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 운 아니다! 유튜브 쇼츠 알고리즘, 이렇게만 하면 터진다 (쇼츠 담당자 공식 인터뷰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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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쇼츠는 ‘운빨’이다?”
과연 진짜 그럴까요?
이제는 더 이상 추측하거나 망설일 필요가 없습니다. 유튜브 쇼츠 알고리즘을 실제로 설계했던 인물,
전 유튜브 쇼츠 제품 총괄 ‘토드 셔먼’이 직접 밝힌 알고리즘의 핵심 원리를 바탕으로, 쇼츠 성공의 열쇠를 명확히 정리해드립니다.
공식 인터뷰를 토대로 가장 중요한 8가지 원칙을 정리했으며,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공신력 있는 정보만 추려 담았습니다.
쇼츠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면, 이 요약본 하나만 제대로 숙지해도 방향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유튜브 쇼츠 알고리즘의 진짜 핵심을 시작합니다.
첫번째, 유튜브 쇼츠 알고리즘의 작동 방식
유튜브 알고리즘은 임의로 아무 영상이나 확산시키지 않습니다. 토드 셔먼은 알고리즘을 관객처럼 생각하라고 조언합니다.
여기서 롱폼과의 차이가 드러나는데요. 롱폼 영상은 사용자가 직접 클릭해 선택하지만, 쇼츠는 손가락으로 넘기다가 발견되어 우연히 시청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방식은 다르지만, 숏폼과 롱폼의 핵심은 모두 시청자가 끝까지 보고 반응을 보이느냐입니다. 만족도가 높을수록 영상은 더 널리 퍼지게 됩니다. 시청자가 가치 있다고 판단한 영상이 알고리즘을 타는 영상인 것이지요.
두번째, 쇼츠 영상 길이에 대한 오해
쇼츠의 최대 길이는 3분입니다. 짧은 영상이 더 유리한지, 3분을 채우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고민은 많은데요.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토드 셔먼은 콘텐츠에 필요한 시간만큼만 제작하면 충분하다고 설명합니다.
15초냐 30초냐 3분이냐 이런 길이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영상의 길이보다는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얼마나 잘 담겨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세번째, 쇼츠에서 썸네일의 역할
첫번째 비밀에서도 말했다시피 쇼츠는 손가락으로 넘기며 발견되는 구조입니다. 때문에 썸네일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유튜브 영상보다 썸네일의 영향력이 낮습니다. 토드 셔먼은 썸네일 제작에 지나치게 시간을 들이기보다는, 다음 영상 제작에 에너지를 쓰는 것이 더 낫다고 말합니다.
네번째, 해시태그 사용 여부
해시태그는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나 해시태그 하나로 노출이 크게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트렌드나 이벤트와 관련된 영상에는 해시태그를 사용하는 것이 검색과 노출 측면에서 도움이 됩니다.
단, 영상과 무관한 해시태그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채널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다섯번째, 업로드 시간의 영향
업로드 시간에 대한 의견도 많은데요. 보통 평일 오후 6시 정도를 많이 추천하는데요. 토드 셔먼은 업로드 시간 자체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
다만 뉴스나 시의성이 중요한 콘텐츠는 빠르게 올리는 것이 유리합니다. 초보자의 경우 경쟁이 치열한 평일 저녁보다는 주말 오전 10시에서 12시 사이에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콘텐츠의 질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섯번째, 하루에 많은 영상을 올려야 한다는 착각
쇼츠 하시는 분들,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 있으시죠?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하루에 여러 개를 올리는 것보다 퀄리티 높은 영상을 하나 올리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만 올리더라도 완성도 높은 영상이라면 충분합니다. 또한 업로드 후에는 시청자의 반응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선 방향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쇼츠는 게시 후 시청자 참여도가 나옵니다. 시청 유지율이 60~70% 정도면 좋은 반응이며,
40~50% 수준이라면 다음 영상에서 방향을 바꾸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업로드에서 끝내지 말고, 반응 분석도 필수적으로 해보세요.
일곱번째, 조회수가 갑자기 멈추는 이유
영상이 업로드되면 유튜브는 먼저 씨드 오디언스(Seed Audience), 즉 비구독자인 초기 시청자 그룹에게 영상을 보여줍니다.
이들의 반응이 좋으면 더 많은 사람에게 노출되지만, 반응이 낮으면 확산이 멈추게 됩니다. 즉 갑자기 조회수가 멈추는 이유는 내 채널이 악영향을 받았다거나 하는게 아닙니다.
초기 시청자의 반응이 좋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노출되지 않는 것이지요. 즉, 이런 문제는 알고리즘을 탓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콘텐츠를 재점검 해봐야 합니다.
여덟번째, 조회수 낮은 쇼츠를 삭제하는 것의 위험성
조회수가 낮은 쇼츠, 괜히 내 채널에 방해만 될 것 같은 기분 느낀적 있으시죠? 이런 영상들을 삭제하시는 분들도 꽤 있는데요.
조회수가 낮은 영상을 단순히 삭제하고 다시 업로드하는 것은 유튜브에서 스팸으로 인식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실패한 영상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후, 더 나은 내용과 구성으로 새롭게 제작하여 업로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렇게 쇼츠 떡상의 비밀을 정리해보았는데요.
여기저기 떠도는 말이 아니라, 쇼츠 총괄 이사였던 토드 셔먼의 인터뷰인 만큼 믿으셔도 되는 정보입니다.
가장 핵심은 영상 콘텐츠의 퀄리티를 높이고, 이를 계속 추적해가며 개선해나가는 것입니다.
잘되거나 못되거나 운이 100%라는 인식은 유튜브 운영에서 정말 잘못된 인식입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모두 본인만의 채널을 성장 시킬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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