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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을 여러 가지 목적으로 사용하면서

은근히 신경이 쓰이는 수치가 있죠.

바로 팔로워 수치 인데요.

내 계정의 인기도를 보여주는 척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위적인 구매를 하기도 하고 소통과 활동을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여기서 하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서로 다른 계정들이 동일한 활동을 하면 팔로워도 동일하게 늘어날까요?

정답은 아닙니다!

인스타그램은 여러가지 활동 뿐만 아니라 피드와 프로필 구성에 따라

같은 업종일지라도 매우 다른 성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떤 계정을 팔로우하게 될까요?

바로 원하는 정보가 있는 계정입니다!

인스타는 해시태그 기능을 통해 하나의 검색엔진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계정을 팔로잉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풀어보면

해시태그 검색 후 내 계정에 들어왔을 때 원하는 정보가 있다면 관심이 생기게 되며

자주 방문하게 되어 팔로우를 하며 결국엔 진성 팔로워가 됩니다.

고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담기에 가장 좋은 영역은 계정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프로필입니다.

프로필은 내 계정에 대한 첫인상을 함축적으로 담을 수 있는 영역으로

이름, 사진, 소개 등 자기소개서의 축소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인스타 팔로워를 부르는 프로필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1. 호기심을 자극하는 프로필 사진

2. 업체명 / 상품을 잘 나타내는 키워드

3. 간결하고 임팩트 있는 소개 문구

4. 웹사이트 혹은 문의 연결 링크

5. 콘텐츠 주제를 카테고리화한 하이라이트

이렇게 5가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혹시 지금 운영하는 계정에는 현재 간단한 정보만 있지 않으신가요?!

오늘 글을 보시고 하나씩 바꿔가면서 방문 유저들에게 원하는 정보를 준다면

인스타 팔로워는 물론이고 문의와 매출까지 증대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