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채널 살리는 심폐소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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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영상에 슈퍼땡쓰를 쏴보세요.
수수료가 구글로 빠진 나머지 금액이 여러분들의 수입으로 계산이 되겠죠.
자, 여기서 구글은 수수료를 수취합니다.
그럼 이 영상은 구글이 봤을 때 수수료를 벌어들인 만큼의 "돈이 되는 영상"으로 분류가 됩니다.
즉, 많은 금액이 쏴지면 많이 노출을 시켜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건 시장경제의 아주 당연한 이치입니다.
예를들어 롱폼하나 올리면 수십만 뷰가 기본으로 찍혀 광고주들과 구글이 돈을 상당히 벌어갈 수 있는 영상을 올리는 크리에이터가 있다면 당연히 더욱 더 많이 띄워주려 할겁니다.
반대로 여러분의 영상에 슈퍼땡쓰가 1천만원이 꽂힌다면 어떨까요?
대형유튜버 한명이 한개의 영상으로 구글에 가져다준 수익만큼의 금액을 천명구독의 유튜버 한명이 한개의 영상으로 가져다 줬다면, 구글은 당연히 여러분의 채널을 적극적으로 피드에 쏴줄겁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여러분이 영상으로 벌어다준 돈이 "정말 영상의 미가 좋고 컨텐츠가 훌륭해서"인지, "누군가 우연히 한명에게 간택받아 큰 후원이 쏟아진 것"인지에 대한 구분을 절대적으로 머신러닝이 판단을 하지, 이 영상이 훌륭하고 즐겁다 아니다를 구글 관계자들이 봐가면서 판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은 결국 기계고, 기계는 설정된 값에 부합하는 여러가지 순위를 가지고 나래비를 세워서 우선순위를 정할겁니다. 영상의 즐거움, 훌륭함 등은 지극히 인간이 평가할 수 밖에없으니까요.
결국 인공지능에 제 1로 입력된건 =구글의 수익성 일겁니다.
만일 여러분들 영상이 죽어서 피드에 안올라온다 싶으면 영상 두세개에 당장 1~3만원정도의 슈퍼땡쓰를 몇번 스스로 쏴보세요.
롱폼이든 숏폼이든 죽었던 그래프도 다시 끌고 올라오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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