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퍼스널 브랜딩으로 인스타 키우고 수익까지? 인스타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팔로워 700명으로도 광고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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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스타 그냥 사진 올리고, 친구들 거 구경만 하고 끝내고 있진 않나요?

그렇다면 주목해보세요. 인스타는 단순히 취미로만 쓰기엔 너무 아까운 플랫폼이에요. 요즘엔 나를 어떻게 보여주느냐에 따라 인스타가 진짜 자산이 되기도 합니다.

바로 그게 퍼스널 브랜딩입니다. 다들 인스타그램으로 퍼스널 브랜딩한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퍼스널 브랜딩이 뭔가 거창하고 어려워 보일 수 있는데, 오히려 인스타그램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거, 잘하는 거,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같은 것들. 이걸 인스타에서 꾸준히 보여주다 보면, 팔로워도 자연스럽게 늘고, 그게 나중엔 콜라보 제안이나 브랜드 협업 같은 수익 기회로도 이어질 수 있어요. 저도 퍼스널 브랜딩으로 현재는 인스타그램만으로 충분한 수익을 받고 있습니다.

수익화 목적 뿐만 아니라, 요즘은 취직할 때, 이직할 때도 나를 보여주는 수단으로 인스타그램이 많이 요구되는 시대잖아요?

이제는 그냥 많이 올리면 되는 시대가 아니라, 어떻게 나를 보여줄지가 더 중요한 시대입니다. 조금만 전략적으로 접근해도, 인스타는 진짜 강력한 무기가 돼요. 그래서 이 글에서는 퍼스널 브랜딩을 인스타에서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그리고 그게 어떻게 계정 성장이나 수익화로까지 연결되는지를 천천히 풀어보려 해요.

지금 내 계정을 한번 돌아보는 것부터, 같이 시작해볼까요?

퍼스널 브랜딩을 지금 빨리 시작해야 하는 이유

 요즘에는 인스타그램이 온라인 명함이라고 많이 생각하시더라고요. 인스타그램을 하는 사람이 이런 이유들 때문에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많아지고 있는 만큼 빨리 시작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레드오션이라고 걱정 하시고 시작 안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여기서 여러분들이 놓친 포인트가 있어요. 1년 이상 콘텐츠를 꾸준히 올리시는 분들이 100명 중에 한 명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레드오션이지만 여러분들이 지금 시작해도 무조건 클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해요.이게 어떻게 보면은 시장에 진입이 쉬운 만큼 도중에 포기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는 말이에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늦었다는 말은 이제 핑계입니다.

팔로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스타그램 처음 시작 하시는 분들, 아마 대부분 팔로워에 가장 집착하고 계실거예요. 그러나 팔로워보다 더 중요한게 있습니다. 물론 초반에는 팔로워가 중요하겠죠. 이 일정 수준이 쌓이고 나면은 주요도가 많이 낮아집니다. 이 다음부터 중요한 것은 바로 ‘찐팬’이에요. 

내가 팔로우가 5만 명 10만 명 20만 명 이렇게 되는데 그중에 나를 진짜 기억해 주고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라고 했을 때 그 팔로우들은 모두 무용지물이 됩니다. 

그래서 팔로워들을 찐팬으로 만들고 그다음에 찐팬을 고객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한거예요.

 제가 아는 분 중에, 팔로워가 700명일 때 광고를 받으셨던 분이 계십니다.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그분은 댓글 수가 말이 안 되게 많았어요.

정량적인 팔로워는 적었지만, 의미 있는 팔로워들이 그분을 너무 좋아한 거죠. 참여도 자체가 높다 보니까 광고주들이 보기에도 팔로워들의 전환률이 높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광고를 주셨던 것 같아요. 때문에 팔로워 늘리는 것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내 팔로워들을 찐팬으로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셔야 해요.

초기 팔로워 늘리는 법

 물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초기에는 팔로워를 어느정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가장 어려운 일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팔로워를 늘릴 수 있을까요?

일단 정말 간단해요. 제일 좋은 정보를 꾸준히 올리는 것. 이게 끝입니다. 이 질 좋은 정보를 어떤 콘텐츠로 풀 것이냐, 이게 가장 중요한 것이죠. 편집 실력이 아주 좋을 필요도 없습니다. 

1. 내가 얼마나 사람들한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콘텐츠로 만드느냐, 

2. 그리고 어떻게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켜서 그 콘텐츠를 끝까지 보게 할 것이냐

3.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한테 노출을 시킬 것이냐 

이 세가지입니다. 

