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옜날부터 유튜브 해왔고 코로나 시절에 한참 롱폼으로 한달 400~600만뷰씩 찍어봤습니다

최근 쇼츠가 생겼다길래 2번째 시도하는대 약간 다른 마인드로 접근해야할거같습니다 

롱폼은 하고자 하는 주제와 , 강력한 영상 하나만 있으면 구독자가 오르고 

구독자면 내 피드에 신규 영상이 올라오는 구조지만

쇼츠구독을 누를때 영상 하나만 재미있다고 누르지 않습니다 . 

그리고 단순 구독을 눌렀다고해서 영상을 노출시켜주지도 않습니다 

영상 하나로 유입된 시청자들에게는 어차피 내영상을 추가적으로 뿌려주지도 않고

최소 3~4개를 보여줬을때 그걸 시청하는 비율이 높다면 구독을 누르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뿌려주는 시스템인거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지속됨에 있어서 소위말하는 유리천장이 뚫리는 경험을 할수가 있죠 .

한번 영상을 뿌려줄때 다른영상으로 유입을 못시킨다면 기회는 끝난거죠 

처음 영상올릴때는 0뷰 1000뷰도 찍기 간당간당했지만 잘나가는 채널들 선정해 편집스타일과 주제를 정하고 난뒤에  다른채널에 올렸을때는

영상 5개가 벌써 40만뷰를 기록하고있내요  지금 신규로 올려도 20시간 내에 최소 1만뷰는 찍어주고있고 

이 신규 영상끼리 집합을 만들어 또하나의 알고리즘으로 시청자를 찾아다니는거같습니다 

롱폼은 썸네일 하나만으로도 연령대를 선택할수있고 알고리즘을 발라 먹을수 있었다면

쇼츠는 완전 다른 시스템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