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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마케팅 업계에 8년 동안 종사하고 있는 goro라고 합니다. 

지금은 광고 관련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마케팅 & 인스타그램 컨설팅과 마케팅 커뮤니티인 아이보스에서 랭커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직장동료, 친구들과 이야기해보면 가장 크게 바뀐 마인드 중 하나가 '회사만으론 답이 없어' 인 것 같습니다. 

저축할 수 있는 금액 대비 터무니없는 부동산 가치, 연봉 상승률보다 높은 물가 상승률, 외벌이/맞벌이로는 감당할 수 없는 양육비, 교육비..등 

이런 이유로 사회초년생부터 4~50대 연령대까지 너나할 것 없이 N잡, 창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퍼스널 브랜딩을 원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심만 가지고 '실행'하지 못합니다. 

왜일까요? 왜 실행의 문턱까지도 가지 못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생기는걸까요? 

바로, 나 자신을 마케팅 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퍼스널브랜딩'은 '나 자신을 홍보하는' 수단입니다. 

나라는 상품을 마케팅을 하고 팔아야 하죠 

쉽게 말해, 중국어 공부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나 중국어 잘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야! 중국에서 10년 동안 유학도 했어'라고 

알릴 수 있어야 사람들이 그제야 저라는 사람을 보고, 연락하고, 저에게 중국어 과외를 맡길 수 있게 되는 구조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나 자신을 쉽게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트렌드에서는 인스타그램이 가장 효과적일 거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계정만 잘 키워놓으셔도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10가지 100가지 이상 늘어날 수 있습니다. 

내가 어떻게 퍼스널브랜딩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 분, 내가 어떤 강점을 내세워 수익화를 해야 할지 감이 안오시는 분은 이 글 읽어주시면 정말 도움 되거라 확신하니 꼭 읽어주세요 

인스타그램은 단일 소셜미디어 플랫폼인건 다들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스킵할게요) 

다양한 관심사의 유저가 한데 모여있고, 방대한 콘텐츠들이 즐비하는 공간이죠? 

인스타그램은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관심사 관련된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노출시켜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축구 영상이 노출되고, 사업관련 콘텐츠를 자주 보는 사람에겐 사업 관련된 사람들의 피드/콘텐츠가 노출이 되죠 

인스타그램에서 '퍼스널브랜딩'의 기본은 '나에게 관심 있을 것 같은 사람에게 어필'하면 됩니다. 

(너무 당연한 소리같죠? 그렇지만 이게 전부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같은 관심사 팔로워를 1,000명만 모아도 많은 변화를 야기합니다. 

저는 '1천 명의 힘'이라고 말하고 싶은데요 마케팅 관련 계정을 운영하시는 분이라면 출강, 멘토링, 전자책, 컨설팅 등 문의가 하나씩 빗발칠 것이고 부동산 관련 계정을 운영하시는 분이라면 컨설팅, 인터뷰, 투자 제안, 광고 요청 등 문의들이 생겨날 것입니다. 

이렇게 동일 관심사 팔로워가 생기면 그때부터는 제가 올리는 콘텐츠는 신뢰가 생기고,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유저에게 또 알고리즘이 노출의 기회를 주고 또 다른 지면으로 확장 노출을 해주면서 점점 더 계정의 파급력은 높아집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진정한 퍼스널브랜딩이 시작됩니다. 

이제 왜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야 하는지 감이 오시나요? 

그럼 어떤 계정을 만들어야 효과적인 퍼스널브랜딩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첫번째.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에 미쳐라 

두번째. 남들이 좋아하는 것을 시작해라 

세번째. 콘텐츠가 끊이지 않는 카테고리를 시작해라 

인스타그램에서 관심사 카테고리는 매우 다양합니다. 

퍼스널브랜딩 및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해서는 위 세가지를 꼭 염두에 두고 계정을 만드는걸 추천드립니다. 

인스타 내에서 제가 가장 관심있게 보고 있는 퍼스널브랜딩 관련 씬은 

부동산, 자기 계발, 동기부여, 사업(N잡), 마케팅 정도가 될 것 같아요 

빠르게 나를 어필하고 홍보할 수 있으려면, 콘텐츠의 고갈 속에서 꾸준히 나아갈 수 있는 것을 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는 일단 내가 원하는 콘텐츠 관련 계정을 5개정도 팔로우 하고, 그 계정들의 팔로워 수와 비슷한 계정들이 얼마나 활동하고 있는지 계정 서치를 통해 확인합니다. 

1만~3만 정도 규모의 인스타 계정과 새로 시작하는 1천 미만의 계정이 많으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내가 관심 있는 분야가 있다면 그 분야의 계정과 위 내용들을 확인해 보세요. 

시장성이 있다고 생각되신다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직진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지금도 고민하고 있으신 분들을 위해 앞으로 여러 글을 써보려 합니다. 

인스타그램 관련 도움 될만한 글들과 퍼스널브랜딩에 대한 저의 견해를 날 것 그대로 말씀드리고 

인스타그램 채널을 키울 수 있는 계정 생성법, 각각 스텝별 단계와 노하우 등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한 모든 과정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 몇 분이라도 저로인해 삶이 달라질 수 있다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