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때 뭔가 허무하죠 ㅋㅋㅋ 근데 그거 하나 뜨고 그 뒤 안떠서 좌절 중인 저 입니다 ㅠㅠㅠㅠㅠ

저는 주변분들께 콘텐츠 마케팅 조언을 좀 드리면서 많으 사례와 데이터가 쌓였는데요. 이런 과정에서 에라이님의 궁금증이 100%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풀려가고 있습니다. 제가 체크한 내용을 설명을 해드리면, 각 플랫폼의 알고리즘 검색엔진에는 운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거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눠졌었는데요.

1유형은 콘텐츠 주제와 키워드 등에서 크리에이터가 전달하고자 하는 콘텐츠의 색깔이 명확하신 분들은 각 플랫폼의 알고리즘이 해당 채널을 금방 인식하고 콘텐츠 타겟에게 바로바로 콘텐츠를 노출시켜주더군요. 이런 경우 제가 예시로 드는 이야기는 크리에이터분이 운영하는 채널을 하나의 인간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습니다. 가령 A라는 사람과 B라는 사람이 있는데 A라는 사람과 첫 만남의 경우 외적으로 어떠한 특징적인 정보가 없습니다. 그럼 A라는 사람이 뭐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을까요? 같이 만나면 어떤 이야기를 해야하는지 감도 오지 않습니다. 반면 B라는 사람의 경우 나이키 운동화에 반바지, 바람막이, 근육질 몸과 구릿빛 피부 이정도 외적인 정보만 있어도 B라는 사람은 운동을 하는 사람이구나. 그럼 내가 운동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 관심이 있어하겠네? 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이와 같은 개념으로 크리에이터의 채널도 어느정도 데이터를 쌓아줘야 인스타라는 사람이 에라이님이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누가 에라이님을 좋아할지 판단하고 그에 맞게 노출을 시켜줄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크리에이터 본인이 보시기에 콘텐츠가 너무 재밌어서 업로드를 하였는데 조회수가 오르지 않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재미가 있더군요. 하지만 플랫폼에서 확인이 가능한 데이터 지표에서는 이탈률과 시청지속률이 굉장히 낮더군요.여기서 2유형과 3유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유형 크리에이터의 콘텐츠가 니즈가 있는 타겟에게 정확히 타겟팅이 되지 않았다라는 가정입니다. 이 경우에는 콘텐츠 발행을 30개 이상 지속성을 지닌체 운영하게되면 안정적으로 성장하더군요.

3유형의 경우에는 주관적인 판단으로 우리만 재밌는 콘텐츠를 발행한 건 아닐까?라는 가정입니다. 이러한 경우 주변인 20명에게 콘텐츠를 보여주고 현실적인 평가를 해달라고하니 콘텐츠의 방향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여 다른 콘텐츠들의 레퍼런스를 분석해서 콘텐츠 제작 방식을 변경하니 활성도가 안정적으로 올라가더군요.

위 내용이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내용 공유 감사합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