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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이튜브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있는 하꼬유투버입니다. 유투브 제대로 시작한지 한달 조금 넘었습니다.오늘은 간밤에 잠이 안와서 일일 영상 총 조회수 100~300따리를 장시간 벗어나지 못하는 분들께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써봅니다.

일단 제가 4월달에 업로드한 영상은 10편 이상입니다.저는 꽤 진지하게 유튜브를 시작했기 때문에 4월 실적은 처참하게 느껴졌습니다.이걸 어떻게든 탈피를 해야겠다 싶어서 다른 메가유튜버와 1~10만따리 유튜버분들의 영상을 뜯어보기 시작했습니다.제가 내린 몇가지 결론(그를 통하여 총조회수 200~300따리를 돌파한 방법)을 공유하여 드립니다.

사실상 이미 케이튜브에 중복되는 내용이 많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 어쨋든 저는 제 경험을 말씀드리는거니까요.!제가 첫번째로 했던것은 벤치마크였습니다. 말이 벤치마크지 그냥 프로그램 진행방식을 완전히 따라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리뷰하는 제품의 메가유튜버를 본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상품의 리뷰를 진행하는 유튜버분들을 제 사정에 맞게 카피 했습니다.물론 아무리 따라하려해도 능숙하게 따라할수는 없었고, 엄청나게 어색했지만 어쨋든 앞전에 기승전결이 없던 4월 영상들과 다르게 일단 기승결 까지는 생긴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시작과 끝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영상을 봤을때 찝찝한 느낌이 남지 않고 개운할수 있도록) 그리고 이 기승결이라는것은 스토리이기때문에 영상초기에는 이 영상을 이끌어가는 명분에 대해서 설명하고 영상 후미에는 그에따른 결론을 도출하는 것을 프레임으로 잡았습니다.

스토리가 없는 영상은 굉장히 특이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아닌이상 시리즈물로써 시청을 이어가기 힘들것 같다고 생각합니다.두번째로 썸네일과 제목을 자극적으로 변경한 겁니다. 의도적으로 굉장히 많이 과장했고, 효과가 꽤 좋은것 같습니다. 이때 역시 메가유튜버들의 방법을 완전히 따라했습니다. 이게 카피를 하는것도 양심이 찔릴수 있지만, 그보다 내 컨텐츠가 별 것 아닌것 같은데 이런 썸네일과 자극적인 제목을 붙여도 될까?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었는데 어쨋든 그걸 딛고 과감하게 썸네일, 제목까지 카피했습니다.

심지어 썸네일 레이아웃과 폰트까지 다 뱃겼습니다. 그 영상이 5월 1일 영상입니다. 첫번째 고점에 도달하게 해준 영상입니다. 현재 조회수 상승속도가 가장 빠릅니다. (일일 조회수 400~500수준. 4월에 영상 총 조회수가 200~300선이었던걸 생각하면......;)세번째는 컨셉트를 잡은 겁니다. 저에게 캐릭터를 부여했습니다. 제 컨텐츠는 제품리뷰컨텐츠이기에 누구나 하는 제품리뷰를 하면 안되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제 영상을 보면 확실한 저만의 캐릭터성이 느껴져야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따로 오버를 떨거나 재미있는 말재간을 부린것이 아니라 저만의 말투와 사고방식을 강하게 어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결정은 호불호를 조금 낳는것 같긴 하지만 확실히 영상을 끌어가는 주체가 캐릭터성을 띄니까 영상 집중도에 도움이 되고있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아닐수도 있겠죠? 전 하꼬니까요!)

정리하자면

1.캐릭터성 2.구성(스토리가 있는 프레임) 3.자극적인 홍보일단 내일 현재그래프를 유지할수 있을 기존과 같은 방식의 영상을 하나 업로드 하고어차피 채널 초기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변형을 줄수 있다고 생각하므로

좀 더 매력적인 영상을 만들 현실적인 방법이 있는지 계속해서 찾아볼 예정입니다.방법은요?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요소를 다 뱃기는 걸루요. 이게 뱃긴다고 뱃겨도 결국은 제가 하는거다보니까 제꺼가 되는것 같습니다.

4월 한달간 분명 좋은 정보를 담고있는 영상을 업로드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200~300따리 하꼬를 벗어나지못하고 바둥대는 저를 보며 참 한숨 많이 쉬었었는데요. 지금 내리는 결론은 결국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채널이 성장하는것 같다는 것이네요. 정보의 질보다 그걸 어떻게 내 스타일대로 가공하느냐...... 이게 생명인것 같습니다.어쨋든 제가 케이튜브에서 큰 도움을 받고있는 만큼 제가 드릴수있는 정보나눔이 있다면 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굿나잇 되시고요!! 저와같은 하꼬님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