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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오면서 쌓은 내 모든 능력이 부정 당하는 기분 들더라 나를 세상에 내보여도 이렇게 하찮구나 그런 생각 들더라

정보채널이나 짜깁채널은 망해도 마음이 가벼울텐데 배우채널은 후유증 말도 아님

나는 반년도 안되서 접었는데 몇년이나 안뜨는 bj하던 애들은 접으면 인생에 망가지는 충격 느낄거 같네

배우채널 해본 사람은 알거 같음 ㅋ......

시험 낙방한 거랑은 급이 다른데 내가 타인보다 외우기 능력 이런게 뒤떨어 진다는게 아니라 내 모든것 존재가 세상에 선택 못받는 ㅎㅌㅊ가 되는 기분 드는데

유튜브는 저작권 살짝만 위반 하면서 취미로 하는게 좋다고 봄 이런말 해봐야 씨알도 안먹히고 배우채널 하겠다고 덤비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