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06/26
- 작성자
- 박수민 에디터
인스타그램, 퀵스냅 출시로 소통 방식 혁신하다
인스타그램이 최근 사용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퀵스냅(QuickSnap)'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Instagram DM)에서 사진과 영상을 일회성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최적의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퀵스냅은 사용자들이 일상의 순간을 빠르게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으로,
특히 45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점에서 특히 주목받고있다.
사용자는 중요한 순간을 즉각적으로 기록하고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으며,
전송 후 콘텐츠가 사라지기 때문에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이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퀵스냅은 위치 정보의 공유와 삭제가 자유롭다는 점에서 사용자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전송 시 사진이나 영상에 위치 정보를 삽입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전송 전 또는 후에 해당 정보를 삭제할 수 있다.
퀵스냅의 또 다른 강점은 수신자가 스크린샷을 찍을 경우 발신자에게 알림이 전송된다는 점이다.
이는 사용자 간의 신뢰를 높이고,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한 디자인으로, 민감한 내용을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사용자들은 퀵스냅을 통해 친구, 가족, 혹은 비즈니스 계정에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으며, 전송 모드와 길이, 위치 설정 등
다양한 요소를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이 개인의 필요에 맞춰 소통 방식을 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퀵스냅은 단순한 사진 전송을 넘어, 사용자 간의 깊이 있는 소통을 가능케 하는 혁신적인 도구"라며
"더욱 개인화되고 안전한 소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퀵스냅은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사용자들에게 보다 자유롭고 안전한 소통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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