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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 쇼츠 제작을 어떻게 하면 빠르게 할 수 있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튜버 초보분들도 쉽게 시작해볼 수 있는 10분만에 한편을 뚝딱할 수 있는

초스피드 유튜브 쇼츠 제작 프로세스를 소개드려보려고 합니다.

사실 모든 일이 프로세스 잡는 것이 어려울 뿐, 한번 습관이 되면 속도를 붙이는 것은 쉽잖아요?

오늘 말씀드리는 프로세스를 한번 살펴보시고, 더 좋은 프로세스가 있다면 댓글을 통해 많은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스크립트 짜는 것에 더 신중을 가해보자.

사실 스크립트를 잘 짜두면 촬영과 편집은 일사천리로 끝나게 되는데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촬영할 때보다도 스크립트를 오래 작성하는 편입니다.

아래 보이시는 표는 제가 사용하는 스크립트 양식입니다.

씬 하나당 스크립트를 60자 ~ 90자 이내로 작성해주시고,

영상란에 떠오르는 소스나 촬영 장면들을 작성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글자수는 그동안 경험에 따른 결과인데요.

한 장면당 보통 60 ~ 90자 이내로 내용이 구성되어야 지루함이 덜한 것 같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스크립트를 작성하면서 준비를 탄탄하게 해둔다면 유튜브 쇼츠를 제작하는데 있어 힘을 덜 들일 수 있습니다.

2. 나레이션은 직접 녹음하는 것이 좋을까요?

나레이션은 보통 본인이 직접 녹음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소리만으로도 채널의 아이덴티티를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목소리만 들어도 정이드는 경우가 생깁니다.

하지만 나레이션에 정말 자신이 없다 하시는 분들은 TTS를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음성풀을 보유한 타입캐스트의 인기 목소리들을 사용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쇼츠를 많이 시청하시는 분들은 아마 한마디만 들어도 익숙하실 텐데요.

특히 여성 캐릭터인 ‘발키리’는 한번 찾아 들어보시면 한번쯤은 마주치셨을 목소리라고 예상되는데요.

이러한 코믹한 목소리를 사용해보셔도 좋고, 타입캐스트에서 지원하는 목소리의 속도를 조정하면서

커스텀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이러면서 내 채널에 맞는 목소리를 꼭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3. 쇼츠 제작에 도움이 되는 영상 편집 프로그램들을 사용해보자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2가지는 확실히 시간을 아껴주는 프로그램인지라, 추천을 드리는데요.

비디오스튜와 피카클립, 현재 크박에서 무료로 이용권을 얻어볼 수 있기 때문에 한번쯤 체험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디오스튜의 경우에는 한번 템플릿을 만들어두면, 계속해서 해당 템플릿을 이용해

동일한 규격의 영상을 반복해서 찍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 내에서 TTS 및 배경음악을 직접 삽입해버릴 수 있기 때문에 프리미어 등의 프로그램을 쓰는 것 보다 훨씬 편했습니다.

그리고 자막만 입력하면 그에 맞는 비주얼 영상을 보유하고 있는 스톡에서 자동으로 배치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쇼츠 1편을 제작할 때 스크립트만 써두면 10분 안에 영상을 뽑아 낼 수 있는 신세계를 맛볼 수 있습니다.

▶비디오 스튜 1개월 이용권 받기 : https://creativebox.kr/commerce/15

피카클립의 경우에는 롱폼 영상을 주로 올리시는 유저들에게 맞는 프로그램이라고 보는데요.

롱폼 영상을 숏폼으로 변환할 때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별도의 영상프로그램을 틀어서 사이즈를 크롭할 필요없이

유튜브 URL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숏폼을 출력할 수 있으니 시간을 아낄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피카클립 80분 무료 크레딧 : https://creativebox.kr/commerce/14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분들이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질도 중요하지만 양도 그만큼 뒷받침 되어야합니다.

오늘 말씀드린 내용등을 통해서 유튜브 쇼츠 제작 시간을 조금이나 줄여볼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