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하면 할수록 느끼는거고 아마 많은 영상 전문가들이 유튜브에 와서 실패하는 이유라고 감히 짐작함

까놓고 전문가처럼 편집 공들여가지고 영상 만들면 단가가 안나올 가능성이 ㅈㄴ 큼

그렇다면 답은 뭐냐 대본에다 몰빵하고 적절한 편집에 적절한 양산메타로 가야함 (그렇다고 진짜 편집 안하진 말고 너----무 신경쓰지만 말라는거임)

G식백과 저 말이 참 공감되더라 진지하지만 절박하지는 않게 

나는 처음에 가볍게 만들기 시작해서 이게 잘되니까 오히려 사람들이 내 영상을 이렇게 많이 본다고? 라는 중압감 때문에 고생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영상을 만들면 만들수록 이 적정선을 찾아가게 되더라 대본 ㅈㄴ 생각없이 써서 논란된 유튜버 보고도 위안을 얻었음

생각해보면 초창기 때 저따구로 만든 영상들도 몇십만인데 내가 왜 이렇게까지 소재에 집착하고 만들까 말까에 시간 뺏기고 있지? 라는 생각도 들었고

결론 : 꼴리면 바로 대본쓰고 대본은 최대한 재미있게 그리고 걍 만들고서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