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수익 모델' 확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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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박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크리에이터 분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수익 모델 확장’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클래스101, 탈잉, 패스트캠퍼스 등 아마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거나,
혹은 운영하고 있지 않더라도 이미 익숙한 플랫폼일 거라고 생각해요.
여러분께서 크리에이터라면, 해당 플랫폼에서 이미 연락이 왔을 수도 있겠고요.
반대로 구독자라면, 크리에이터 분들을 플랫폼에서 만나보셨을 거예요.
오늘은 구독자가 아닌 ‘크리에이터’에 초점을 맞춰보겠습니다.
만약 내게 몇십만 명의 구독자가 있고, 이것을 유튜브 멤버십이 아닌 다른 플랫폼을 통해 수익 모델을 창출하고 싶다면?
Squarespace 에서 제공하는 Membership 기능이 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Squarespace : https://www.squarespace.com/ecommerce/membership-sites
한 가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왜 유튜브 멤버십이 아니냐고요? 수수료 때문입니다.
유튜브 수수료는 30% 상당입니다. 이때 Squarespace 수수료는 10% 미만이고요.
10%가 너무 높은가요? 다른 옵션도 있습니다. Teachable 에서 제공하는 상품의 경우 수수료가 0%입니다.
Teachable : https://teachable.com/pricing
그렇다면 Squarespace 그리고 Teachable 둘 중 뭐가 좋을까요?
‘운영 비용’이 고려 대상이 되겠지만, ‘예상 수익’이 더 중요합니다.
100만원 짜리 프리미엄 컨텐츠를 100명에게 판매를 일으킨다면, 수수료가 0%, 10%, 혹은 30%라고 했을 때,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지 알 수 있겠죠.
그렇다면 이 예상 수익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시장 조사’를 하셔야 합니다.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첫째, ‘랜딩 페이지’를 만든다.
랜딩 페이지에서 사이트에 들어온 사람이 이메일을 입력할 수 있게 장치를 만드세요.
뉴스 레터 구독 폼이 될 수도 있고요. 컨텐츠를 시청하던 중, 팝업을 띄워 이메일을 입력해야 지속해서 시청이 가능하게 하는 등
그 방법은 다양합니다.
첫번째 방법대로 했을 때 접수된 이메일이 1,000개 정도가 쌓였다.
그랬을 때 자신의 멤버십 컨테츠를 실제로 구매할 비율은 약 100명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둘째, SNS 그리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독자 분들에게, 또 주변 분들에게 물어보세요.
“내가 프리미엄 컨텐츠를 런칭하면 어떨 것 같아? 수요가 있을까?”
사실 질문을 던지기 전에 이미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컨텐츠에 대한 니즈를 말한다면,
시장 조사가 어느 정도 진행된 것과 같습니다.
많은 크리에이터 분들께서 앞서 말씀드린 클래스101, 탈잉, 패캠 등 입주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장단점이 있어요. 수수료, 얼마일까요?
해당 플랫폼에서는 기본적으로 50% 수수료를 기조로 하고 있습니다. 제작에 관여할 경우 더 높이고요.
정리하겠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몇십만 명의 구독자가 있는 크리에이터이고, 주변에서 멤버십 컨텐츠에 대한 니즈를 말한다면,
유튜브 멤버십이나 대형 플랫폼이 아닌 Squarespace 그리고 Teachable 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보세요.
페이스북이 국내 유저를 잃었고, 방송국의 입지가 축소된 현재 시점, 다가오는 크리에이터 시장도 많이 바뀔 것입니다.
크리에이터란 직업 역시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죠.
여러분께서 영향력이 있는 크리에이터라면, 그 트래픽으로 유튜브 수수료의 바운더리를 벗어나서,
수수료가 없는 독자적인 플랫폼을 구축하실 차례입니다.
궁금한 점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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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글'영상 제작' 그 '첫걸음'을 떼기에 좋은 소스를 가져왔습니다 :) 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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