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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케이튜브에 키즈 관련 글이 많아서 잠시 정보글 적는다.

유튜브 공식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JzXiSkoFKw) 을 보면

유튜브 키즈(아동용) 정책은 COPPA(Children's Online Privacy Protection Act)를 따른다고 되어있다.

코파는 미국에서 연방법으로서 만 13세 이하 어린이에게 해당됨.

-이는 미국 내 어린이뿐만 아니라 미국 외 어린이들도 포함 (단, 그 회사가 미국에 기반한 회사일 경우임. 구글은 당연히 따라야겠지?)

그니까 고등학생들 본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거야. (현지법에 따라 조금 달라지긴 한다지만 걱정할 필요 없을듯)

다만 만 13세이하부터는 불안할 만 하지.

그럼 여기서 핵심

What is considered 'Made for kids' contents? (위 공식 영상에 있는 제목 그대로 적은거니까 영어 적는다고 태클걸지마라)

어떤 컨텐츠가 '아동용' 컨텐츠라고 간주되는가? (공식 영상 2분 49초)

아동용 컨텐츠로 간주되는 기준

-주제

-동영상에서 '의도한' 시청자층

-어린이나 아동 모델 출연

-어린이의 관심을 끄는 캐릭터나 주인공, 또는 장난감 출연

-동영상에 나오는 말이 아동들이 이해하기 쉬운지

-어린이의 흥미를 이끄는 노래나 게임, 이야기 또는 조기교육 컨텐츠인지

하지만 애매한 점이 등장하지.

내가 의도하지 않았는데 아동들이 많이 본다던지, 키덜트를 위한 것인데 아동용으로 될 수도 있다던지말야.

우선 유튜브에서 공식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은

위 조건들을 고려해서 아동용 컨텐츠인지 여부는 크리에이터가 결정함

하지만 유튜브 시스템이 아동용으로 설정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음.

이 때 크리에이터는 동영상에 맞는 옵션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고 함.

다만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으니 유튜브에서는 이를 감지할 수도 있고, 이때는 채널에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고 하네.

하지만 유튜브 결과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의견 보내기" 기능으로 다시 항의를 할 수 있다고 함.

결론 : 

누가봐도, 본인이 봐도 키즈 영상으로 만들어졌으면 무조건 키즈. 

애매한 부분이면 본인이 아니라고 설정하면 되고, 후에 문제 생기면 '의견 보내기' 로 정정 요청 하면 됨.

(전부 공식 영상에 나와있는 내용이니 최소 영상이라도 보고 질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