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점 뺴곤 스팩이 좋으시네요~~ 제가 살아온 경험에서 얘기드리자면 마케터라는 것이 참 다양합니다. 단순하게 광고관리하는 것도 있겠지만 각 회사의 마케팅부서에서 근무하는 것들도 있을거고요~ 영업에 소속되서 광고나 기타 업무 등을 관리하는 것까지 넓게 보면 너무나도 다양한 것이 사실입니다. 정확하게 본인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를 결정하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합니다. 식품마케팅이라는 것이 예를 들어 농심같은 회사에 입사해서 브랜드를 키우는 것을 하고 싶은것인지 아니면 온라인업체의 식품을 파는 것을 지원하는 것을 할지 등등요~ 제가 사장이라면 경험이 많으셔서 뽑을 듯은 하지만 대기업군 같은 경우는 학과를 사실 무시할 순 없는 부분이라서요~ 중소기업 등에서 경험을 쌓으시고 대기업군으로 이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될 듯은 합니다.
그리고 만약 제가 글쓴이라면 영어나 제2외국어를 준비할 듯 합니다. 지금 국내 마케팅/영업에선 국내와 해외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알리나 테무가 상위에 등극하고 있고 국내 회사들도 아마존에 진출해서 판매를 많이 하고 있죠~ 아마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해외 물류 효율이 좋아질테고 마케팅도 단순 국내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해외까지도 넓여야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지금 제가 다니는 회사도 국내가 주력이지만 자연스럽게 해외진출이 진행되고있고 언어의 문제를 해결해줄 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게 국내영업이든 마케팅이든 해외영업팀인든간에요~
준비 잘하셔서 좋은 성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2024-01-03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