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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케이튜브 꿀팁

❤️케이튜브 꿀팁 게시판의 게시글을 임시 아카이빙해놓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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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글 쓰고 더 이상 글 쓰지 않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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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낚시녀

노출 정말 비추함.

지금이야 댓글도 얼마 안달리니

남들의 관심이 고맙겠지.


나중에 하루에 몇백개 몇천개 댓글달리는 채널이 되보면

오늘은 노출 안했니 댓글부터 노출을 하더라도 사이즈가 달라보인다, 뽕이었냐 등 희롱댓글에 고달플 것임.

이건 내가 100퍼센트 장담할 수 있음.


2. 나의 유튜브 이야기

나는 산골출신이고 부모님께선 농사를 지으신다.

부농도 아니고 남 땅에 농사지어주고 나눠먹음.

한마디로 돈 없는 집 출신이다.


난 그래도 공부는 이 시골에선 잘했다.

대학은 스카이 바로 밑에로 다녔고,

부모님은 나 대학가는 것. 배움을 싫어했다.

우리집은 돈이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부모님과는 틀어졌다.


대학, 군대 포함 6~7년동안 집에간 적이 두번 있었다.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다.


대학생활도 워낙 시골넘에다 키도 작고 왜소했고

술한잔도 못먹는 체질에 적응이 힘들었다.


그렇게 3학년 2학기 때 운좋게 교환학생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리곤 유럽으로 갔지.


거기서도 당연히 소외되었다.


나는 그 때 유튜브를 첨 시작했던 것 같다.

무작정 찍고 스토리를 만들어냈지.


성격상 공부도 그렇고 한번 하면 이뤄야된다는 생각이 있다.

그래서 구독자 100명을 목표로 했지만 두달의 성과는 구독자6명이었다. 물론 지금처럼 유튜브가 핫할때가 아님도 있겠지만 내가 영상을 봐도 처참했다. 6명은 뭐하는 자원봉사자인가 싶을정도로



그러다 우연히 유럽대학에서 어떤 특강을 듣게 되었다.

너 자신이 남들보다 경쟁력 있는 3가지는 무엇인가?

가 연설의 주제였다.


나는 왜소하고 성격도 낯도 많이 가리고 뭐 하나 없었다.


그러다 외국인친구한테 물어봤다.

나는 경쟁력이 없는 것 같다고 뭐가 있을까?


그친구가 그러더라


너 처음 왔을 때 누구보다 영어 못했는데

너 배치메이트(같이 교환학생 온 애들)중에 지금은 너가 더 잘한다고



그 때 내가 가진게 근성이구나 싶었다.


그러고 자신감이 생기니 유튜브도 편집에 힘을 싣고 다양한 컨텐츠를 싣었다.


그리고 경쟁력.


내 영상을 남이 보는데 시간이 안아까운 이유를 1개로 시작했다.


영상 15개, 1달만에 구독자가 150명이 생겼다.


그리고 이유를 1개씩 더 추가했다 내 나름대로


지금 20만이 되었는데 이유는 아직 5개밖에 못정했다.



한국생활은 취업을 포기했다.

유튜브가 돈을 많이 벌어서가 아니라 내 성격은 사회에서 경쟁력이 없는게 고민하고 또 고민한 결과다


당시 유튜브로 월 30~50수익이었으니 고시원비 내면 고시원에서 공짜로 주던 흰밥에 김치, 사치부리면 가끔 부어치킨정도 사먹었다.



그렇게 4년이 흘렀다.


세금부터 각종 부대비용 제하고 내가 갖는 돈은 최소 600정도다. 많을때는 1000정도.


여전히 고시원에 있다. 어렸을 때부터 없이 살아서 돈을 못 쓰겠더라. 고기도 먹어본 넘이 먹는다고


통장엔 지금 1억 8천만원이 있다.


근데 서울에선 할게 없더라고



나는 이번달까진 여기살고 내려간다 힘들다

부모님은 의아할거야


연락도 안하던 넘이 뜬금없이 농사일 해본다고 달려들테니까




하나만 기억해주라

내 영상을 봐야하는 이유. 시간낭비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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