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보너스 게시물로 바뀐 이유 분석 (릴스 보너스 탈락자들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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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서는 이미 릴스 유저는 충분히 채웠다고 고려하고 

이제부터 본인들 아이덴티티에 가장 충실했다고 생각하는 피드에 더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보이네요.

사실 릴스(세로형 영상)이 유튜브 쇼츠나 틱톡에 비해 특징이 잇는 건 또 아니었으니까요.

유튜브가 쇼츠를 1분 이상으로 기준을 잡은 것,

틱톡이 1분 이상의 영상에만 수익화를 시켜주는 것과 동일한 방향의 정책이 아닐까 싶어요.

콘텐츠의 포지셔닝을 늘려나가는 거죠.

인스타는 어차피 1분 이상의 영상에서도 릴스 적용이 가능했으니,

이제는 기존 릴스 유저를 피드 콘텐츠로 유입시키려는 전략 같아요.

저도 그래서 이제는 피드에 좀 집중하는 콘텐츠로 전환해보려고합니다.

릴스 조회수 진짜 달달하게 먹었었는데 아쉬움은 뒤로하고

변화에 집중해봐야죠 ㅎㅎ 이게 크리에이터의 숙명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