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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관련글에 질문이 많길래 제가 아는 내용 조금 풀어봅니다.

주 수익 : 광고비 = (a)영상 시작할 때 나오는 광고+(b)영상 하단 배너광고+(c)영상 중간에 나오는 중간광고+(d)보너스

a = 조회수

b = 시청지속시간

c = 5 분 이상 시청을 한 영상의 조회 수

d = 협찬광고, 기업이 특정유튜버를 지정해서 송출하는 광고

※참고로 a 광고수익은 조회수1당 적게는 0.3~0.4원부터 많게는 3~4원까지 천차만별. 국가별, 카테고리별로 다름.

그럼 왜 구독자수 = 수익이란 말이 나오나??

구독자수가 많다

= d) 새로운 동영상을 올렸을 때 구독자들이 안정적으로 조회수를 올려준다.

= e) 구독자수가 엄청 많으면(10만 이상) 조회수가 순간적으로 급증할 수 있는데 (이게 핵심)

이렇게 되면, 유튜브의 알고리즘에 의해 인기영상, 추천영상, 다른영상의 관련영상 등으로

구독자가 아닌 사람에게 내 영상이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짐.

그런데 이 가능성이 현실이 될 경우, 불특정 다수의 수많은 유튜브 시청자들에 의해 단기간에 조회수가 핵상승하게 됨

(저도 그런식으로 순식간에 100만 조회수를 훌쩍 넘겨버린 영상이 있습니다)

그럼 어떤 영상이 돈을 잘버나?

= 휴대폰을 주구장창 들고 있는 연령대(유아, 10~20대, 노인)가 즐겨찾을만한 영상

-유아 : 장난감 언박싱, 애니매이션

-10~20대 : 게임, 먹방, 벗방 등

-노인 : 보수우파의 정치영상

그럼 어떤 영상이 망하나?

= 시간과 돈을 들여 엄청 열심히 찍어 만든 30~40대가 만든 영상 ex)타임랩스, 해외여행

= 치어리더, 가수들 공연 찍어 올린 영상 (음원 저작권때문에 수익 0)

써놓고 보니 쓸데없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