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생각나서 쓰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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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미팅때 마다 아님 중간중간 계속 물어보더라구요

퇴근하고 머했냐? 주말에 머했냐?고 그래서 왜그러지?

그냥 한번 물어보는게 아니구 자주 물어봐서 

속으로 무슨 말이지? 퇴근후 주말에 왜 머하는지 계속 묻는지?

일하라는건가? 싶었는데

얼마전 미팅할때 사장이 제 성과가  마음에 안든다고 하더라구요

첨하는 일이고 한달도  아직 전인데  디게 쪼네 이랬는데

 저한데 일 열심히 해보라고해서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했더니 퇴근후나 주말에 일하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

퇴근후 저녁밥값이나 추가 급여 주말 급여는 없이요 ㅎㅎㅎ

그동안  계속 은근 슬쩍 일하기를 바라면서 물었던거라는걸 확신했네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