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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유튜브 채널 초반, 구독자 늘리기 위해 절대 피해야 할 5가지 실수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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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시작한 지 꽤 되었는데도 구독자가 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가요?"


저 또한 채널 초창기에는 주변에 조언을 구할 사람도 없어서 제대로 하고 있는 게 맞는지 불안했습니다. 이후 400만 원 이상의 전자책과 강의를 통해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놀랍게도 문제는 영상의 퀄리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채널 초반에는 단지 피해야 할 것들만 피해도 구독자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방법은 제가 실제로 구독자 150명을 6주 만에, 800명을 4주 만에 달성하며, 지금까지도 하루에 30명에서 50명의 구독자가 꾸준히 증가하게 만들어준 비밀입니다. 


지인 홍보나 일관성 같은 진부한 조언은 모두 제외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채널 성장을 위해 구독자 500명 이전에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썸네일을 마지막에 만드시면 안됩니다.


썸네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시겠지만, 실제로 콘텐츠를 제작할 때는 종종 영상 편집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실 겁니다. 그러나 썸네일을 마지막에 만드는 실수는 절대로 피하셔야 합니다. 시청자는 썸네일을 보고 영상을 클릭한 뒤, 인트로, 본론, 결론 순으로 영상을 감상하게 됩니다. 이는 마치 식당을 고를 때 음식을 맛보지 않고 간판과 인테리어로 판단하는 것과 같습니다. 썸네일이 첫 관문을 통과하지 못하면 시청자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썸네일을 먼저 만들 경우, 썸네일에서 기대한 내용이 영상에서 자연스럽게 시작될 수 있어, 시청자가 끝까지 영상을 볼 확률이 높아집니다. 3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영화 유튜버 지무비님도 책 <유튜브 엑시트>에서 영상 제작에는 여러 번의 시도가 필요하며, 썸네일은 비교적 빠르게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에 많은 효과를 넣어도 이를 알아보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썸네일만 바꿔도 조회수가 몇 배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썸네일을 변경하여 조회수가 20배 이상 증가한 경험이 있습니다. 썸네일 제작 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이전 앙버터소금빵님의 꿀팁 글 <유튜브 성공 비결 이걸 놓치진 않았나요?! 클릭을 부르는 썸네일 제작 꿀팁 총정리>를 참고하시면 유용할 것입니다.



두 번째, 인트로에서 자기소개 하시면 안됩니다.


썸네일이 첫 번째 관문이라면, 두 번째는 영상의 첫 30초가 됩니다. 이 시간은 유튜브에서 영상 전체를 볼지 결정하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실제로 여러분 채널의 그래프를 보면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30초 안에 나갈 것입니다.반대로, 인트로를 끝까지 보게 만들 수 있으면 남아 있는 사람들은 영상을 끝까지 볼 확률이 높습니다.


저도 처음 유튜브를 시작했을 때는 영상을 하나로 통째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10분짜리 영상을 만들 때 첫 1분과 나머지 9분을 두 개의 별도 영상처럼 접근합니다. 첫 1분에도 9분과 동일한 노력을 기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인트로에서 시청자를 붙잡을 수 있을까요? 여러 채널의 조회수가 높은 영상들의 첫 30초를 분석해본 결과, 대부분이 세 가지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모든 채널에서 적용하고 있는 대원칙입니다. 썸네일에서 기대한 내용이 영상 본문에 나올 거라는 확신을 주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인트로에서는 썸네일과 관계없는 내용은 절대 넣지 않는 것입니다.


다음은, 신뢰감을 심는 것입니다. 이 영상의 내용을 믿어도 된다는 증거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자신의 경험은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들을 인트로에서 제공하거나, 만약 자신의 경험이 아니라면 주제와 관련된 책이나 출처를 이야기하며 신뢰감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영상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을 확실하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이 영상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나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이야기하며 영상을 볼 이유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세 번째, 무리하게 일주일 1영상을 고집하시면 안됩니다.


"일주일 이상 영상을 안 올리면 알고리즘에서 버려진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이러한 말들로 인해 많은 분들이 의무적으로 최소 일주일에 1개씩은 영상을 올려야한다고 생각하십니다. 그러나 사실 영상 개수보다 중요한 것은 퀄리티입니다.


예를 들어, "졸린 남자"님은 4년 동안 14개의 영상만 올렸지만, 매우 뛰어난 영상 퀄리티 덕분에 구독자가 10만을 넘었습니다. 즉, 영상이 적어도 기대되는 영상이 있으면 사람들은 구독하게 됩니다. 그러나 영상이 많으면 노출될 확률이 높아질 수는 있어도, 재미없는 영상이 많다고 해서 구독자는 늘지 않습니다. 


여기서 "처음에는 퀄리티가 안 중요하다고 하더니, 이제는 중요하다고 하니 뭐가 맞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 퀄리티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기술적인 퀄리티와 내용입니다. 그리고 저는 내용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주제에 따라 편집이나 영상미가 더 중요한 채널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내용이 더 중요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좋은 내용은 뭘까요? 저는 재미, 유용한 정보, 공감 이 중에 하나라도 들어있다면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영상은 누구나 만들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이미 올린 영상을 비공개하시면 안됩니다. 


혹시 조회수가 너무 안나와서 비공개로 바꾼 영상이 있다면 지금 바로 공개로 바꾸시는 게 좋습니다. 저도 첫 번째 채널에서는 영상을 올리고 일주일 정도가 지나도 조회수가 너무 안 나오면 바로 비공개로 바꾸었습니다. 아무도 안 보는 영상을 올려놓는 게 민망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알고리즘은 며칠이 아니라 몇 달, 몇 년이 지나도 노출을 시켜줍니다. 지금 제 채널에서 조회수가 가장 높은 영상도 초반에는 성과가 가장 안 좋은 영상 중 하나였습니다. 만약 초반에 조회수가 안 나온다고 그 영상을 비공개했으면 구독자 300명을 잃었을 것입니다. 전에 올렸던 영상을 볼 때 손발이 오그라들고 지우고 싶다면, 이는 처음 영상보다 점점 퀄리티가 올라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영상을 비공개로 바꿔도 되는 경우가 하나 있습니다. 채널의 성격과 맞지 않는 영상입니다. 초반에는 채널 성격이나 주제가 정해지지 않을 수 있지만, 영상이 어느 정도 쌓이고 주제가 정해지면 그때부터는 하나의 주제로 끝까지 가야 합니다.



다섯 번째, 조회수와 구독자를 목표로 설정하시면 안됩니다.


유튜브가 어려운 이유는 노력한 만큼 성과가 비례해서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1년을 해도 구독자 100명을 못 넘길 수도 있고, 첫 번째 영상에서 구독자 1000명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내 실력만큼 구독자와 조회수가 생기겠지만, 그 시기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구독자와 조회수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그런데 통제할 수 없는 것을 목표로 잡으니, 어느 순간 다른 사람들에게 채널의 운명을 맡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따라서 목표를 “이전 영상보다 더 좋은 영상을 만드는 것”, “매달 최소 영상 두 개 올리기”와 같은 여러분이 통제할 수 있는 목표를 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혹시 조회수가 잘 나오지 않더라도 멘탈이 훨씬 덜 흔들리게 되고, 오히려 어느 부분에서 잘못됐는지, 다음 영상에서 어떤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지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100만 조회수와 구독자를 꿈꾸는 것은 당연하며, 많은 사람들이 이루고 싶어하는 목표일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분이 단순히 구독자, 조회수에만 집중하기보다는 그 과정을 즐기며 꾸준히 채널을 운영하셨으면 합니다.


즐겁고 행복하게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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