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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꼬가 hero를 의도해서 만들 수 있을까?

혼술왕썰피디처럼 미세한 재능의 편린이 사알짝 보이는 인물들 바닦에 깔리도록 많은데

모두다 성공하냐면 그렇지 않잖아. 본인의 가치를 세상에 내보여야 하는데 열심히 해도

세상에 데뷔다운 데뷔도 못해보고 인내심이건 자원이건 바닦나서 나가리되는...

혼술왕썰피디는 본인 가치를 보여줄 허브영상을 충분히 쌓았고

진작 전에 말했듯 광범위 타겟 광고 필요한 시점이야.
3h의 hero

혹은 지금 처럼 계속 평이하고 무난한 영상을 만들어대도

언젠가 영상 하나가 우연히 시장니즈에 맞아서 떡상하고 그 떡상 영상이 hero 역할을 하기도 해.
유튜브 판에선 의도적으로 고비용 광범위 타겟 영상 광고물을 제작하기보다 위의 사례가 더 흔하긴 할거 같다.

유튜브에 뛰어드는 쌩아마들 능력치란게 결코 그리 높지 않으니까.

하꼬가 고비용 투자해서 특별한 인물을 섭외하고, 특별한 소재를 구매하고, 특별한 장소로 찾아가는 hero를 만들 수 있을까?

hero의 제작을 권하는게 옳을까? 아니면 꾸준히 만들어서 우연히 한개가 터지길 기다리는게 옳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