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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을 시작하면 팔로워 늘리는 것에 신경을 가장 많이 쓰게 되죠. 

그러나 광고, 프로그램 등으로 등으로 무작정 팔로워를 늘리는 것이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가장 중요한 건 ‘충성 팔로워’랍니다.

먼저 인스타그램 노출의 종류에 대해 먼저 말씀드릴게요.

1. 홈 노출: 인스타그램 들어갔을 때 홈피드에 노출되는 여부를 의미합니다.

2. 해시태그 노출: 해시태그를 검색했을 때 상단에 보이는 게시물이 노출도가 높은 게시물입니다.

3. 탐색탭 노출: 돋보기를 눌렀을 때 뜨는 게시물들이 탐색탭에 노출된 게시물들이에요.

4. 위치 노출: 지역으로 검색했을 때 뜨는 인기게시물들이 위치를 통해 노출된 게시물들입니다.

인스타그램 (1) 홈 노출 (2) 해시태그 노출 (3) 탐색 탭 (4) 위치 노출을 결정짓는 건 

바로 나의 팔로워들의 반응입니다. 

팔로워들이 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달고, 저장하고, 

공유해야 홈이나 해시태그, 탐색 탭에서 내 게시물이 노출이 되는 거죠. 

팔로워들의 피드에도 내 게시물을 좀 더 자주 보여주는 알고리즘이 형성되게 됩니다. 

팔로워들의 반응이 없다면 인스타그램은 내 게시물의 노출도를 줄여버리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팔로워를 늘리기위해 업체를 활용하거나, 

유령 계정을 만드는 등의 방법으로 팔로워를 늘리는 방법은 장기적으로는 좋지 않습니다.

나를 팔로우 하지 않은 사람이 해시태그를 검색했을 때 

노출되는 ‘해시태그 노출’이나 ‘둘러보기 노출’은 결국 

계정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내 계정의 상태는 결국 콘텐츠의 퀄리티와 팔로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팔로워들이 내 게시물에 반응할 수 있도록 

1) 매력적인 콘텐츠를 만들고 2) 적극적인 소통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팔로워 수보다는 ‘충성’팔로의 수가 중요합니다. 

내 게시물을에 좋아요를 눌러주고, 댓글을 달아주고 공유하고 저장하는 

팔로워들이 많이 모여있는 것이 필요한 거죠. 

이 팔로워들과 비슷한 다른 사람들에게 내 콘텐츠가 추천될 수 있으려면, 

결국 나의 팔로워들의 반응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