그렇다면 이걸 이제 어떻게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겠죠?!

먼저 콘텐츠 자체는 아주 특이한 것보다는 사실 사람들이 이제 보편적으로 궁금해할 만한 것을 다루는 게 가장 좋아요. 다만 거기서 딱 한 포인트를 틀어주는 겁니다. 만약에 제가 인스타그램에 대해서 너무 비슷하게 들어가서 이제 그걸 정보로 만들었으면 아마 조회수가 안 나왔을 겁니다. 근데 이제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생각했을 때 무엇을 가장 궁금해 할까?를 고민해보는 단계를 추가해보세요. 그래서 같은 꿀팁이어도 다른 방식으로 후킹을 유도해야 합니다.

 예를 하나 들어볼게요. 맨 첫 마디, 초반 3초가 가장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죠? 제가 최근에 수치가 잘 나왔던 후킹 멘트를 하나 말씀드릴게요. 

바로, “서울 안 산다고 행복 주택 신청 못한 사람은 모두 바보입니다.” 라는 제목이었습니다. 해당 릴스는 거의 3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는데요. 만약 제가, “지역 상관없이 신청 가능한 행복 주택이 떴습니다.” 라는 멘트로 첫 문장을 시작했으면 어땠을까요? 이 정도의 파급력을 가져오기란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는 이러한 후킹 멘트를 어떻게 생각하게 되었까요? 바로 인스타그램 사용자, 즉 주변인들의 니즈에 귀 기울여보는 것입니다. 지인들과 얘기하던 중, 행복 주택은 이미 서울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해 신청조차 어렵다는 불만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런 얘기들을 흘리지 말고, 꼭 기억해두세요. 여러분의 지인은 결국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일부 표본입니다. 이들에게서 가장 날 것의 후킹 멘트를 뽑아낼 수 있어요. 어떤 점이 사람들의 고민일까 그리고 어떤 점이 싫고 좋을까를 푹 찍어서 내가 말을 해 주면 남들이 사용하지 않는 흔하지 않은 멘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좀 더 많은 모습의 사람들이 저한테 몰리게 됩니다.

알잘딱깔센으로 프로필 설정하기 

 이번에는 인스타그램 프로필 설정입니다. 유저들이 내 릴스를 통해 나를 접했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화면이죠. 조금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내 팔로워가 될지 말지 결정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간단하고 깔끔하게, 그럼에도 사람들을 끌어당길 수 있게 구조화가 되어야겠죠. 

첫 줄에 넣어야 할 것은  ‘권위’입니다. 

난 특별한 권위가 없는데? 라고 생각하셨나요? 괜찮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이 분명 있을 거예요. 그런 것들을 곰곰히 생각을 해 보신 후에 첫 번째 줄에 넣으시면 됩니다.

“사업 세 번 망하고 깨달은 것들을 알려드립니다.” 이런 것도 괜찮습니다. 무게 있고 고급스러워 보일 필요 전혀 없어요. 오히려 이렇게 특별한 나만의 스토리를 한줄 소개로 적어놓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잘되고 잘난 사람은 이 세상에 많습니다. 나를 꾸미는 것이 아니라, 진짜 나를 보여주세요. 

두 번째 줄에는 “공유할 내용”이 들어가야 합니다.

 두 번째 줄은 첫 번째 줄의 부연 설명, 더 공유할 내용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앞의 예시를 좀 이어가 보자면, “세 번 망하면서 알게 된 꿀팁들” 이게 되겠죠? 

세 번째 줄에는 “추가 연결 링크”를 넣어보세요.

 마지막 줄은 자유롭게 채워보시면 됩니다. 다만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적을 수 있는 내용이 제한적인 만큼 이 부분은 단순 글이 아니라 링크를 통해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거나 수익화를 유도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겠죠. 수익화, 모임 신청 등 다양한 나만의 서비스를 넣어 보세요. 

이렇게 권위, 공유할 내용, 링크 세가지만 기억하셔도 괜찮은 프로필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업로드 주기는 어떻게?!

 그렇다면 이제 콘텐츠 이야기로 넘어가 볼게요. 업로드 주기에 대해서도 여러분들 고민이 꽤 많으신걸로 알고 있는데요. 인스타그램에서는 당연히 꾸준히 규칙적으로 올리는 계정을 밀어줍니다. 제가 고민 되지 않게 딱 정답을 알려드릴게요. 제가 최근에 메타 관계자분이랑 통화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주 3회 릴스, 주 1회 피드가 정답입니다. 

