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구매할때 반드시 체크해야할 사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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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채널을 오랫동안 키우지 않습니다
채널을 키워서 팔고 다시 사고 파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데요?
제가 볼 땐 유튜브 트렌드가 정말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뜨는 주제와 비슷한 주제를 운영하는 채널을 선점해서 사고
시들해질때쯤 판 다음에 다시 기획을 하곤합니다
이렇게 유튜브 채널 구매와 판매를 계속하면서
제가 개인적으로 채널을 구매할 때 체크하는 것들이 몇가지 있어 공유합니다
1. 채널 판매가가 적당한 가격인지 확인해보자
유튜브 채널의 가치를 매기는 일은 사실 쉽지 않습니다 ㅎㅎ
다들 판단기준이 다르실텐데 제가 매기는 방법을 말씀드립니다
저는 유튜브 채널의 가치는 구독자에 비례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구독자당 가격을 통해 산정을 하곤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구독자당 가격은 1명당 50~200원 정도입니다
물론 살때 가격이고 팔때는 좀 더 비싸게 받으려 하고 있습니다
저렇게 레인지가 있는 것은 채널의 경고이력이나 수익창출여부 등등에서
차감하거나 증가하는 부분이 있어서 범위로 해놨습니다
이거는 밑에서 다시 다뤄볼게요
구독자 10,000 X 최소가격 50원 / 최대가격 200원 = 50만원~200만원
결국 구독자 1만명이면 50만원~200만원까지는 지출할 용의가 있습니다
2. 채널의 시청 국가 현황
저는 해외콘텐츠는 안합니다. 몇번 시도했는데 영어로하면
꼭 인도가 잡혀서요. 인도로 잡히는 순간 채널 접어야됩니다
단가가 아주 낮습니다 ㅠ
그래서 한국시장을 타겟팅해서 채널을 삽니다
제가 분석하는게 거의 한국 시장이기도 하구요
적어도 국내 시청비율이 90%이상 넘어가는 순도높은 것만 삽니다
그리고 댓글에서 혹시 외국인들이 있진 않은지도 체크해줍니다
3. 수익창출여부
사실 저작권 신고이력 이런거 확인하기 힘듭니다
시정하면 경고이력이 사라지기 때문에 판별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저는 아예 수익창출되어있는 채널로 삽니다
그 다음에 제 애드센스로 변경해줍니다
수익창출하고 있는 채널보다 확실한 증거는 없기 때문에 이부분도 꼭 챙겨주세요
4. 쇼츠/롱폼 비율
저는 주력이 롱폼입니다. 그래서 롱폼채널만 선호합니다
가끔 기가막힌게 있으면 쇼츠도 섞어사는데 쇼츠채널은 가격을 더 깎아서 삽니다
둘 다 섞여져 있는 것은 좋아하지않구요
확실히 메인이 90%이상 롱폼이거나 쇼츠인걸로 골라서 삽니다
5. 안전결제 or 중도금/잔금 가능여부
많이 거래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소유자 전환하는데 7일 이상은 소요됩니다
거기마다 각 단계가 있는데, 그래서 저는 안전결제 하던지
적어도 중도금, 잔금으로 리스크 분산합니다
번거롭더라도 사기안당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저 같은 경우는 안전결제나 분납가능한 구매만 합니다
번거롭긴 한데 채널에 투자할 돈 날리는 것 보단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1번의 가격을 기준으로하되 2~5번으로 판별해서 체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