 물고기를 기르지 못한다면 그냥 일용직 노동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