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제목 작성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제가 유튜브 SEO하는 방법을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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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말하고 싶은 주제는 <제목> 입니다. 사실 아직도 이 제목 작성의 숙제를 완벽히 풀지는 못했습니다.
유튜브 말고도 다른 디지털 채널을 다루는 분들이라면, 이 제목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다들 아실겁니다.
가령 스마트스토어 같은 커머스 채널도 상품명 하나에 순위가 요동을 치기도 하고, 블로그는 말해뭐할까요..
본질을 파악해보면 제목은 = 노출, 타겟과 연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 영상이 클릭률도 좋고,
시청 지속시간도 좋은데 왜 노출량이 안 받쳐주지? 라고 의문이 생긴다면 제목을 가장 먼저 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7~8만 구독자만 넘으면, 기본적인 구독자 층이 조회수를 받쳐주기 때문에 노출에 대한 고민이 없는데
2만 이하의 채널의 경우에는 제목 하나 때문에 조회수가 100도 안 찍히는 경우도 발생해버립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모든 것이 다 중요하지만, 제목 작성에 있어서는 더 분석을 꼼꼼하게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제가하는 방법을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정답은 아니지만, 이 방법이 효율이 좋기 때문에 전 이 프로세스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1. 키워드는 대형, 중형, 소형으로 나눈다.
키워드라는 걸 비유를 통해서 설명하자면
대형 키워드는 → 바다
중형 키워드는 → 낚시 바늘
소형 키워드는 → 낚시 바늘에 단 미끼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여기서 실제 예시를 통해서 보충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리그 최고 선수들도 못막은 손흥민 감아차기 스킬' 이라는 제목을 작성했다고 쳐볼게요.
여기서 대, 중, 소로 사이즈를 구분해보면
이렇게 위에 있는 표와 같이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에는 손흥민을 다룬 여러 영상들이 있습니다. 정말 큰 바다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유튜브에서 하나의 큰 씬이죠.
지금도 손흥민 관련 영상은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여기에는 손흥민을 다룬 국뽕 씬, 손흥민 인터뷰, 손흥민 축구 스킬 등 여러가지 세부 영역들이 구분되어 있을겁니다.
거기서 나는 감아차기라는 키워드를 더해주면서 바로, 축구 스킬이라는 세부 영역에 낚시 바늘을 던진건데요.
낚시 바늘까지는 잘 던졌어, 그럼 물고기(시청자)가 낚시바늘을 물 수 있게 매력적인 미끼를 달아줘야 하잖아요?
그래서 리그, 최고 선수 등의 소형 키워드로 맛깔나게 제목을 마무리 해주는 거죠.
2. 그럼 키워드는 어떻게 찾는가?
첫째도 벤치마킹, 둘째도 벤치마킹이죠? 제목을 고대로 베껴쓰라는 것이 아닙니다. 베껴써도 큰 효과를 보기도
큰 효과를 보기 힘들뿐더러 설사 얻어 걸렸더라도 오래 못갑니다. 변형을 해줘야 돼죠.
먼저 나와 비슷한 영상을 다룬 크리에이터들의 제목들을 취합해봅니다. 그럼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키워드가 있을겁니다.
거기서 대형, 중형 키워드들을 어느정도 캐치할 수 있습니다.
그럼 소형 키워드는 어떻게 하냐고요? 그건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같은 대형 키워드, 중형키워드를 공통적으로 작성한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경쟁 우위에 설 수 있도록 매력적인 소형 키워드를 만들어보면 되는거죠. 소형 키워드는 알고리즘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쓰면 될 것 같습니다.
3. 더보기(디스크립션), 태그는 어떻게 설정할까요?
이건 차차 다음 글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간단하게만 말하면, 더보기와 태그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게 정설입니다.
중요도를 따진다면 제목(80%), 더보기(25%), 태그(5%) 수준이라고 보는데요. 실제로 떡상한 영상들을 보면 더보기, 태그를
아예 작성하지 않았는데도 떡상하는 경우들이 다반사입니다. 그러니 제목 작성에 가장 심혈을 기울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결국 제목 작성은 각자 본인만의 스타일을 만들어야 합니다
실제로 제목에 #해시태그 를 붙이는 사람들도 있고, 중형 키워드를 의미없이 나래비 치는 사람들도 있고
스타일은 말 다양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최대한 자연어스럽게 작성을 하는 스타일인데, 아닌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그런데 모든 사람들이 위에 있는 1번 2번 원칙은 무조건 지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시도가 중요하고 원칙을 고수하면서
본인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제목 작성법에 대한 이야기를 드렸는데요. 결국 수많은 시도만이 '나만의 것'을 만들어줍니다.
크박 회원님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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