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해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가 잘 안되면 살펴봐야할 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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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도달량이 1300%가 늘게 되었는데요. 갑자기 꽉 막힌 도달량이 갑자기 늘어나게 된 이유를 분석하다가
너무나 간단하고 기본적인 부분이었어서 크박에도 글을 남겨봅니다.
인스타 계정은 관계를 정말 중요시합니다.
아래와 같이 '내 계정에 대한' 정의를 스스로 해주셔야 합니다.
1) 내가 하려는 주제를 먼저 시청하시면서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내가 시청하고 반응하는 관심사와 내가 하려는 주제를 매칭해야합니다.
예를들면 내가 강아지 계정을 운영한다고 하면
내 계정의 돋보기에는 강아지로 가득차 있어야합니다.
내 계정의 돋보기에는 야구, 스포츠가 뜨는데 내가 강아지 계정을 운영한다?
인스타 알고리즘은 이를 미스 매치로 규정하고, 더이상 노출을 시켜주지 않습니다.
2) 맞팔은 1천명까지만 해주세요
계정 많이 운영해보신 분들은 이미 체감하셨겠지만 맞팔 같은 인위적인 작업은 1천명까지만 해도
충분합니다. 인스타에서 인위적인 작업은 좋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1천명까지 맞팔 하시면
내 계정에 와서 댓글이나 좋아요 누르시는 분들은 30~50명으로 추려지게 되는데요. 여기까지만 해도 충분합니다.
더 늘려봤자 그 분들이 오셔서 댓글이나, 좋아요 잘 안눌러주십니다. 오히려 악영향 있을 수도 있어요.
3) 해시태그 안달아도 되더라고요
해시태그는 그렇게 엄청난 영향을 주는거 같지 않습니다. 저는 3~4개정도만 운영하고요.
주제를 포괄하는 대형 해시태그 1개, 주제를 조금 좁혀주는 중형급 1~2개, 그리고 지엽적인 태그 1개
정도만 써주긴 하는데 해시태그를 넣는다고 해서 그렇게 효과가 차이가 있는 건 같진 않습니다.
다만 인스타에서는 확실히 '시의성' 있는 콘텐츠들이 잘 먹히는 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강아지 계정이라면 최근 공중파에서 '개훌륭' 콘텐츠에서 했던 이야기라던지
최근 시의성이 있는 콘텐츠를 올리면 그걸로 보통 떡상하게 됩니다.
4) 결국 팔로워는 콘텐츠의 퀄리티로 올린다
보통 콘텐츠 1~2개로 올라가게 됩니다. 저도 몇개 릴스가 100만 이상의 조회수가 찍히기 시작하면서
채널이 떡상하기 시작했는데 릴스는 무조건 '시의성' 입니다. 아마 챌린지같은 것도 시의성과 관련된 부분이지 않을까요?
최근 내 주제에서 활동하는 다른 인스타그래머들이 어떤 콘텐츠를 올리고 있는지 꼭 주의깊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