더 올릴 필요도 없습니다. 1일 1릴스 고집 하느라 마음 고생, 몸고생하실 필요 없어요! 메타 관계자분 말씀 뿐 아니라, 제가 직접 실험해보았을 때도 딱 이정도가 가장 노출이 좋았습니다.

또한, 요즘 릴스에 집중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거 꼭 기억하세요. 피드도 상당히 중요해졌습니다. 주 1회 피드, 무시하시면 절대 안돼요!!

인스타그램에서 기존에 피드에 올릴 수 있는 사진 개수가 10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20장으로 갑자기 두 배나 늘어났죠? 왜 늘렸을까요, 중요하니까 늘린 것입니다. 인스타그램에 이유없는 업데이트는 없습니다.

또한, 하나 더 명심하셔야 합니다. 썸네일 뿐만 아니라 두 번째 사진까지 꼭 신경써주세요. 첫 노출에는 첫번째 사진으로 노출됩니다. 그런데 다음에 재노출이 될 때는 두 번째 사진으로 노출이 됩니다. 재노출이 정말 중요한건 말씀 안드려도 다 아시겠죠?! 그래서 첫번째, 두번째 사진은 정말 신경써서 후킹이 들어간 것으로 올려주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피드도 시청 시간이 중요해요. 사람들이 사진을 넘겨서 끝까지 볼 수록 좋습니다.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는 앞쪽 사진의 퀄리티가 중요하겠죠?!

팔로워들을 찐팬으로 만드는 방법

 그러면 여기서 그 팔로워들을 내 찐팬으로 만드는 방법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추천드립니다. 스토리는 보는 사람의 거의 100%가 내 팔로워들이에요. 그래서 스토리로 팔로워들이랑 소통을 하는 거예요.

스토리에서는 내 일상을 올리더라도 무조건 내가 줄 수 있는 정보만 담으세요. 근데 만약에 제가 정보성 글을 올리다가 스토리에 갑자기 마라탕을 올리면 오히려 반감을 살 수 있겠죠?!

그래서 저는 “업무하다가 마라탕 시켰어요~” 이런 친근한 멘트와 함께 배민 할인 받는 법 이런 정보를 함께 올립니다. 여기에 무물로 “마라탕 토핑 최애 말해주세요~” 이런 콘텐츠를 추가해주면 참여도까지 급상승할 수 있어요. 

여기서 꿀팁 하나 드릴게요. 먼저 정보성 릴스를 올리세요. 이때 후킹이 잘 되면 많은 사람들이 내 인스타그램으로 유입되고 팔로워가 늘어납니다. 그렇게 올리고 나서 여러분 조금 더 비슷한 정보,  전문 지식 같은 거를 카드 뉴스 형식이나  뉴스, 매거진 형식으로 올리세요. 조회수가 안나와도 괜찮아요. 이렇게 하면 팔로워 분들의 신뢰도가 확 올라갑니다.

맨 처음에 모수가 넓은 정보성 리스크를 올리고 그다음에 모수가 좁지만 전문 지식을 올려서 신뢰도를 쌓고 이 과정을 반복적으로 해주시면 여러분들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갑니다. 물론 꼭 정보성이 아니어도 똑같아요. 이런 방식으로 피드를 구성해 주시는 게 좋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이미 시작할 마음이 어느 정도는 생기신 거잖아요. 근데도 “내가 뭘 보여줄 수 있지?”, “지금 시작해도 될까?” 이런 생각이 드시는 것 당연합니다. 누구나 처음은 그렇거든요.

근데 진짜 중요한 건요, 그냥 ‘지금의 나’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것부터가 퍼스널 브랜딩의 시작이에요.

인스타그램은 생각보다 많은 기회를 주는 플랫폼이에요. 사람들과 연결되고, 내 이야기에 공감해주는 사람들이 생기고, 그게 결국엔 내 브랜드가 되고 수익도 되고, 더 나아가 커리어까지 이어지기도 해요.

오늘 이 글을 계기로, 여러분만의 색깔로 인스타그램을 조금씩 채워나가 보세요. 그렇게 시작한 인스타그램이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그냥 보기만 하던 인스타그램 말고 나만의 목소리로 채워진 인스타그램으로 바꿔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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