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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케이튜브 꿀팁

❤️케이튜브 꿀팁 게시판의 게시글을 임시 아카이빙해놓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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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분석한 내 영상이 못뜨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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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의 지루한글입니다


▶ 전제 조건 


전체 데이터(영상 30개)

조회수 1.2만 노출수 9.2만 클릭률 6.0% 현재 구독자 157명 구독 전환율 76.4(1.3%)

광고 39.6% / 검색 28.0% / 채널 페이지 16.3% / 탐색 기능 6.7% / 추천 동영상 3.5% / 기타 6.0%


내가 하는 분야는 메이저 컨텐츠 먹방. 먹방을 A라는 대분류로 잡았을때

대분류 >>>>>>>>>>>>>>>>>>>>>>>>>>>>>>>>>>>>>>>>>> 소분류

A먹방 > B 이팅사운드 먹방 > C ASMR 먹방 > D ASMR NO TALKING 먹방 > EFG···

이런식으로 줄기가 나뉜다고 가정한다면 본인은 D의 범주

동일 장르 안에서 썸네일, 영상 퀄리티는 준수한 편이라 가정


▶ 태클 방지


다 쓸데없고 획기적인 것을 먹어라, 삼각김밥을 먹어도 전 세계가 주목할 방법으로 먹어라 같은 말은

내가 분석한 내용도 당연한 내용들이지만 성공에 당연한 말이니 배제

왜 배제하느냐? 많은 벤치마킹을하고 느낀 점으로 내 장르의

특별한 것 없는 것들을 먹어온 여러 채널들이 반년 사이 급성장하고, 급성장하고서도 비슷한 메뉴들을 우려먹고 있지만

조회수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현상은 공급과잉이라도 보기 좋은 영상이라면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메이저 시장이란 얘기



● 문제


1. 글의 제목, 내용, 태그로 따졌을때 먹방, 이팅, 내가 먹는 메뉴 등의 단어가 다른 분류와도 겹치기 마련


2. 대분류인 먹방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검색 → B를 좋아하는 사람 C를 좋아하는 사람 D를 좋아하는 사람 

E를 좋아하는 사람 F를 좋아하는 사람 이렇게 같은 장르 안에서 조금씩 다른 제각각의 취향의 여러 사람들이 유입됨


2-1. F를 좋아하는 사람 H를 좋아하는 사람 K를 좋아하는 사람... 

예를 들면 쯔양파, 햄지파, 떵개파, 복희파, 제인파, 홍유파 등등

설명 하면서 먹냐, 말을 재미있게 하냐, 말을 안하고 먹냐 등의 취향이 갈린다는 얘기


3. 내 범주인 D를 좋아하는 사람은 내 영상을 흥미있게 봐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이탈률이 높음

(그래프의 극단적인 시청률 격차를 보고서 예상)


4. 그렇기에 아직은 시청지속률(조회율)이 잘 나올수 없는 단계라서 

유튜브는 낮은 조회율의 영상, 모아니면 도의 영상을 신뢰할 수 없다고 판단. 노출수 하락

낮은 노출수에서 노출클릭률 잘 나와봤자 노출수 증가는 미미한 편



● 문제점 파악


1. 구독자 수. 즉 내 영상을 신뢰하는 일정 수 이상의 시청군들의 시청 행위가 보장된다면=검증 과정

유튜브가 내 영상을 신뢰하여 A의 범주 안에 모든 취향을 만족시킬 수 없어도 노출수를 광범위하게 증가시킴


2. 현재 구독자 157명, 데이터를 보면 노출수와 48시간 조회수는 계속해서 늘고있지만 성장세는 매우 더딤

특히 업로드 직후 노출수가 치솟았다가 급락하는 상황 반복


3. 이는 곧 내 영상을 신뢰하는 구독자들 때문에 괜찮은 영상인가 싶어 노출을 시켰지만 다른 취향의 시청자들에 의해

내 영상이 거절당한 데이터가 유튜브로 하여금 시청자들에게 안좋은 영상이란걸 검증당함


4. 157명 중에 얼마나 신뢰할지 모르는 나의 작은 데이터는 유튜브가 신뢰할 단계가 아님 

→노출수는 점진적으로 늘겠지만 매우 미미한 수준



● 해결 방법&느낀 점


1. 데이터가 쌓이고 검증되는 과정을 특정 수단으로 가속화

커뮤니티 SNS 홍보, 구글애즈 광고 등


2. 암울해도 꾸준히 영상 깎아서 구독자 차곡 차곡 착실히 쌓아야지 뭐


3. 하꼬들 떡상 영상 내 스타일로 카피


4. 내 영상이 초반에 비해 확실히 퀄리티가 늘어서 내 범주를 좋아하는 사람한텐 매력적일 수 있으나

역시나 애초에 니즈가 아닌 시청자들은 퀄리티가 어쨌든 외면

→일정 수준 이상이라면 목맬 필요 없이 성장한 후 고려해도 충분하지 않나


5. 벤치마킹 하다가 최대한 객관적으로 생각해도 특별한 것 없는 태그, 제목, 컨텐츠.. 

얘는 대체 무슨 이유로 초떡상 맞았나? 싶은 영상들보면 운칠기삼인가 싶어서 현타옴


6. 제목 번역, 자막 많이 달면 전세계 상대로 노출? 매우 미미함

앞서 말한 일정 신뢰층이 쌓여야 빛을 발하는 장치라고봄



● 궁금한 점


1. 48시간 조회수를 보면 최근 영상들 위주로 TOP10, 예전 영상들은 단체로 1이거나 0.. 대체 왜?


2. 메이저 컨텐츠라도 메이저 태그를 달면 당연히 대기업들에게 밀릴 수 밖에 없으니 

2차, 3차로 마이너해도 확실하게 노출에서 경쟁력 있다고 생각되는 태그를 다는것은 전략적인 방법이잖아?

근데 왜 내 트래픽 소스는 과반수 이상이 수많은 경쟁자들이 있는 메이저 태그로 유입이 되었고 

내가 노린 태그들은 그 비율이 현저히 낮은지


3. 최근 올린 대중음식 두 영상 중 

A라는 영상은 메이저 태그로 유입되었음 검색 비중 43.1%

B영상은 간접적인 태그로 유입, 검색 비중은 23.1% 밖에 안되고 노출 수도 낮음

탐색53.8%, 채널 페이지 12.8%이라는 수치는 구독자들만 돌려 본 영상.. 왜 검색으로 노출이 안될까?


4. 이건 진짜 모르겠는게 최근 트렌드 검색어 타겟으로한 경쟁자들 별로 없는 새 영상은 왜 노출이 안될까?

올리자마자 조회수 100으로 치솟더니 다음날 30으로 깎여있고 스튜디오가 아픈건지 이번엔 조회율 평소의 2배인데 씁쓸하구만


5. 내가 처음에 영상 두개는 요리쪽으로 올렸는데 이것 때문에 노출 층의 핀트가 안맞나?

맘에 안드는 영상들 단체로 비공개 돌린적 있는데 이것때문에 채널 신뢰도가 떨어졌나?

=채널 저주받았냐? → 음 근데 그건 아닌 것 같아..





마치면서 누군가는 당연한 글을 길게도 써놨구나 하겠지만..

내 채널 저주받았냐 왜이러냐 하는 현상들, 결국 내 컨텐츠는 괜찮은데 유튜브는 왜 날 싫어하냐

라고 뭉뚱그린걸 이성적으로 생각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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