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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정보] 유튜브, 쇼츠에 AI 영상 생성 기능 도입... 이미지로 짧은 영상 자동 제작 가능

작성일
2025-07-31
작성자
김수연 에디터

새로운 기능으로 유튜브 쇼츠 성장 조짐보여... 이젠 AI로 영상화까지 가능


유튜브가 최근 쇼츠(Shorts) 플랫폼에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적인 영상 생성 기능을 도입하며 크리에이터들이 더욱 쉽고 창의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섰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이미지-비디오(image-to-video)’ 기능으로,

사용자가 단순한 정적인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이를 자동으로 6초 분량의 짧은 영상으로 변환해준다. 

이 기능은 구글의 최신 영상 생성 모델인 ‘비오 2(Bio 2)’를 기반으로 하며, 

사진 속 인물이나 풍경에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추가해 생동감을 부여하는 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를 들어 횡단보도 신호등 사진을 업로드할 경우, AI가 보행자 아이콘이 춤을 추는 듯한 동작과 함께 화면이 확대되는 등 

다채로운 영상 효과를 자동으로 적용한다. 이와 같이 기존의 정적인 이미지에 움직임을 더하는 방식은 단체 사진이나 풍경 사진 등 

다양한 장면을 보다 흥미롭고 역동적으로 재탄생시킨다. 이러한 영상 생성은 크리에이터들이 별도의 복잡한 편집 기술 없이도 

짧고 임팩트 있는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는 쇼츠 카메라 내 ‘이펙트(Effects)’ 메뉴에 ‘AI’라는 새로운 항목을 추가해 사용자가 자신의 셀카나 낙서를 

창의적인 형태로 변환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는 이 AI 이펙트를 통해 셀카를 쌍둥이처럼 복제하거나 SF 영화 속 캐릭터처럼 

다른 세계의 인물로 재구성할 수 있으며, 단순한 낙서를 예술 작품으로 변모시키는 효과도 경험할 수 있다. 

이처럼 짧지만 강렬한 변화가 가능해 크리에이터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튜브는 이와 함께 ‘AI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라는 전용 공간도 공개했다. 이곳은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들을 한데 모아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를 실험해보고, 추천 프롬프트를 참고하며 창작에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AI 플레이그라운드는 아직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사용자에게 우선 제공되고 있으며, 

유튜브는 앞으로 점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AI 영상 생성 기능 도입은 짧은 영상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AI 콘텐츠 혁신의 흐름 속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틱톡, 인스타그램 등 경쟁 플랫폼 역시 AI를 활용한 영상 편집과 생성 기능 강화에 집중하고 있어, 

유튜브의 이번 행보는 크리에이터 생태계 경쟁력 강화와 사용자 경험 혁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AI 기술이 콘텐츠 제작 과정을 단순화하는 동시에 다양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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